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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 최고의 해장라면 추천 + 그 외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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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 최고의 해장라면 추천 + 그 외

애플- 2018. 8. 3. 02:20

내 인생 최고의 해장라면 추천 + 그 외 몇 가지








※ 오늘은, 경어를 빼고 포스팅할게요. 일기장처럼....




" XX야~! 저번에 너가 끓여준 라면 이름이 뭐라고 했지? "


지인들에게, 이런 전화를 몇 번을 받았는지 모른다.


캠핑하고, 다음날 아침에 라면을 끓여주면,

한결같이 듣게 되는 질문.


" 어? 이거 무슨 라면이야? 해장으로 끝내주는데? "


그리고나서,

나중에 마트에 들려 나에게  또 전화로 묻는다.

( 술 좋아하는 사람들은 기억력이 별로다. )


모두들 동일한 반응.

최고의 찬사.


자타공인 최고의 해장 라면이다.


그것은 바로......



오동통!!



5개에 2,000원!

하나에 400원!


내가 비록 헝그리 캠퍼지만,

아무리 그래도 라면을 가격으로 사지는 않는다. 맛으로 산다.


그런데,

가격까지 최고!



오뚜기 오동통 면! 


( 근데 너 왜 포장지 바꼈니? 설마 맛까지 바뀐건 아니겠지? 

짜짜로니가 어딘가 바뀐 맛 때문에 내가 얼마나 속상했는데..... )



부디 영원히 내곁에 있기를.....


부디 '백세카레면' 처럼 단종되지 않기를..... ( 가히 극강의 라면이었다. 슬펐다. )





나는 이렇게 흔들린 사진을 올리는 사람이 아니다.

그럴바에는 포스팅 안한다.


그런데,

너무 맛있쟎아.... 장난하는 것도 아니고....


계란찜이랑 김치를 안주로 술을마시다가,

인간적으로 너무 짜서, 냉장고 문을 열었다.


냉장고에 있길래 ( 아내가 사다 놨길래 )

그냥 먹어 봤다.


아... 지금 치냐 나랑 장난....

세상에 이렇게 맛있는 맛도 존재를 하는 구나.


파머스팩토리? 그렇게 써 있다.

가격은 모르지만, 비싸지는 않을 것이다. ( 우린, 비싸면 안사니까. )



나는 독주(독한술)를 좋아하기 때문에, 맥주는 별로 안마신다.

그런데, 식탁에 굴러? 다니길래 먹어 봤다.


맥주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괜챦은 만족도를 줄 안주같다.

가격이 얼마인지는 모르지만, 역시 비싸면 안사니까 쌀거다. ( ^^; )

추천!





결국, 대전 이마트를 왔다.

역시..... 다르다.

천국이구나.

대전 살때가 좋았어.....



빅텐 타프 익스텐션 스트랩 ( 타프 연장 웨빙 ) !



빅텐은 무조건 30% DC.

갖고 싶었던 장비인데, 득템한 기분.


( 몇 일 안에 가성비 좋은 이마트 빅텐 캠핑용품들을 소개해 볼게요. )





정의를 수호하기 위해 구입한 '접이식 표창'



원래는 '배트맨'을 좋아하지만,

배트맨이 되기에는 형편이 헝그리하다.


닌자로 선회.


표창에 무려 450원을 투자했다. 

최고의 해장라면 하나를, 정의를 위해 바친 셈이다. ( 싸다는 그 완구쇼핑몰에서 구입 )





표창 정도는, 바로 날릴 수 있다.

상상훈련 - 이미지 트레이닝을 올드보이만큼 했다.




저기 빨간 부분 - 검은색 그늘막에 정확히 꽂아 보겠다.



15년의 상상훈련..... 과연 될까?


[ 영상 첨부 ]




사다리를 가져오기에는 너무 덥다.

정의는 여름이 끝나면 지키는 걸로.





집에오니 등기가 와 있다.

꼬치집(일식안주집) 이용권.


카푸치노님!

울 아내가 '염통 꼬치'에 환장하는 걸 어떻게 아시고.....

^^ 너무 감사하네요 !! ( 3장만 보내주셔도 충분한데.... 통도 크셔....ㅋㄷ.... )


저번에 한빛님도 선물들을 보내주셔서 감사했는데,

카푸치노님까지.....  


쾌감.

극강의 쾌감.

( 나는 상남자를 지향하므로 '행복'이라는 오글거리는 단어는 사용하지 않는 걸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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