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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곧바로 파닥새를 날리다

애플- 2018. 12. 4. 16:26

애플, 곧바로 파닥새를 날리다




독백형식으로 글을 씁니다. ^^




나는 유리한 고지에 서 있다.


● 내 마음대로 시간을 조절할 수 있으며, ( 저는 월급받는 직장인이 아닙니다. 성격이 더러버서 사장하고 싸워요 ㅎㅎ )


● 날릴 곳이 너무나 많으며, ( 주차비를 내고 날린다는 아들둘맘님을 생각하면, 가슴이 저려오네요. )


● 고무줄이 많다. 50달러 - 즉, 5만원어치도 넘게 샀다.




뺀질뺀질님과 아들둘맘님과의 대결이 확정되었다. ( 거의 등 떠다밀듯이 )


비방술에 햄버거까지.


게다가,


쭈여사님의 치킨 공약까지....


이거 땡잡았다.


파닥새를 날리러 가면서, 아내에게 카톡으로 자랑했다.


조만간, 남편 덕에 맛있거 먹을 준비 하라고..........




한방.


제대로 된 기록, 한방만 치면 된다. 



아참, '막간 대결용 영상'이라는 증거로 구령을 넣기로 했지....


'쭈여사님'이라는 구령으로, 증거 음성을 넣어야겠다....



기대에 몸서리를 친다.


미친듯이 고무줄을 감았다.


그리고 날렸다.



[ 영상 첨부 ]








탐욕....


탐욕에 눈이 멀어,


온몸에 힘이 들어가고,


그전에 축적하던 테크닉은 사라져버렸다.



2시간이 지났다.


이번 막간 대결로는 2시간이상은 날리지 않을거라고 말을 내뱉었다.


2시간을 날린 내 최고 기록은 9초.


9초....


9초....


거기에서 6초 빼기로 했으니, 결국 기록은 3초.


고무줄 없이 그냥 허공에 날려도 3초는 나오겠다..... ㅜㅜ




허무하네요.


제가 졌습니다. ㅜㅜ


약속대로,


아들둘맘님께는 '마블 양장 노트 2권'을 선물로 보내드리고,




뺀질뺀질님은,

아래 사진에서 3개 선택하세요. ( 깜찍이 딸들에게 골라보라 하세요 ㅜㅜ )


또한,

다섯분 모두에게 고무줄 2미터 추가 + 추후 카메라 접사 컨버터 링 추가... 하겠습니다.


그리고...


쭈여사님...... 상상속에서 치킨 맛있게 먹었으니..... 감사했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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