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부착 등산용 & 도시형 아이젠 추천 - 쌀 때 사자!

탈부착 등산용 & 도시형 아이젠 추천

가성비 최강 야영용품 5,000개를 리뷰하는 애플입니다.

당근 빳다로,

구입처와는 아무 관계 없구요, 제 돈으로 산겁니다. ( 구입처 질문은 댓글 주세요. )

오늘은,

탈부착 도시형 & 등산용 아이젠을 추천 해 볼께요.

겨울도 아닌데 왜 지금 추천하느냐구요?

저렴할 때 미리미리 사 놓으세요. ㅎㅎ

구입한 가격은,

1,600원입니다. ( 배송료포함 )

저기 위에 노란색 아이젠이 다 닳으면,

저것만 교체할 수도 있습니다. ( 엄청스리 싸요. )

이 제품 최고의 장점은,

너무나 작아서, 배낭에 항상 넣어두고 다닐 수 있다. 는 겁니다.

자, 그럼 본격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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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부착 아이젠 추천

구입한 가격은 1,600원. ( 배송비포함가 )

겨울은 금방온다.

미리 미리 구입해 놓는 것이 최선책.

넘어진다는 것.

얼마나 위험할 수 있는 것인지,

쓴맛을 본 자만이 알 수 있다.

내리막길에서 한번 넘어진 것 만으로, 평생을 허리때문에 고생하는 지인.

쇠골뼈가 부러져서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닌 동생.

노인의 경우는 더욱 심각해진다.

엉치뼈라도 부서졌다가는, 돌아가실때까지 누워있는 경우도 허다하다.

사실,

등산용 아이젠이라고 하기에는 부실하다.

도시형 아이젠이라는 표현이 맞을 것이다.

그러나,

엄청난 장점.

바로 '휴대성'.

배낭에 넣어두고 다녀도,

전혀 거슬리지 않을 크기와 무게.

47g이면,

남자 손목 시계보다도 가벼운 무게.

중요한건,

탈부착으로 사용할 때, 과연 문제가 없느냐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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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걸어보기로 했다.

신발에 아이젠을 끼고,

30분간 산책을 해 보려 한다.

물론,

아직 눈이 올 계절은 아니다.

눈길에서의 실험은 불가능하지만,

비포장과 포장길을 걸어보면서 느낀점을 말씀드리려 한다.

가장 찝찝한 건,

'걷는 도중 벗겨지지 않는가' 하는 것이다.

벗겨지면 쓰레기다.

( 물론, 안벗겨졌으니 리뷰하는 거지만.... ^^ )

우선, 아스팔트 길을 걸어보았다.

도시형 아이젠이라 생각해본다면,

'소음'도 고려해봐야 할 것이다.

너무 시끄럽다면,

창피할 수 있다.

[ 간단 영상 첨부 ]

소음은 있다.

괜챦다.

소음때문에 다른 사람이 쳐다보면,

턱을 위아래로 움직이면 된다.

치아를 딱딱거리면서 내는 소리라고 생각해서,

슬금 슬금 피해갈 것이다.

아무도 뭐라하지 않을 것이다.

원래, 인상 더러운 사람보다, 이상한 사람이 더 무서운 법이다.

비포장 진입

예쁜 잎사귀들과 셀프샷.

오르막길도 올라보았다.

아이젠이 신발에서 전혀 이탈되지 않는다.

전혀다.

엇! 새로운 단점 발견!

아스팔트를 10분밖에 걷지 않았는데, 벌써 좀 닳은 것 같다.

( 원래 그런건지... 사실.... 잘 모른다. )

노란색 스파이크는 10알에 천원이다. ( 배송비포함 )

그런데, 

완제품이 1,600원밖에 하지 않으니 굳이 따로 사지 않아도 될 듯 하다. ( 닳면 한세트 또 사면 되니까 )

 

걷는 것이 재미없어서

담배도 필겸, 잠깐 앉아있었다.

아이젠을 끼우고 있다고해서,

굉장히 답답하거나 그렇지는 않다.

물론,

물렁한 운동화에 끼우는 분은 없으리라.

등산용 트래킹화 같은 신발에 끼워야지,

윗등이 물렁한 운동화에 끼우면,

발등도 불편할 테고, 

신발 형태도 뭉그러질지 모른다.

콩순이가 냄새를 맡는다.

기겁을 한다.

지가 와서 맡고,

지가 진저리를 친다.

써글넘.

포기.

재미없어서 30분은 못 걷겠다.

18분? 정도 걸은 듯.

생각보다 많이 닳았는데?

포장도로를 걸어서 그런건지.....

구입을 할지 말지,

판단은 그대의 몫.

◆ 내 인생 최고의 신발깔창

얼마전에,

신발 깔창을 리뷰한 적이 있다.

1부 + 2부로 해서 포스팅을 했는데,

지금까지 200명이 넘는 분이 구입처 질문을 주셨다.

정말 대단한 인기.

→ [최강 가성비 야영용품 구입기] - 내 인생 최고의, 기능성 신발 깔창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