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갑! 40대 아버지 생신선물 추천 4선

가성비 갑! 40대 아버지 생신선물 추천 4선

아버지 선물로, 수만원 이상의 제품 추천을 기대하셨다면 잘못 들어오셨습니다.

이 블로그는 '절약해야하는 상황' 속에 계신 분들을 위한 추천만 합니다.

즉, 브랜드는 안따지고, '저렴하고 가성비 좋은'에 가치를 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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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테마를 제대로 만났네요.

제가 바로 '40대'니까요 ㅎㅎ

( 그러나 나이에 비해 철이 덜 들었다는 함정이.... )

제가 40대이다보니, 좀 더 즐거운 마음으로 고를 수 있었습니다.^^

경어는 제외하고 글을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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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곰히 생각을 해보니,

40대 아버지 생신선물을 추천해 달라는 분이라면..... 아마도 아직 '경제적 자립(또는 성공)'을 이루지 못했을 나이일 확률이 크다.

그렇다면, '니돈이 결국 내돈'이라는 뜻.

괜한 형식에 얽매인 선물보다는 - 정말 아버지한테 유용하거나, 가성비 좋은 선물을 찾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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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버지, 아직 남성미를 잃지 마세요. 

구입한 가격은 1,2000원이다. ( 배송료포함 )

모 플랫폼에서 45개의 남성시계를 리뷰하고 있는데,

그 중에서 골라보았다.

내가 구입한 색상은 '주황색'이다.

선택할 수 있는 색상 종류는 많으나, 40대 아버지 선물로는 '블랙'색상이 가장 무난하다.

( 실제로도 '블랙'이 가장 많이 팔린다. )

리뷰에 등장한 모델이 '주황색'이라서 실감이 적을 수도 있지만,

굉장히 '묵직한 분위기'를 풍기는 제품이다.

이런 바디스타일 제품들을 많이 가지고 있는데,

그 중에서 - 이 처럼 '묵직한' 분위기를 풍기는 모델은 없다.

아버지 생신선물로 추천한 이유는 거기에 있다.

방정맞아 보이면서 비싸보이는 것이 아니고,

묵직한 분위기를 풍기면서 비싸보인다.

겉만 뻔지르르한 건 아닌지,

샅샅이 분해를 해 보았다.

헐....

시티즌 미요타 무브먼트에,

소니 배터리가 보인다.

이정도로 내실이 뛰어나다니....

실로, 엄청난 가성비를 가진 제품이다.

바디재질은, 너무 고무도 아니고, 너무 플라스틱도 아닌 - 가장 바람직한 재질이다.

너무 고무라면 - 칙칙해 보이고,

뺀질한 플라스틱이라면 - 스크래치도 잘 나고, 싼티가 난다. 

내구성까지 좋아보이는 재질이다. 굳!

이런 바디스타일 시계를 15개정도 가지고 있지만,

그 중에 2번째로 남성적이다.

40대가 되면 - 과거 보다 나의 남성미가 떨어졌다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

그런 아버지의 남성미에 불을 당겨 주시라.

 

물론 터프하기만 한 건 아니다.

고급스러운 - 즉, 비싸보이는 분위기는 1,2위를 다툰다.

우선 재질이 좋고, 마감이 좋기 때문이다.

실물을 대하면 - 12,000원이 아니라, 12만원짜리 같은 아우라를 풍긴다.

버튼 마감을 보시라.

그립감을 살리면서 고급스럽다.

백라이트 버튼은 하단에 추가로 있다.

오른손으로 누를 때 더 편한 위치다.

시계에 관심있으시면 아시겠지만,

브랜드 제품에서는 저 버튼 하나 추가한 모델이 - 가격이 십수만원이상 올라간다.

백라이트버튼 양옆의 육각나사를 보시라.

주황색과 어울리는 색으로 페인팅 되어있다.

센스 좋고, 마감 좋다.

싼티는 그 어디에도 없다.

아무리 격의없는 아버지와 아들딸이라 해도, 선물 용인데 싼티가 있어서는 안되겠지.

뒷판이 거의 튀어나오지 않았다.

비싼 모델을 보는 듯한 느낌.

뒷판 조차도 고급스럽게 마감 되어있다.

양옆에는 손목을 잡아주는 부분이 보인다.

손목에서 시계가 빙빙 돌아가는 일이 없을 것이다.

듀얼디스플레이 (바늘 + 디지털) 이다.

월/일과 요일이 한눈에 확인이 가능하다.

이런 바디스타일 중에서는 월/일을 알기 위해서는 - 버튼을 눌러야 하는 것들도 많다.

훌륭한 구성이다.

스탑워치화면.

알람설정화면.

시계의 생명이라 할 수 있는 밴드를 보자.

밴드가 후지면 정 떨어진다.

놀라운 재질.

과거의 뻣뻣한 우레탄 재질이 아닌,

유연한 실리콘레진재질이다.

또한, 두께를 보면 알 수 있듯이 - 내구성 또한 뛰어나 보인다.

밴드 안쪽은 중간 부분이 파여 있어서 - 손목에 땀이 차는 것을 방지했다.

40대 아버지라면, 캠핑이나 낚시를 즐길 수도 있는데 - 비를 맞거나 물기에 젖어도 금방 마를 것이다.

아차,

방수는 5atm - 수심 50미터 방수이다.

손을 씻거나, 비를 맞거나 걱정이 없는 제원이다.

다른쪽 밴드 모습.

시계에서 가장 약한 부분이라고 하면 - 남는 밴드를 끼우는 곳이다.

오래차면 - 그곳이 끊어지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보시라.

스텐레스로 되어있다.

끊어질래야 끊어질 수 없는 재질이다.

사랑하는 아들딸이, 아버지 생신선물이라고 드렸는데 - 사용하다가 고장나면(끊어지면) 얼마나 속상하겠는가?

무시무시한 두께의 스텐버클.

오래도록 문제가 없을 것이다.

백라이트 발광도 잘된다.

필자가 손목이 얇아서, 원래 크기보다 시계가 더 커 보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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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인원 드라이버 세트 ( 육각렌치 등도 포함 )

구입한 가격은 5,500원이다. ( 배송료포함 )

31가지 드라이버세트이다.

이런 제품들은 시중에 많이 있지만,

워낙에 만듬새가 좋아서 추천 드리고 싶다.

말이 31가지이지,

엄청난 갯수이다.

안경 & 시계 용 드라이버 부터, 일반 용까지 엄청나다. ( 육각렌치도 있다. )

40대 아버지 생신선물을 드라이버로 하는 것은 좀 그렇지 않나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사용할 때마다 흐뭇해 하실 것이다.

자고로 연장이란 - 한 곳에 있어야 사용하는 맛이 나는 법인데,

이건 아예 한 통에 다 들어있다.  

중앙에 몸통(바디)은 쉽게 쑥 빠진다.

그립감이 좋고, 만듬새도 좋다.

원하는 드라이버를 저정도 다가가면 - 바디 안에 자석이 내장되어있어서 - 철컥하며 장착이 된다.

드라이버의 만듬새를 보시라.

31개의 드라이버가 너무나 잘 만들어져 있다.

규격도 음각으로 인쇄되어 있다.

고급스러운 브랜드 연장을 사용하는 느낌이다.

훌륭한 마감.

아무리 진보화된 시대라해도,

집에 연장은 있어야한다.

어떤 제품이던 - 세월이 지나다보면 만져줘야 하는 날이 오니까.....

엄청난 갯수.

아버지의 책상 서랍이 깔끔해 질 것이다.

뚜껑 설계가 좋아서,

뒤집는다고 해서, 내부의 드라이버들이 쏟아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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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버지의 추억도 함께 드리자 - 다스베이더 열쇠고리 후레쉬

구입한 가격은 1,100원이다. ( 배송료포함 )

40대 아버지의 '추억'을 깨우는 아이템이다.

나는 어릴적에 토요명화 & 주말의 영화 같은 곳에서 봤던 작품들을 아직도 잊지 못한다.

아마도, 순수한 어린나이라서 더욱 그랬나 보다.

특히, '빽투더퓨처' '성룡영화' '스타워즈' 같은 영화들을 얼마나 재미있게 봤는지 모른다. ( 스타워즈 에피소드가 아님. 훨씬 전 작품 )

특히 스타워즈에서 나오는 '광선검'이 어찌나 갖고 싶던지..... ㅎㅎ

희한하게, 나이들어서 본 영화는 - 내 마음속에 크게 자리잡지 못한다.

역시 어릴때 본 작품들이 - 마음속에 남는 듯.....

( 아버지 선물로 아이언맨을 사드리면 안된다는 뜻입니다. )

40대 남자치고, 어릴 때 '스타워즈'의 '광선검'이 갖고 싶다고 생각하지 않은이가 없을 것이다. ㅎㅎ

키체인 후레쉬이면서 사운드까지 나온다.

저 두눈에서 led가 발광하고, 재미있는 사운드도 나온다.

블랙색상에 인상도 더러워서(?) - 40대 아버지 열쇠고리 후레쉬로 손색이 없다.

다스베이더의 저 더러운 인상을 보시라. 세월의 아픔을 아는 눈치다.

머리통 위에 부분이 스위치이다.

아주 직관적인 설계. 마음에 든다.

키체인도 잘 만들어져 있다.

저렇게 비너형식으로 만들어져 있으면 - 쉽게 빼고 끼울 수 있으니.

버튼을 누르면 차창~! 하는 사운드가 나오면서 후레쉬가 발광한다.

사운드는 한번만 나온다.

다시 또 버튼을 누르면 또다른 사운드가 나온다.

즉, 사운드는 2가지가 번갈아가면서 나온다.

영상을 찍어보았으니, 보시라.

비상용 후레쉬로도 손색이 없는 밝기다.

천원정도 밖에 안하는 투자이지만, 아버지가 엄청 흐뭇해 하실 것이다.

반가운 '추억'까지 함께 선물하는 셈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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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아버지니까 최고의 완성도를 선물로.

구입한 가격은 2,400원이다. ( 배송료포함 )

나는 손전등을 너무나 좋아한다.

사진에 있는 것 보다 훨씬 많다.

그 중에서 '최고의 완성도'를 보여주는 제품을 골랐다.

그대의 아버지께 '최고'을 선물하라.

40대라면, 낚시나 등산을 다니지 않더라도 - 소형 후레쉬는 다들 좋아하실 것이다.

평생 동안 잘 사용할 것이다.

바디재질은 알루미늄 재질인데,

그 강도가 대단해 보인다.

5층에서 떨어뜨려도 부서질 재질이 아닐 듯.

알루미늄 재질은 - 고급스럽고 내구성이 좋지만,

대신에 그립감이 안좋다.

그러나 모양새를 보시라.

그립감이 안좋을래야 않좋을 수 없게끔 - 울퉁불퉁하게 만들었다.

거기에 디자인까지 멋지다.

반짝거리는 플라스틱 재질은 - 처음에는 멋져보일지 몰라도,

스크래치가 너무 쉽게 나고, 페인팅이 벗겨져서 - 금방 중고틱해진다.

그런 재질로 된 손전등은 선물하지 마시라.

클립마감도 좋다.

클립이 달려있어야 - 베낭이나 주머니에 끼워두기 좋을 것이다.

버튼은 고무재질인데 - 아주 직관적이고, 클릭감이 좋다.

잠시후에 동영상을 보여드리겠지만, 훌륭한 밝기를 보여준다.

aa건전지 한개의 전압으로 상상할 수 있는 밝기가 아니다.

한손으로 줌 조정을 할 수 있게 - 그립감을 위한 벌집 마감이 되어있다.

줌 조정을 하면서 나는 깜짝 놀랬다.

마치 유압식이 생각나는, 고급스러운 조정 셋팅....

헐겁지도 않고, 뻑뻑하지도 않은..... 정말 대단하다.

건전지 넣는 부분을 보자.

뚜껑에는 고무링까지 끼워져 있다.

완전 방수를 위해 노력한 흔적이다. ( 방수 손전등이다. )

금색 단자.

쉽게 녹이 슬것 같지 않다.

모든 부분에 '싼티'라고는 없다.

aa건전지 하나가 들어간다.

겨우 하나가 들어가는데 - 그 밝기는 놀라울 정도다.

만약에 아버지께서 자전거를 타신다면, 이것도 함께 선물하시라.

600원(배송료포함) 짜리인데, 함께 선물하면 금상 첨화이다.

색상도 여러종류가 있으니, 좋아하시는 색상으로 사드리면 된다.

손전등을 자전거에 장착해서 - 해드라이트로 사용할 때 사용하는 고무밴드? 비슷한 제품이다.

자전거에 스크래치도 내지 않게 설계 되어있다.

훌륭한 아이디어.

이쯤에서 동영상을 보자.

줌 조정하는 것도 함께 보시라.

훌륭하다.

내구성 + 디자인 + 성능 - 그 어떤 부분에서도 부족함을 보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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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밖의 추천 선물들!

개당 300원에 구입했습니다. ( 배송료포함 )

아버지 배낭에 달아주시면, 활용성이 극대화 된답니다. ( 알게 되실거에요. )

이건 멀티툴인데, 마감 상태가 아주 좋아요. ( 배송료포함 1,100원 )

이렇게 걸고 다니시면 굳입니다.

두제품 모두, 잘 알려진 제품이 아니기 때문에, 선물용으로도 희소성이 있어요.

물론 활용성도 좋구요.

이 2가지 제품에 대한 자세한 리뷰는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

2018/03/14 - [최강 가성비 야영용품 구입기] - 등산 장비 & 백패킹 용품 추천 꿀팁 + 열쇠고리 멀티툴

카드형 멀티툴 2,100원 ( 역시 배포 )

남성미 넘치는 방수시계 ( 배포 8,800원 )

내구성 좋은 나이프. 등산 & 낚시용으로 굳! ( 배포 8,200원 )

두손이 편한 모자랜턴. ( 배포 1,600원 )

위의 4개 제품의 자세한 리뷰는 아래를 참고하세요.

2018/03/05 - [가성비 선물 찾기 대작전] - 지금준비! 부모님 어버이날 선물 추천 best10 (상편)

지금까지, 40대 아버지 생신선물 추천을 드려보았습니다.

효심가득한 자녀를 두신 그대의 아버지가 부럽습니다. ^^

※ 모든 제품은 제 사비로 구입했습니다. 구입처가 궁금한 분이 계시다면 댓글 주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