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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없는 가성비 - 스포츠 아웃도어 시계 추천 본문

최강 가성비 야영용품 구입기

어이없는 가성비 - 스포츠 아웃도어 시계 추천

애플- 2018. 5. 17. 17:19

가성비 좋은, 스포츠 아웃도어 시계 추천





안녕하세요 ^^ 애플입니다.

가성비 최강 야영용품들을 리뷰하는 중인데요,

오늘도 엄청난 가성비 제품을 들고 왔습니다.

놀랄 준비 하셔야 할 듯..... ^^



※ 잠깐!

리뷰 시작전에.....


현재 전자시계 무료 제공 이벤트 중인거 아시죠?



아직 읽지 못한 분은 읽고 오세요. ^^


2018/05/14 - [가성비 최강 남자시계 70개 리뷰 ] - 무료 이벤트 예고! 남성 스포츠 전자 디지털 손목시계



자, 그럼 오늘의 리뷰를 시작해 볼까요? ^^




구입가능한 가격은 15,000원 정도이다. ( 배송료포함가 )




세상을 살다보면,

참으로 어이없을 정도로 가성비가 좋은 제품들을 만나곤 한다.

바로 이 제품이 그렇다.



필자가 1년사이에 구입한 스포츠시계만도 100개 이상인데,

그 중에서 단연 엄청난 가성비를 자랑한다.



남자시계 카테고리가 따로 있음에도 불구하고,

굳이 야영용품 카테고리에 이 제품을 등장시킨데에는 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


그대는, 이 페이지를 떠나면,

평생 다시는, 이정도 수준의 가성비 아웃도어 시계를 만나지 못할 것이다.



이딴 제품이 얼마나 대단하다고,

그렇게 설레발을 치는지 한번 두고 보시겠다고?


오케이.

그 도전을 흔쾌히 받아 들이겠다. ^^



우선 스펙부터 말씀드리겠다.


○ UTC 기능


UTC란, 세계시간 표시 기능이다.

39개가량의 세계 수도에는 정해진 넘버가 있다. ( 설명서에도 표시가 되어있으나, utc로 검색해도 나옴 )

그 넘버를 입력하면, 시간이 자동 설정되어 나온다.


즉, 해외여행을 갔다고 했을 때 - 그 지역 넘버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시간이 바뀐다.

또한, 이 제품에는 대표적인 수도라 할 수 있는 뉴욕 & 파리 & 런던은 기본으로 입력이 되어있다.

오른쪽 버튼을 누르는 것 만으로도 - 그 3곳의 시간을 알 수 있다.

 

물론, 전제는 서울의 시간을 제대로 맞추었다는 전제이다.

( 서울도 넘버가 있다. )



○ LT기능


오토라이트 기능을 가지고 있다.

시간을 보려면 손목을 들어올리면서 돌릴 것이다.

모션을 인식하여 - 자동으로 백라이트가 켜지는 것이다.


예를 들어,

등산이나 낚시를 한다면 - 오른손에 물병이나 낚싯대를 들고 있을 수 있다.

즉, 오른손에 무언가를 들고 있을때, 왼손 손목에 있는 시계의 백라이트 버튼을 누르려면 불편하다.

그러나 오토라이트 기능이 있으면, 상관없다.

얼마나 편리한 기능일지 말씀안드려도 아실 듯.

나름 폼도 나는 기능이다.


이 기능은,

아예 꺼 둘수도 있고,

저녁시간에만 켜지게 할 수도 있고 ( 아직 나도 잘 만지지 못한다. 이 기능을 잘 모름 )

그리고 켜지는 시간도 1초와 3초로 선택할 수도 있다.


오토라이트 기능은,

필요할 때 버튼 한번 누르는 것만으로 쉽게 ON을 시킬 수 있다.


등산이나 낚시를 즐기는 분들에게 더할나위 없다.

그러니, 아웃도어 시계로 추천하지 않을 수 없었다.


간단 영상을 찍어보았다.

발광시간은 짧게 1초로 설정했으며, 조명을 상당히 낮게 하고 촬영하였다.


 

ㅎㅎ 어이가 없다.

15,000원이라니..... ㅋ



○ 세번째는 재질과 마감을 보자.



최고의 바디재질.

싼티나는 플라스틱도 아니고,

탁하고 칙칙해보이는 고무도 아니고,

가장 바람직한 재질을 보여준다.



마감?

뭐.... 사진을 함께 보고 있으니 굳이 뭐....



저기 육각볼트 나사를 보시라.

저렇게 멋진 색상을 가진 육각볼트를 본 적 있으신가? ^^




바디 하단에는, 백라이트 버튼이 추가로 달려있다.


추가로 달려있는 이유는,

보통 왼쪽상단이 백라이트 버튼인데 - 그럼 오른 손으로 누를때 불편하다.

저 위치가 훨씬 편하다.


유명 브랜드에서는, 저 버튼 하나 더 추가한 모델을 출시할 때, 십수만원의 가격이 올라간다.




지겨울 정도로 굉장한 재질.

고급스러운 아우라.




버튼의 그립감을 생각한 벌집 처리.

땀을 쉽게 흘릴만한 환경에 있는, 아웃도어 스포츠 시계로써 만점이다.



옆모습.

뒷판이 튀어나와 있지 않다.

저가 상품들은 뒷판이 튀어나오기 마련인데, 전혀 그렇지 않다.



뒷판이 튀어나오면,

아무래도 착용감이 조금이라도 떨어진다.



헐.....

뒷판 아우라까지 수십만원대의 모델을 보는 듯 하다.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이런 제품을 만든건지.....



밴드 재질이나 마감을 보시라.



딱딱한 우레탄 재질이 아니다.

유연하고 고급스러운 실리콘 레진 재질.



밴드 두께는?

밴드 두께가 어느정도 두꺼워야,

내구성도 좋고,

시각적으로 남성다워 보인다.


보시라.

저 두께를.



남는 밴드를 끼웠을 때, 쉽게 빠지지 않도록,

끝 부분에 볼록한 처리가 되어있다.


별거 아닌거 같아도,

저가 상품에서는 저런 것도 칭찬할 부분이다.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도대체가 이 만듬새는 정말이지....



밴드 안쪽이다.

이런 실리콘(우레탄) 시계의 단점이라 할 수 있는 - 밴드에 땀이 차는 것을 방지했다.

가운데 부분이, 양옆에 비해서 올라간 것이 보일 것이다.

엄청날 뿐.



다른 쪽 밴드 부분.

이제는 비명이 나오려 한다.


님이 보기에는 뭐 신기한 점 없으신가?



남는 밴드 끼우는 부분이

스텐레스 재질로 만들어져 있다.


저 부분이, 시계에서 가장 약한 부분이라 할 수 있다.

즉, 차다보면, 저 부분이 끊어져서 더이상 찰 수 없는 경우가 많다.

( 이름만 대면 다 아는 유명 브랜드의 제품에서, 2년만 차면 저 부분이 끊어져 버려서 말이 많았다. 수십만원대의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


그런데 저 모델은 스텐레스 재질로 되어있다.

스텐이 끊어 질 수는 없을 것이다.


이건, 가성비가 좋은 시계라는 표현으로는 부족하다.

가성비... 그 너머의 고성비? ㅎㅎ




스텐버클 안쪽에는 저런 말도 쓰여있다.

영어에 알러지 반응이 있지만, 그래도 저 정도는 안다.


스포트와치.


도대체가 15,000원이라는 저렴한 느낌은 어디에서 찾아야 하는가?

디자인에 있을까?



뭐.... 디자인....

디자인이라......




님들이 보시기에는 디자인이 어떠한가?



투박해 보였으나, 디테일하며,

저렴한 가격이였으나, 고급스러우며,

남성적이며,

오토라이트로 간지까지 난다.


재질이나 마감은 극상이라,

도저히 싼티나는 디자인을 찾을 수 없다.




글라스 안의 내부를 보자.

저것보다 심플하면서 멋질 수 있는가?


없다.

아웃도어시계로써, 이건 그냥 최고다.



무게는 90g.

가볍지는 않으나, 내구성있는 재질과 스텐버클.

의미없는 곳에 무게를 소진하지 않았다.



이런건 차보지 않을 수가 없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셔츠에 올라가는 영광을 주었다.


※ 필자가 손목이 워낙에 얇기 때문에, 시계가 원래 크기보다 커 보일 수 있습니다.



제다이의 광선검 포스?

아니다.

제다이도 광선검을 바치며 바꾸자고 할 포스를 가졌다.



판매량은 보잘 것 없다.

너무나 기쁘다.


판매량이 보잘 것 없어야 나만 찬다.

같은 시계를 찬 사람과 마주치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내 예상에는 전국에 7명?

그 정도가 차고 다닐 듯.



그 7인의 전사에 그대도 합류하시라.

15,000원이면 된다.


진짜 아우라를 그대 손목에 채우시라.

나침반? 기상정보?

요즘엔 핸드폰으로 보면 된다.


시계는 역시 아우라.

그 아우라의 정점에서 그대를 부르는데.....

어찌 사지 않으랴?



※ 50미터 방수 & 알람 & 스누즈 ( 알람이 몇번씩 울리게 하는 기능. 잠꾸러기에게 필수 ) & 스탑워치 

이런 스펙을 칭찬한다면, 이 제품을 모독하는 것이다.

제품을 저렇게 만들어 놓고, 이런 기본 스펙이 없을리 없다.

 


※ 치명적 단점

이 모델은 '반전액정'입니다. ( 반전액정 - 검은색바탕에 흰 글씨 )

반전액정은 세련되고 남성적으로 보이는 장점이 있지만,

가독성이 떨어진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습니다. ( 숫자가 잘 안보인다는 뜻 )

위의 사진들은, 조명때문에 실제보다 가독성이 좋게 나왔다는 점 주의하세요. 


가독성에 연연해 하신다면,

아래의 제품이 훨씬 낫습니다.


오늘의 스포츠 아웃도어 시계 추천 점수는..... 90점 주겠습니다. ( 시인성 문제 때문에 10점 감점했습니다. )

  


◆ 또 다른 작품



구입한 가격은 12,000원 ( 배송료포함 )


앞전 제품과 이것과 둘중에 하나를 택하라 한다면,

필자는 이것을 택한다.


이건 제품이 아니라 작품이니까.



어이없는 디스플레이 구성.

완벽의 정도를 넘었다.





필자가 직접찍은 야광발광.


자세한 리뷰가 궁금한 분은, 아래 링크로 가시라.

이미 리뷰한 적이 있는 모델이다.


2018/02/27 - [가성비 선물 찾기 대작전] - 남편 선물 추천 8선(상편) - 아내분을 위한 꿀팁



◆ 충전 필요없는 스마트와치 - 아웃도어 스포츠 시계로 적합한 컨셉



위의 두 제품만큼의 아우라는 가지지 못했으나,

나름 독특한 기능을 소유했다.


전화알림 / 문자알림 / 충전 필요없음 / 온오프가능 / 50미터 방수 / 디지털 만보계 등등....


등산이나 낚시를 할 때, 비싼 스마트폰은 배낭에 넣어두자. 

이 시계는 비를 맞아도 되고, 충격을 받아도 된다.

전화나 문자수신을 알려줄 것이다.


자세한 리뷰는 아래로 가시면 된다.


2018/03/01 - [최강 가성비 야영용품 구입기] - 캠핑용 남자시계추천 - 가성비 스마트와치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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