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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필수 캠핑용품 추천 best - 야영장비 꿀팁 본문

최강 가성비 야영용품 구입기

초보 필수 캠핑용품 추천 best - 야영장비 꿀팁

애플- 2018. 3. 10. 11:42

초보 필수 캠핑용품 추천 best - 야영장비 추천 꿀팁









출연진들 보셨죠?

흔하디 흔한 야영용품보다는, 초보 분들이 알아두면 팁이 될만한 캠핑장비들로 리뷰해 보겠습니다.

자, 시작해 볼까요?




● 초보 캠핑용품 추천 첫번째 - 주방세제가 들어있는 수세미 10매



구입한 가격은 천원입니다.



주방세제가 수세미에 묻어있는 제품이에요.

무려 10매나 들었는데, 천원입니다.

가성비 좋습니다.



오호.. 과일도 씻을 수 있는 1종 세제가 도포되어있다니... 신뢰가 갑니다.



얇은 수세미 10개가 들어있는데요,

제가 야영장비로 사용해보니 - 의외로 거품이 잘 나고 오래 사용이 가능했습니다.

한장으로 - 엄청나게 많은 양의 설겆이가 가능합니다.

엄청난 단체인원 그릇이 아닌이상, 한장으로 다 해결된다고 생각하시면 되요. 



지퍼백으로 되어있습니다.

한장 쓰고나서 잠그고, 다시 야영갔을 때 사용할 수 있도록 배려한 것이지요.

훌륭합니다.




● 필수 캠핑용품 추천 두번째 - 가볍고 잘 빠지지 않는 23cm 삼각팩 



구입한 가격은 10개에 5,000원입니다. ( 배송료포함 )



알루미늄 재질로 된 삼각팩입니다.

일명 y팩이라고도 불리지요.



텐트를 사면 들어있는 젓가락팩은 쉽게 뽑혀버리기 때문에 - 대부분 팩을 따로 사지요.

보통 강철로 된 단조팩을 많이 사용합니다. ( 콜팩이 유명하지요. )


저도 강철팩을 수십개 가지고 있지만,

저는 이 삼각팩을 추천하고 싶네요.



팩은 직각으로 박는 것이 아니고 - 기울여서 박는 다는 것은 아시죠?

그래서, 흙을 긁어올리듯이 뽑히는데 - 삼각팩은 저 모양때문에 - 잘 뽑히지 않습니다.


강철팩이 더 단단하기는 하지만, 너무 무겁죠.

이것도 왠만한 곳에서 잘 박힙니다.



길이는 23cm입니다.

저 정도는 길이는 되어야 잘 안뽑히죠.



최고의 장점은 무게입니다.

겨우 하나당 15g입니다.


집에있는 30cm 강철팩이 160g가까이 되니까, 10배정도 차이가 나는 것입니다.

엄청난 무게 차이지요.



이런 줄이 번들로 들어있습니다.



짧게 잘라서, 저 구멍에 넣고 묶으세요.



팩을 뽑아야할 때 - 팩 제거기나 손가락으로 뽑을 때 - 그 끈에 넣고 당기라는 뜻입니다.



요런 야광링 있으면 좋아요. ( 50개 2,000원에 구입 / 배송비포함 )



혹시 밤에 철수해야할 때 - 잘 보이기는 목적도 있고, 뽑고나서 잊어버리고 갈 확률도 적어지죠. ( 뽑고나서 안보이는 경우가 너무 많아요. 저는 )

큰 효과는 없겠으나, 그래도 안전에 도움될 수도 있구요.




● 초보 필수 캠핑용품 세번째 - 카라비너



구입한 가격은 500원입니다. ( 배송료포함 )


카라비너는 있으면 도움되는 곳이 많기 때문에, 필수 야영장비에요.

데이지체인이라고해서, 빨랫줄 같이 늘인 줄에 - 조명이나 여러가지를 걸어야하는데, 그럴 때에도 좋구요.



저는 야광스트링으로 텐트를 치는데요,

5개 텐트마다 야광스트링을 달아 놓기에는 돈이 아까워서 - 야광로프만 따로 가져가고, 텐트만 따로 가져가서 - 로프와 텐트를 카라비너로 연결하기도 해요. ( 매번 텐트에 묶고 풀려면 번거롭쟎아요. )



크고 두껍습니다.

비너는 왠만하면 커야 활용성이 좋아요.


이건 50kg까지 버틴다고 합니다.

플라스틱 재질이지만, 만지면 강도가 느껴져요.



마감이 굉장히 좋습니다.

후진 비너들은 - 저렇게 열고 닫을 때 - 딱 들어맞지가 앉아서 옆에 걸리기도 하고 - 진상이지요.

그런거 절대 없습니다.



보세요.

1미리도 안틀립니다.

강도 좋고 마감 좋으면서도 또 하나의 장점은....



가볍다는 것입니다.

겨우 17g입니다. 덩치에 비해서 가볍습니다.


초보분들은 캠핑장비 고르실 때, 무게에 무심한 경향이 있는데,

무게도 하나하나 늘어나다보면 - 나중에 '즐거운 캠'이 아니라 '노가다 캠'이 될 수 있음을 주의하셔요.




● 야영용품 추천 네번째 - 활용성 좋은 랜턴 겸 손전등



구입한 가격은 1,800원입니다. ( 배송료포함 )


수 많은 후레쉬들 중에서, 초보 캠핑장비 추천을 위해 선별했습니다. ( 저는 후레쉬가 엄청 많아요 ㅎㅎ ) 

활용성 극강입니다.



전면에는 손전등이 보입니다.

직진형 led - 즉, 걸어다니거나 자전거를 타거나 할 때 앞을 비추기에 좋습니다.

빛이 멀리까지 나가기 때문에 - 저 앞에 무엇이 있는지 보고 싶을 때에도 좋지요.




밝기(루멘)도 쓸만합니다.



몸통에는 랜턴이 있습니다.

확산형 led - 즉, 가까이 주변에서 떨어진 물건을 찾거나, 조명처럼 주변을 비추는 용도로 좋지요.

빛이 멀리까지 나아진 않아도 주변이 엄청나게 환해집니다.


랜턴은 굉장한 밝기입니다.

조명으로도 가능할 밝기에요.

동영상을 간단히 찍어보았으니, 확인해 보세요.


 


뒤 꽁지에는 자석이 내장되어있는데 - 이게 또 물건입니다.

자력이 엄청납니다.



무시무시할 정도의 자력입니다.

캠장에서 타프 폴대등에 붙여 놓으면 - 필요할 때 신속하기도 하고, 저렇게 켜 놓고서 바베큐 용 조명으로 사용할 수도 있겠네요.

활용성 좋은 야영장비입니다. 



재질은 미끈한 플라스틱이 아니고,

무광으로 약간 고무 비슷한 재질이 더해진 느낌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재질이지요.

그냥 미끈한 플라스틱은 - 스크래치가 눈에 띄어서 금방 빈티가 나고, 그립감도 안좋아요.

그런데 이런 재질은 빈티도 덜 나고, 그립감도 훌륭합니다.

손전등은 그립감이 좋아야해요.



버튼은 아주 직관적입니다.

누르는 느낌도 좋구요.

한번 누르면 손전등 - 한번 더 누르면 랜턴입니다.



어딘가에 꽂을 수 있는 클립이 보이지요?

이게 또 물건입니다.



어디든 잘 꽂히면서, 쉽게 빠지지도 않아요.



배낭에 저런식으로 꽂으면 - 두손이 자유로우면서 앞을 비출 수 있어요. 캠핑장비 뿐만 아니라, 등산장비로도 좋겠지요?



aaa건전지 3개가 들어갑니다.


왠만하면 저처럼 충전지 사용하세요.

니켈수소 충전지는, 요즘 가격이 내려서 - 왠만한 건전지 가격입니다.

( 에네루프가 좋은데, 에네루프는 좀 비싸요. )



※ 깜짝출연 - 니켈수소 충전기 / 1,500원에 구입 (배송비포함) / usb충전방식 / aa충전지 & aaa충전지 모두 가능



충전지 3개 넣은 상태에서 무게를 재 보았습니다.

무게는 76g나오네요. 

76g이면, 남자 디지털손목시계 무게인데, 성능에 비해 가볍습니다.




● 필수 캠핑용품 추천 다섯번째 - 자가발전 충전식 후레쉬



구입한 가격은 1,100원입니다. ( 배송료포함 )


좀 전에 등장한 후레쉬가 아빠용이라면, 이건 아이들용으로 좋아 보입니다.

왜냐하면 아이들용이 너무 밝으면 - 놀다가 다른 사람 눈에 비추거나해서 - 불쾌감을 줄 수 있거든요.

이 제품은 그 정도로 밝지 않으니 - 아이들용으로 추천합니다.


아이들용이라고 무시하기에는, 능력이 너무 엄청나니, 기대하세요.



손에 딱 들어오는 크기입니다. 안정적이에요.

가벼우면서도, 그립감은 좋습니다.



전면에는, 3구 led가 보입니다.



윗면을 보니 버튼이 2개 있군요.



우선 이것부터 눌러볼까요?



불이 켜집니다.



밝기는 엄청 밝다고 할 수는 없어도,

이 정도면 양호합니다.



뒤의 버튼은 무엇인지 눌러볼까요?



엇! 밑에서 큰 레바가 튀어나왔습니다!



자, 이제 운동을 할 시간입니다.

쥐었다 폈다 해 주셔요!


바로, 자가발전식 충전이 되는 후레쉬인 것입니다.

60초동안 열심히 발전기 역할을 하면 - 무려 25분동안 사용가능할만큼 충전이 된다고 하네요.

대단합니다.

( 제원상의 이야기일 뿐입니다. 제가 직접 실험하게 되면 다시 포스팅할게요. 지금은 아직 배터리가 닳지를 않았습니다. )


어쨌든,

아이들이 신나게 가지고 놀아도 - 건전지 걱정이 없습니다.

단, 발전기?를 돌릴 때 - 소음이 좀 납니다.



무게는 56g입니다. 준수하지요?




○ 필수 야영장비 여섯번째 - 모기향 연소기



구입한가격은 천원입니다.

초보캠핑용품에서 빠질 수 없는 팁이 바로 이 '모기향연소기'입니다.



야영을 하시면, 겨울철을 빼고는 모기와의 전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요.

텐트 안에 모기향을 피우는 것은 필수라고 할 수 있어요.


그런데 안전상의 문제가 있지요.

밟을 수도 있고, 모기향 재도 날리고, 화재의 위험이 있구요. 



그 모든것을 한방에 해결해 줍니다.



뚜껑을 열었습니다.

모기향을 피울때에는 이런 모습이에요.



물론, 모기향은 이 안에 넣구요. ( 제가 넣은거에요. 원래는 안들어있어요. )

저 파란 그물같은 거는 안타는 재질이라고 하더라구요.



뚜껑을 덮으면 자동으로 불이 꺼집니다.

완소템이죠?




◆ 필수 아영장비 추천 일곱번째 - 코펠 받침대



구입한가격은 2,200원입니다. ( 배송료는 따로 / 세일가였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은 큰 의미 두지 마세요. )


이건 제가 산게 아니구요, 아내가 구입한거에요.

저는 코펠받침이 필요할거라고 아예 생각을 못했거든요.

역시.... 여성은 다르군요.



냄비 받침 정도는 하나 가지고 다녀야,

소중한 캠핑테이블이 손상되지 않겠지요?



스텐레스 재질인데,

연마가 엄청 잘 되있습니다.

날카롭거나 뾰족한 부분도 없고, 마감이 너무 좋네요.


빛깔도 그냥 은색이 아니고, 약간 거무스름한 은색으로 멋집니다.



뒷면 모습입니다.

저기 다리부분은 따로 번들로 오는데 - 힘주어서 끼우셔야 합니다.

여성은 힘들거에요.

남성분이 끼워주셔요.



때깔 좋지 않나요? ( 쓰기 아까울 정도.... )



지금까지 초보 필수 캠핑용품 추천 물품을 리뷰해 보았습니다.

사실 소개드리고 싶은 물건들이 훨씬 많은데 - 시간이 너무 오래걸리네요.


몇일 안에 또 포스팅할게요.

한번에는 도저히 다 못해요.


※ 전부 제 돈주고 구입한 거에요. 구입처가 궁금한 분이 계시다면 댓글 주시면 답변 드릴게요.



daum 채널 출연 자축



제 '오토캠핑 준비물 best10' 포스팅이 daum 채널에 올랐답니다~

( 어쩐지 방문자가 많더라니.... ^^ )


이거 왠지 '책임감'이 느껴진다는... 큭...


오토캠핑 준비물 10가지 포스팅이 궁금한 분들은 아래의 링크로가서 읽어보셔요 ^^

2018/03/07 - [최강 가성비 야영용품 구입기] - 오토 캠핑 준비물 리스트 추천 꿀팁 best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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