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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이 최고의 날개다
혈통 좋은 파닥새는, 새장 속에서 살 수 없다 본문
혈통 좋은 파닥새는, 새장 속에서 살 수 없다
큰 물고기가 어항 속에서 살 수 없듯이.....
나에게는 최고의 혈통을 지닌 파닥새가 있다.
애초에 스카치테이프도 거부했다.
즉, 균형을 잡을 필요도 없었다.
완벽한 혈통.
의외의 만남에, 가슴이 두근 거렸었다.
촬영을 하는 이 순간만을 기다려왔다.
우선,
몸풀기로 살짝 날려봤는데......
얼마나 높이 뜨는지 보시라.
[ 짧은 영상 첨부 ]
이제 너의 진면목을 보여라.
네 안에 흐르는 왕족의 피.
증명하라.
[ 영상 첨부 ]
그런거였나?
길들일 수 없는 야생마....
안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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