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생일 축하 카드 & 편지지 - 이미지 따라 만들기 팁!

예쁜 생일 축하 카드 & 편지지 - 이미지 따라 만들기 추천!

저렴한 문구용품과 완구류 500개를 리뷰하고 있는데요,

오늘 포스팅은 약간 성격이 다릅니다.

단순히, 제품 추천을 하기 보다는,

필요한 아이들이 따라 만들 수 있도록 '아이디어'를 주고 싶은 목적입니다.

즉, 오늘 생일축하 카드를 리뷰할 건데요,

물론, 이 제품을 돈 주고 사도 되지만,

예쁜 편지지 이미지를 찾는 아이들에게 좋은 아이디어가 될 거에요.

( ※ 리뷰하는 제품은 제 돈주고 구입한 거에요. 구입처가 궁금한 분들은 댓글 주세요 ^^ )

오늘 소개하는 제품 이미지를 잘 보고,

요걸 따라서 생일 카드 만들기를 해 보세요.

어린이에게 이야기한다는 마음으로 글을 쓸게요.

저는 삼촌이라고 가정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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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삼촌이 1,300원이나 주고 산거야. ( 배송료포함 )

너는 굳이 안사도 돼.

10개사면 13,000원이나 하쟎아?

그러니까, 잘 살펴보고 직접 만들어봐.

큰 문구점에 가서 재료를 사면,

20개도 만들어 놓을 수 있을거야.

보람도 있고, 돈도 아끼고 얼마나 좋니?

안그래?

이런 비닐까지는 안만들어도 돼.

환경만 오염시키는 쓸데없는 짓이야.

삼촌처럼 성질 급한 사람은, 오히려 더 싫어하기도 하구.

봉투 정도는 만들 줄 알지?

이거 샅샅이 뜯어서 보여주고 싶지만,

사실, 숙모 꺼라서 삼촌 맘대로 뜯으면 큰일나. ( 덩치를 봐.... 싸우면 누가 이길지... )

정 모르겠으면,

daum에 물어봐봐. 아마 나올껴.

두근두근~ 

눈 감아야지~!

실눈뜨면 여기서 다시 넣는 수가 있어.....

짜쟌~!

어때?

아주 예쁜 생일 카드 아니니?

아이디어가 톡톡 튀지?

따라 만들고 싶지? 응?

안그래?

이건 앞모습이야.

잘 기억해둬.

이거 따라서 만들기를 해야하니까.

이건 뒷모습.

이제 됐지?

이제 그만 집에가면 되.

삼촌 게임해야되.

응?

무슨 짓이냐구?

생일 축하 편지지(카드)인데, 내용을 적을 곳은 어디에 있냐구?

흠....

조카야!

삼촌이 몇번이나 똑같은 말을 해야하니?

스스로 먼저 생각해보고나서 질문을 하라고 했지?

삼촌 화장실 다녀올테니까, 곰곰이 생각해보고 있어. 알았지?

'휴우..... 거실에 있는 아내에게 몰래 물어보고 왔다....'

자, 잘 봐.

이 빨대를 뽑는거야.

삼촌같이 똑똑한 어른은,

누가 알려주지 않아도 직감적으로 알거든.

아마 이 빨대가, 메세지를 적는 생일카드 역할을 할 거야.

짜쟌~!

응? 내용을 적기에는 자리가 좁다고?

친구에게 쓸말이 많다고?

그럼, 더 크게 만들어서 여러번 접으면 되쟎아?

꼭 기억해.

'아이디어를 적용하라는 것이지, 똑같이 따라하라는 것이 아니야.' 

이걸 따라서 생일 카드 만들기를 할 때,

똑같이 만들려고 애 쓰지마.

스스로 원하는 방향으로 만들어.

더 커도 되고,

더 작아도 되고,

다른 색깔로 해도 돼.

알았지?

자, 그럼 어떻게 만들기를 할지 자세히 볼까?

우선 물병모양을 만들어야겠지?

빳빳한 재질로 해야, 모양이 구겨지지 않을거야.

그렇지?

꼭 투명할 필요는 없어.

그냥 두꺼운 도화지로 만들어서, 색을 칠해도 돼.

금방도 말했지?

꼭 똑같이 만들려고 하지 말라고 ^^

물병 아랫부분 봐봐.

투명한 테이프로 붙인것이 보이지?

옆에서 보여줄게.

봐봐.

두장을 만들어서 붙인거야.

즉, 물병모양 2장을 만든다음에 - 서로 붙이면 되.

간단하지?

찬찬히 살펴보면, 따라서 만드는 거 어렵지 않아.

다만, 앞면으로 오는 곳은,

저렇게 빨대가 들어가는 부분에 칼집을 넣어줘야해.

그래야 빨대를 꽂을 수 있을테니까.

자, 이번에는 생일 축하 편지지 만들기를 해야지?

바로 이 '빨대'가 편지지가 될거야.

조금 딱딱한 종이로 만드는 것이 좋을거야.

빨대가 힘없이 휘청휘청하면, 이상하쟎아?

좀 전에도 이야기했지만,

편지지를 더 크게 만들고 싶으면, 여러번 접으면 돼.

접을 때에는 '자'를 대고서 반듯하게 접어.

그럼 다 만들고나서도 기분이 좋을거야.

그리고 여기 리본에 무슨 영어가 적혀있지?

너도 알겠지만, 삼촌은 유전적으로 영어에 알러지가 있어.

삼촌 같은 사람을 위해서, 이렇게 함부로 영어를 쓰면 안되는 거야.

여기 리본을 만들게 되면 - 저 영어 대신에, '이 빨대가 바로 편지지입니다. 펼쳐서 읽어보세요.' 라고 적어.

응? 냄새난다고?

그렇게 직설적인 말은 삼가해 주길 바래.

봉투 크기를 생각해서 만들어야겠지?

너무 크게 만들어서는 안돼.

엄마랑 큰 문구센타에 가면,

아마 왠만한거 다 있을거야.

이 카드 이미지를 무조건 따라하기보다는, 스스로 창의력을 가지고 만들어봐.

이거 다 만들고,

너무 예뻐서 엄마가 놀래면,

'삼촌이 도와줬어요. 언제나 그랬듯이요' 라고 꼭 이야기하는 것 잊지마.

알지?

아참!

생일 축하카드 만들기 할때,

이거 있으면 좋을거야. ( 개당 1,500원 / 배송료포함 )

이 물건, 하도 자랑해서 이젠 지긋 지긋하다고?

삼촌한테 그게 무슨 말버릇이니? 섭섭하다야....

궁금한 분은 아래에서 보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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