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발한 강아지 - 미니어처 푸들 키우기 꿀팁

활발한 강아지 - 미니어처 푸들 키우기 꿀팁

[ 당근인형을 처음 보고 완전 혹하는 표정의 콩순이(푸들) / 750원(배송비포함) ]

안녕하세요 ^^

극강 가성비 애견용품 100개를 리뷰하고 있는 애플입니다.

오늘은 제품 리뷰 보다는, 

활발한 강아지를 찾는 분들 또는 미니어처 푸들 키우기에 대해서 궁금한 분들을 위한 작은 팁을 준비했어요.

물론, 가끔씩 제품도 나옵니다. 

구입처와 저는 상관없으니, 판매처가 궁금한 분은 댓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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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가 사다준 인형 안고 자는 모습 / 구입처는 마트, 가격은 기억 못함 ]

활발한 강아지 키우기를 원한다는 건,

결국 강쥐 입양을 고려한다는 뜻입니다.

그렇다면 잘 오셨어요.

다른 상업적인 포스팅에 현혹 될 것 없이 제말 믿으시면 됩니다.

'활발하다'는 것은 2가지 전제가 필요합니다.

'명랑함' 그리고 '체력'

주둥이 짧은 강아지들이 대부분 체력이 딸립니다.

그래서 잠만 디립다 자죠. ( 페키니즈 & 시츄 등등.... )

그런데,

주의할 것은 '활발하다'와 '사고뭉치'는 다른 개념이라는 것입니다.

체력은 좋은데,

'지능이 딸리거나', '지능은 딸리지 않아도, 주인말을 잘 안듣거나'에 속한다면,

사고뭉치가 되는 겁니다.

[ 간단 영상 첨부 ]

활발한 & 명랑한 강아지 원하신다면,

푸들 키우세요.

체력 장난 아닌데다가, 지능과 충성심도 높아서 말도 잘 듣습니다. ( 자존심 & 고집은 있음 )

제가 지금 푸들 키운다고 그런말 하는 것 아닙니다.

( 저는 많은 강쥐를 경험했고, 느낀 점도 많습니다. )

스탠다드 푸들이 너무 크다면,

미니어처 푸들 키우세요. ( 덩치 차이는 크지만, 지능 차이는 크지 않습니다. 단, 더 작은 '토이'는 안됩니다. 이유불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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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니어쳐 푸들 키우기 꿀팁

키우면서 계속 말을 시키세요.

대화를 하세요.

그럼 나중에 다 알아듣습니다.

그대가 어떤 정도를 상상하던간에, 그 이상으로 말을 알아듣습니다.

( 오늘 할머니네 갈거야 / 너는 집에있어 / 이거 엄마한테 가져다 줘 / 니 옷 어딨어? 얼른 가져와 / 치킨 아저씨 왔다! )

말티즈? 평생을 말 시켜도 저런말까지는 못 알아듣습니다. ( 말티즈 견주가 기분 나빠하던 말던 진실이 그렇습니다. 저도 마르티즈 좋아합니다. )

[ 자기 놓고 갈까봐 필자 배낭위에 올라있는 모습 / 본가에 몇일 두고 간 적이 있었음 -,.- ]

제 경험상,

그나마 푸들과 견줄 수 있는 상대는 '요크셔테리어' 정도 입니다.

콩순이를 만나기 전까지,

예삐(요크셔테리어)가 너무 보고 싶어서 힘들 정도로, 정이 많이 들었었죠.

똑똑하면,

말귀를 알아들으면,

정이 많이 갑니다.

'빵!'하고 총쏘면 드러눕기를 가르치고 싶다?

그런건 강아지를 장난감으로 생각하는 거고,

가족으로 생각한다면, 진짜로 대화를 하세요. 일상 대화를.

장난감은 놀다 질리면 버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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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어처 푸들 키우기에서 가장 중요한.....

[ 광섬유 led 목걸이 / 야간산책 필수 / 2,100원 / 배송비포함 ]

아니, 모든 강아지 키우기에서 가장 중요한 점입니다.

'산책'입니다.

'산책'을 시켜줄 수 있는지 없는지를 기준으로, 입양을 결정하세요.

강쥐 안 키워본 분들은,

'애견 산책'의 중요성에 대해서 모르십니다.

강쥐 파는 곳에서도,

그런건 강조 안해줍니다.

그러나 중요합니다.

길게 증명할 필요도 없습니다.

무조건 믿으세요. ( 매일 주변 동네 냄새의 변화를 체크해서, 본국에 보고를 해야합니다. 그것이 강쥐의 숙명입니다. 아는 사람은 압니다. )

※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장면중의 하나는,

강아지를 산책시키는 견주가,

강쥐가 어딘가 냄새를 맡을 때, 가만히 서서 기다려주고 있는 모습입니다.

얼마나 자신의 애견을 사랑하고, 이해하고 있는지 단적으로 보여주는 모습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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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고편

구입한 가격 2,800원 / 배송비포함

어떤 애견 장난감인지, 딱 봐도 견적 나오죠? ^^ ( 저기에 콩순이 간식 끼운거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