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믿음이 최고의 날개다

led 새총 슈팅 플라이 - 높이 날리는 방법 공개 본문

가성비 문구용품 & 장난감 구입기

led 새총 슈팅 플라이 - 높이 날리는 방법 공개

애플- 2018. 7. 23. 22:08

led 새총 슈팅 플라이 - 높이 날리는 방법 공개



안녕하세요. 애플입니다.

가성비 난리나는 장난감과 문구용품 500개를 리뷰하는 중입니다.


오늘 포스팅은,

'우리 자녀 기 살리는 최고의 비법'이 될 것입니다.


놓치지 말고 보셔요.


경어는 빼고 포스팅하겠습니다.




◆ 새총 led 슈팅 플라이 추천 및 높이 날리는 방법!



이건 저번에 리뷰한 제품의 신형이다.

그런데 이미 구형이 되었다.


왜냐하면, 다시 또 업그레이드된 '신형 엘이디 새총'이 출시되었기 때문이다.


※ 왠만하면 신형을 사세요.

구형은 배터리가 오랫동안 내장되어있었기때문에, 상대적으로 금방 닳수 있습니다. ( 수은전지는, 사용하지 않고 끼워져만 있었다해도,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방전됩니다. )



신형은 크기도 더 크고,

무슨 소리?도 난다고 한다. ( 경험을 못했으니, 확실하지는 않음 )


신형은,

5개 세트에 3,300원에 구입이 가능하다. ( 배송료포함 )


※ 구입처 질문은 댓글 주세요. 저랑은 상관없습니다.



7층 높이까지 올리고 싶어서 별짓을 다했다.

고무줄을 2줄로도 해보고, 새총용 고무줄을 사용해 보기도 하고....


그러나 다 실패했다.




재밌는 사실 알려드릴까요?


제가 이 슈팅플라이를 연구?하느라 날리고 있으면,

지나가는 사람들이 쳐다봅니다.


그들의 표정 속에는,

'아저씨가 참 한가하네~' 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이 느껴집니다.


그런데,


아내가 '길거리에서 만난 천재 어린이'에게 비법을 전수받은 후에,

그 방법을 적용해서 날리자,


지나가는 젊은 커플분들이,

" 어머! 어머! 와~! " 하면서 열광하더군요.


벌써 반응이 달라요.


한마디로 '기' 좀 사는 겁니다. ㅋㅋ


※ 그 천재 어린이가 전수한 비법은,

- 높이 날리는 비법

- 천천히 우아하고 예쁘게 떨어지는 비법입니다.

이 2가지를 한번에 적용 가능합니다.



아내가 비법을 적용해서 높이 날리는 모습과

천천히 떨어지는 모습 영상 첨부




이거 요즘 많이들 날립니다.


어린 자녀에게 사주세요.

그리고 비법을 전수해 주세요.


그럼 천하평정입니다.


신형 제품을 가지고 있는 사람?

근육질 어른?


그들이 3층 높이로 날릴때,


님의 꼬마 아들은 6층 높이로 날릴 것이고,


그들이 날린 제품이 볼품없이 착지할 때,


님의 귀여운 딸이 날린 것은 '예쁘고 차분하게 환상적으로' 착지할 것입니다.


지존무상 천하평정.

그대의 자녀에게 그 '맛'을 깨닫게 해 주시오.




드디어 공개한다.



설명서에 보면,

저기 하얀색 선,

그 두 곳을 접으라고 되어있다.





이런식으로 접히는 것이다.

이것이 설명서에 있는 접는 법이다.



이렇게 빙글빙글 돌면서 떨어지는 것이다.



그러나 이렇게 접으시라.



깃발이 훨씬 넓어졌다.

즉, 공기저항이 많아져서 천천히 내려오고,

빙글빙글 돌 때 - 깃발이 크기 때문에 - 빛나는 원도 커진다.


천천히 내려오면서,

빛나는 원의 모양도 커지는 것이다.


그렇다면,

2배로 높이 쏘아 올리는 비법은 무엇일까?



원래는 이렇게 쏘는 것이다.

판매자 설명에도 그렇게 나와있다.



저기 오른쪽 부분을 잡고, 당겨서 쏘라는 것이다.


그런데, 이 비법은 다른 곳을 잡고 당긴다.



바로 이렇게 당긴다.


깃발의 끝을 잡고 당긴다. ( 깃발은 종이 재질이 아니고 얇은 플라스틱재질이라서 찢어지지 않는다. )


저렇게 잡고 당겨서 쏘면,

무슨일이 일어나느냐 하면......



절반이상 올라갈때까지 저런 형태를 유지한다.


즉, 바람의 저항때문에

깃발이 펴지지 못하는 것이다.


물론, 깃발이 펴지지 않는다는 것은 - 위로 날아갈 때 공기의 저항을 훨씬 덜 받기 때문에 - 높이 날아가는데 상당히 유리해지는 것이다.



높이의 끝 자락에 다다라서야, ( 저항이 약해져서야 )

저런식으로 깃발이 펴진다.


아직도 다 펴진 것이 아니다.

아마도, 깃발을 잡고서 당겼기 때문에 - 접은 부분이 어느정도 펴지는 효과도 있었던 것 같다.


그럼 떨어질때, 멋없게 빨리 떨어지지 않겠느냐고?


아니다.



내려오기 시작하면,

무슨 현상때문인지 모르겠으나,

회전을 시작 하면서 다시 깃발이 저렇게 양옆으로 퍼진다.

즉, 완전한 제자리로 돌아오게 된다.


저런 상태로 떨어지니,

천천히, 그리고 예쁘게 떨어지는 것이다.



아내가 길거리에서 만난 그 귀인(어린이)

그는 천재였을까?


아니다.

우연히 발견했을 확률이 높다.

그 어린이가 공기저항을 생각하며 저 곳을 잡고 날렸을리 만무하다.


나는 도저히 높게 올라가지 않길래,

아예 머리부분에 쇳덩이를 붙여서 - 무게를 높이려고 했었다.


깃발을 잡고 당긴다는 것은 생각도 못했다.

나는 아마 3년을 연구했어도,

그 곳을 잡고 날린다는 생각을 하지 못했을 것 같다.


그렇다면, 그 아이와 나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바로, 

내가 그토록 버리고 싶어하는 '고정관념' 때문일 것이다.


그 아이는 고정관념이 없어서, 그 곳을 잡고 날려본 것이다.

나는 '당기는 곳은 여기'라는 고정관념이 생겼으니, 다른 곳을 잡고 당긴다는 시도조차 하지 않은 것이다.


창의력과 아이디어를 방해하는 최고의 적.

'고정관념', '선입견'

여기서도 발목을 잡힌다.


도저히 좁혀지지 않는 클래스의 차이.

노력으로 해결되지 않는 클래스의 차이.


고정관념이 없는 자의 아이디어와

고정관념을 가진 자의 아이디어.


극복할 수 없다.

해결방법도 모르겠다.




오늘 당장 사고싶은 분들을 위해!


다이소에서도 팝니다!



가격은 무려 2천원이나 하지만,

만듬새가 상당히 좋아보이고,

소리도 납니다! ( 아까 제품도 신형은 소리가 난다고 들었음 )



설명서 보다는,

오늘 알려드린 비법.... 아시죠? ^^


아내가 다이소 제품도 날려주었습니다.


아내의 '다이소 로켓 헬리콥터' 날리는 영상



소리까지 멋져부러~! ^^


※ 비법 맞춰 주신 '헌쌤'님께는 따로 메일 보낼게요.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