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고편 - 내 평생에, 이런 물건을 만날 줄은 몰랐다

※ 경어는 빼고 포스팅하겠습니다.

반드시 찾고 싶었다.

그래서 수십개를 구입했다.

그리고 연이은 실망.

어린이를 위한 최고의 원반.

반드시 찾고 싶었다.

위험하지 않고,

무게가 가볍고,

바람에 잘 버티고,

날리기 쉽고,

받기 쉽고,

날아가는 정확도가 있고,

멀리도 날릴 수 있고,

함께하는 부모도 재밌고,

내구성이 있고,

그리고, 이 블로그의 아이덴티티인 '부담없는 가격' 까지.

정말 말도 안되는 바램.

난제.

그래서 불타올랐고,

그래서 수십개의 제품을 구입하고,

유튜브까지 보면서 찾아다녔다. ( 나는 이미 영상을 보는 것 만으로도, 그 원반의 싹수?를 느낀다. )

그리고 찾았다.

밖에서 날려보고 왔다.

극강.

위의 조건들을 모두 만족시키면서,

또 하나의 장점마저 보여주었다.

'아름다움'

내 인생 최고의 아름다운 비행 모습.

소름이 끼칠 정도다.

내가 살면서,

원반이 그토록 아름답게 날아가고,

그토록 아름답게 착지하는 모습을 보게 될 줄은 몰랐다.

나는 내일 아침에

'100개'를 구입할 계획이다.

동일 제품을 그토록 많이 구입한 적은 없었다.

100개는 커녕, 30개도 없을 것이다.

( 술 & 담배같은 음식?류 제외 )

아직 제품 이미지도 찍지 못했고,

아직 영상도 찍지 못했다.

그저,

나의 혀놀림이 전부이다.

사시라.

지금 당장.

지금 당장 필자에게 구입처를 물어보시라.

가격은 중요치 않다.

이 원반을 어린 자녀의 손에 쥐어주면,

무슨파장이 일지 모른다.

분명 나비효과가 뒤따를 것이다.

심신이 건강한 성장.

증후군 & 자가면역질환 같은 질병 따위는 범접하지 못하는 에너지의 소유.

그리고 평생 기억될 추억. 

사시라.

지금 당장.

이 블로그에 올라온 이상,

재고 털릴 확률도 있다. ( 필자의 블로그에는, 구입처 질문 댓글이 백개가 넘는 페이지가 수두룩 하다. )

뒤늦게 후회하지 마시고,

망설이지 마시고,

지금 움직이시라.

망설이는 건,

히든에 플러쉬가 떴을 때나 할 일이다.

( 히든에서 떴다고 흥분했다가는 올인당한다. 그럴 때 일수록 '콜'을 망설여야 한다. )

[ 아래 이미지와 영상은, 리뷰할 계획이었던 제품들입니다. 이제 의미 없어졌습니다. 리뷰하지 않겠습니다. 아쉽네요. ]

[ 이제는 의미없는 영상들 ]

가성비 최강 완구류 500개를 리뷰하는 애플입니다.

전부 제 사비로 구입했고, 판매처와 다른 관계는 없습니다. 구입처가 궁금한 분은 댓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