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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너프건 총알 가능한, 400원 장난감 총 추천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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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너프건 총알 가능한, 400원 장난감 총 추천

애플- 2018. 6. 30. 14:14

너프건 총알 가능한, 400원 장난감 총 추천




첩보를 입수했다.

2차 세계 대전 시기에,

영국 스파이들이 사용했던 총이 암암리에 유통된다는 정보.



홍콩의 '미스터 황'에게 연락하여,

결국 물건을 손에 쥐었다.


가격은 3개에 무려 1,200원 (배송료포함)

개당으로 따지면 400원이나 한다.


한 평생, 개처럼 번 돈을 모두 쏟아 부었다.



하나만 팔 수 없느냐고 하자,

'우리는 땅파서 장사하느냐'며 따지길래 3개를 샀다.


아이러니한 것이,

그들의 주업은 '감자 농사'이다.

감자는 땅파서 캐서 장사하는 일이다.

아이러니하다.



금속성 물질이 없는 총이기 때문에,

공항 검문에서도 걸리지 않는다.


마치 플라스틱 장난감 총 같다.



피스톤 공기 압축 방식의 총이다.


[ 구동 영상 첨부 ]



21세기 모든 테크널러지의 결정체이다.

구조가 굉장히 복잡하고 섬세하기 때문에, 

함부로 분해했다가다는, 조립하지 못할 것이다.


간단 영상을 첨부해보았다. ( 업그레이드 버전임 )



업그레이드 버전은, 살상무기에 가깝다.



내가 받은 물건에는 탄환(총알)이 없다.

미스터 황에게 쿠폰할인을 받았더니, 총알을 주지 않았다.



총을 사느라, 돈을 다 썻기에,

재활용 쓰레기장을 찾아갔다.


스티로폼 조각을 주워왔다.



이렇게 힘껏 누르면.....



딱 맞는 총알 완성.


스파이 초기에는, 종이를 말아서 훈련을 했었다.


[ 간단 영상 첨부 ]




스티로폼은 너무 시시해서,

다시 재활용 코너에 가서 수수깡을 주워왔다.


아파트 경비 아저씨와 눈이 마주쳤다. 

그러나 나는 민간인은 해치치 않는다.

조로증이라서 늙어보이는 것이고, 실제로는 유치원생이라고 둘러댔다.




수수깡 탄환의 문제는,

총을 기울이면 수수깡이 빠져 버린다는 것이다.


어이가 없다.

누가보면, 싸구려 장난감총인줄 알겠다.



도저히 방법이 없을까?



헉!

너프건 총알이 들어갈 것 같다!



너프건 스타일 총알이다.

진품을 사면 추적 당할 수 있기 때문에, 미스터 황에게 짝퉁을 샀다.


가격은 개당 50원 주었다. ( 10개에 배송료포함 500원 )



총을 숨기고 다녀야하는데,

너프건 총알이 너무 길다.



어쩔 수 없다.



흠... 너무 많이 잘랐나?


[ 동영상 첨부 - 너프건 이미테이션 총알 및 업그레이드 버전 ]




또 다른 너프건 스타일 총알을 샀다.



이건 흡착판이 달린 스타일이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총알.

짝짝 붙는 맛이 좋다.


가격은, 30알에 1,700원 주었다. ( 배송료포함 )

가격을 보면 아시겠지만, 이 역시 너프건(블래스터?) 정품 총알이 아니다.

정품은 쓰면 안된다. 상대 스파이에게 추적 당한다.



나는 어릴적부터,

흡착판 달린 총알을 좋아했다.

기쁘다.



훌륭한 흡착성능.


[ 간단 영상 첨부 ]



재밌다.

장난감 총을 가지고 노는 기분이다.



파워를 업그레이드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동력 전달의 핵심이 되는,

이 고무줄을 저렇게 묶어서 짧게 만들어준다.



이런식이 되는 것이다.

그럼 장력?이 세지기 때문에 - 파워도 올라간다.


그러나,

이 포스팅에서 '업그레이드 버전'이라고 올린 동영상은,

저 버전이 아니고,

우리가 일상에서 사용하는 일반 고무줄을 사용한 버전이다.


그 방법은 추천하지 않는다.

위험한 물건으로 변하기 때문에, 온갖 부작용이 따른다.

과욕을 부리면, 필자는 책임질 수 없다.

이런 플라스틱 장난감 총은, 지나친 개조를 해서는 안된다.



스파이로 사는 삶은 피곤하다.


얼마전, 적군 스파이가 와이프를 인질로 잡았다.

와이프한테 옥수수가 7개나 털려서 ( 와이프는 통뼈라 힘이 세다 )

치료비를 크게 물어줘야 했다.


국가를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할 각오가 없다면,

필자에게 구입처를 질문하지 마시라.



◆ 예고편 - 독일 스파이의 고무줄 총


3개에 1,150원 ( 배송료포함 )

즉, 개당 350원이다.

독일 쪽 스파이가 즐겨 사용했다는 고무줄 총이다.

적군에게 상당히 불쾌한 통증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영상첨부 ]




◆ 예전 글 추천 


SOS 신호 led 프로펠라

 


한세트에 400원 (배송비포함)

멋진 제품이니, 아래 링크를 따라 읽어보시도록.


2018/03/29 - [가성비 문구용품 & 장난감 구입기] - 야외 아동 완구 추천! 유아 ~ 초등학생 남자 어린이 장난감



미사일 로켓



한세트에 2,400원 ( 미사일 하나더 / 배송비포함 )

멀리 있는 적진을 초토화 시킨다.


2018/06/17 - [최강 가성비 야영용품 구입기] - 어제의 로켓 장난감 영상 추가 - 이거 물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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