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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이 최고의 날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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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가성비 야영용품 구입기

여자 & 남자 아이 장난감 추천 - 강추합니다

애플- 2018. 9. 15. 04:31

여자 & 남자 아이 장난감 추천 - 강추합니다



우선,

콘덴서 비행기 너무나 실망입니다.



잘 못날아서 실망이라는 뜻이 아닙니다


날아요.

왱~! 하는 모터소리 내면서 날아요.


그런데 '감흥'이 없습니다.


엄청난 실망입니다.


'속보'를 올리면서,

실수하지 않기 위해 신중했건만,

'이론'과 '현실'은 다르네요.


제가 원하는 것은,

'단순한 놀이'가 아닙니다.


설렘 & 감동 & 환희..... 

그럼으로 인해 좋은 기억으로 남는 '추억'


바로 그 자녀의 '추억'을 기대합니다.


모터 소리 때문일까요?

아니면, 날리는 내가 '수동적'인 입장이라서 그런걸까요?


아무런 '감흥'이 없습니다.


그리고,

금방 고장났습니다.


추락하면서

프로펠러가 박살났어요.


워낙에 빨리 움직이니, 추락 속도도 빠르고,

역시나 고장났습니다.




아카데미 글라이더....



5분도 못놀고, 뒷날개 찢어졌습니다.


원래 잘 찢어지는 재질이라는 것은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도 김이 빠지네요.


습자지 사서 고치면 되지만,

그래도 너무 금방 찢어지니 실망입니다.


남자아이 장난감으로 추천 했었는데,

좀 더 큰 청소년 대상으로 수정해야겠어요. -,.-




아예 리뷰안한 것들도 많습니다.


쓰레기 같은 장난감들





쓰레기임.


추억은 커녕,

자녀의 상실감 - 우울증 발병 요인이 될 수 있음.



이중에도 쓰레기 하나 있습니다. ( 제 블로그 사랑?하는 분들은 눈치채실 듯. )


단순히 돈이 아까워서가 아니라,

자녀의 추억에 먹칠을 한다는 것을 생각하면, 가만 두고 싶지 않을 정도입니다.

( 분명히 팔기전에 날려 봤을텐데..... 될대로 되라 이거냐? )




오늘의,

남자 * 여자아이 장난감 추천 이유



제가 rc카를 좋아해서 많이 놀았던? 적이 있습니다.


어딘가 고장이 나지않고,

rc카를 70번을 놀 수는 없습니다.


움직이는 장난감은,

놀다가 분명히 고장납니다.


그런데,

어제 쭈여사님과 아들둘맘님 때문에 - 밤에 장장 70번이나 던지면서? 논 제품이 있습니다.

그런데,

멀쩡하더군요.


정말 놀랬습니다.


그정도로 내구성이 좋을 줄 몰랐습니다.


그래서,

오늘 여러가지 제품들을 추가로 샀습니다.


그 중에 하나를 추천합니다.




'이 인간, 설마 또 비행기는 아니겠지?'

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맞아요.

비행기.


그런데,

1,400원이면 됩니다.


자녀가 둘이면 2,800원이면 됩니다.


생각해보세요.


워터파크 한번 가려면 경비가 얼마가 드나요?


워터파크는 한번 갔다오면 끝이지만,

이건 한참 놀 겁니다.


추억 됩니다.

분명히.


고무동력 비행기는,

프로펠라 고무줄을 감으면서 - 기대, 설렘.... 이런 것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불확실함'도 있지요.

그러다가 날렸을 때 잘 날아가면, 분명히 '환희'가 따릅니다.

모터 동력하고는 느낌이 완전히 달라요.

그건 확실합니다.





배송료포함 900원짜리라고 했던,

이 제품 아실거에요.


이 것을 70번이상 던졌습니다.


70번을 추락한 겁니다.


그런데,

날개하나 비틀어진 곳이 없습니다.


상상도 못했습니다.

( 그렇다고 지금 이거 사시라는 포스팅이 아닙니다. )



도중에,

고무줄을 무리해서 감다가 고무줄만 한번 끊어졌습니다.

( 끊어진 부분 묶어서 계속 날렸습니다. )


날개는 나무에도 부딛히고, 

별별일이 다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멀쩡하더군요.


비틀어진 곳 - 즉, 날개 각도에 문제가 생기지도 않았구요.


저는 그 부분에 너무 감동해서,

오늘 추가로 다른 고무동력기들을 구입했습니다.


그 중에서 강추하고 싶은 제품이 하나 있네요.



이 900원짜리하고 완전히 똑같은 구조인데,

크기만 훨씬 더 큽니다. ( 색상 무늬도 다르구요 )


가격은 1,400원입니다. ( 배송비포함 )


똑같은 구조라면,

뭐하러 더 큰걸 사냐구요?


왜냐하면,

나무 지지대가 길면 길수록 - 고무줄을 여러번 감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번 감으면 - 프로펠라도 오래 돌아가고 - 결국 체공시간이 길어지지요.


이건 굉장한 차이입니다.


얼마나 크냐구요?



저기 옆에 그린색 쌍날개 비행기 보이시죠?

저 크기랑 비슷합니다.



위에서 찍은 사진.




이건 2,100원짜리인데요 ( 배송비포함 )


'나는 쌍날개 샀으니, 필요없다'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상식적으로,

무엇이 더 잘날까요?


무거운 쌍날개와,

가벼운 원날개..... 


물론, 이 제품도 좋습니다.


하지만,

그래봤자 얼마나 더 지출하나요?


그냥 고장날 수도 있으니, 마음껏 놀게,

그리고 아빠 엄마도 함께 날릴 수 있게,

여유있게 또 사세요.

( 워터파크 경비 생각해보세요. ^^; )





오늘은,

저번 계획대로 라이트를 달아서 날려보았는데요,



영상 찍을 때에는,

라이트 방향이 앞이 아니고, 뒤로 바라보게 달았습니다.


오래 날렸다기 보다는,

날씨가 너무 안좋아서,

그냥 담배한대 피고 오는 길에 날려봤어요

저거 하나 달았다고 무거워져서인지,

체공시간이 확실히 짧아지더군요.


[간단 영상 첨부 ]




어쨌든,

저거 큰사이즈 1,400원짜리 사세요.


내구성 좋아요.


그게 결론입니다 ^^


아래도, 놓치면 안되는 속보입니다.

가서 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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