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불빛 프로펠러 낙하산 장난감의 비밀 + 이벤트

충격! 불빛 프로펠러 낙하산 장난감의 비밀 + 이벤트

오늘은 정말, 엄청난 충격에 휩싸인 하루입니다.

물론, 이 포스팅을 보는 님들도 충격의 도가니탕이 될 것입니다.

( 오늘, 무료 이벤트도 갑니다 ^^ )

바로 시작하죠. ( 경어 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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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 최고의 완구.

기억하실 것이다.

바로, 프로펠러 불빛 낙하산 장난감이다.

7층 높이까지 날려보리라 장담했었다.

 

이건 신형이다.

요즘 알려드리는 '겁나 싼 쇼핑몰'들에서 400원정도에 판매하고 있다.

( 지금은 최신형도 나왔다. 그건 소리도 나고, 크기도 더 크다. 가격은 백원정도 더 비싸다. )

구형과의 큰 차이점은 '발사기'에 있다.

고무줄의 크기나 두께도 확실히 다르다.

머리도 약간 더 크고.....

잡고 땡기는 부분에는,

저렇게 '그립감'을 향상시키는 무늬를 주었다.

그리고는....

그닥 큰 차이는 없다.

날려보았는데,

7층 높이는 커녕,

간신히 3층 높이 정도?

그렇다면,

고무줄을 2줄로 해주마.

그래도 3층 높이. ( 그것도 후하게 쳐서.... ㅜㅜ )

그렇다면,

이번에는 새총용 고무줄을 사용해주마.

포기는 없다.

피융~!

.....................

그래봤자...............

거기서 거기...........

전부 실패.

결국, 로켓 머리에 무게추를 달아야하나?

그렇게 억지스럽게 해야하나?

아....... 400원짜리 장난감에 내가 좌절하는 것인가.....

그리고는,

수일이 지났다.

오늘,

아내가 외출하고 집에 들어왔다.

아내 : " 오빠! 저번에 그 불빛 프로펠러 있쟎아? 그거 어떤 어린애가 날리고 있더라구! "

나(필자) : " 근데? "

아내 : " 그런데, 오빠보다 2배는 높이 올라가고, 떨어질때도 천천히 너무 예쁘게 떨어지더라? "

나(필자) : " 비슷한 건가보네 " ( 썩소를 날린다 )

아내 : " 아니야! 나도 그런줄 알고 보니까, 오빠가 날리던거랑 똑같은 거더라구! "

나(필자) : " 지금 치냐 나랑 장난? 내가 어린애보다 못 날리겠냐? "

아내 : " 그래서 내가 걔한테 물어봤어. 그래서 비법을 알아왔지롱! "

나(필자) : ( 또 썩소를 날리며 ) " 비법? ㅋㅋ 아래에서 선풍기라도 돌렸어?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여 "

아내가 직접 보여준단다.

밖으로 나가잔다.

지금 치나 나랑 장난...... 

저토록 원하니, 그냥 봉사하는 셈 치고 나가 줬다.

우선, 예전에 내가 날렸던 영상이다. 저번에 보신적 있을 것이다. ( 아내가 촬영해 줬다. )

아내가 알아왔다는 '비법'은 2가지였다.

한가지는 '높이 날리는 비법'

또 한가지는 '천천히 떨어지고, 더 예쁜 모습으로 떨어진다는 비법'

( 이 두가지 비법은 동시에도 시전이 가능하다고 한다. )

ㅋㅋ 어이가 없다.

그게 가능할리가....

아내가 말한다.

" 날릴테니 잘 봐! "

그리고 나는 엄청난 충격에 휩싸인다.

아내가 '높이 날리는 비법'을 시전한 영상.

아내가 '천천히 떨어지는 비법'을 시전한 영상.

아아.... 이럴수가....

엄청난 충격에 휩싸인 나는,

아내 앞에 무릎을 꿇고,

'비법을 알려 주세요'라며 조아렸다.

그 2가지 비법 전수받았다.

그 어린이는 천재였을까?

아님, 그 어린이의 아버지는 천재였을까?

( 어쩌면, 내가 머리가 나쁜 걸지도........)

정말 대단한 사람들.

역시 나는 한참 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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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 전 '한빛'님한테서 연락이 왔습니다.

" 다음(daum) 메인에 콩순이가 보여요! "

ㅋㅋ 그렇습니다.

울 콩순이가 다음(daum) 채널에 등극했네요. ^^

그런의미로,

8월 이벤트를 땡겨서 할게요.

그 두가지 비법은 무엇일까요?

( 높이 날리는 방법 그리고 천천히 떨어지는 방법 )

※ '똑바로 위를 향해서 쏘면 더 높이 날아간다'는 당연한 방법이므로, 그 답은 아닙니다.

맞춰주시는 분께, 선물을 보내드립니다. ^^

( 선물은, 개인별로 맞춤 서비스를 생각중입니다. 어차피 싼거 밖에 없지만요 ㅋㄷ 그냥 기분이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