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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이 최고의 날개다

특별한, 콘덴서 전동 비행기 추천 8,800원(무료배송) 본문

가성비 문구용품 & 장난감 구입기

특별한, 콘덴서 전동 비행기 추천 8,800원(무료배송)

애플- 2018. 9. 5. 18:15

특별한, 콘덴서 전동 비행기 추천 8,800원(무료배송)




최강 가성비 완구 & 문구류 500개를 리뷰하는 애플입니다.


항상 드리는 이야기지만,

구입처랑 초코파이 나눠먹는 사이 아니에요. ( 판매처 질문은 댓글 주세요. )


오늘은,

아주 특별한 - 그래서 가치있는 콘덴서 비행기를 추천해 볼까 합니다.


특징만 잡아서,

간단히 리뷰해 볼게요.




◆ 콘덴서 전동 비행기 



구입한 가격은 8,800원입니다. ( 배송료포함 )





굉장히 큰 돈 지출한 겁니다.


다른 컨덴서 비행기는 대부분 3~4천원(배송료포함)에 구입했거든요.

가격이 2배 차이가 넘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가치를 느꼈길래 2배이상 비싼 제품을 샀을까요?



우선은 특징부터 보죠.



이 제품은 우리나라에 10대도 안돌아다닙니다.

제가 장담하죠.


즉,

님 자녀가, 그 동네에서 유일무이?한 존재가 되는 겁니다. ^^



바퀴도 있습니다.


유치한 디자인의, 콘덴서 비행기가 판치는 강호에서,

경비행기의 모습을 본딴 이 제품의 아우라는 보통을 넘습니다.



프로펠러의 성능은 극강입니다.

프로펠러 잘 만들었더군요.


[ 간단 영상 첨부 ]



제가 봐도 어리버리 하군요....^^;


※ 프로펠러는 예비용으로 하나 더 들어있습니다.

훌륭합니다.



가장 특이한 건,

온오프 스위치.


여타의 제품들에는 없습니다.


흠... 뭐랄까... 좀 럭셔리한 클래스? ( 물론, 컨덴서 비행기 제품들을 기준으로 말씀드리는 겁니다. )



동체가 너무나 마음에 듭니다.

단단한 플라스틱으로, 막굴려도 손상되거나 휠 확률은 없어보입니다.


동체의 내구성은 너무 중요하지요.



날개는 우드락 재질입니다.


가볍지만, 언젠가는 파손됩니다.

그래서 샀습니다.


그게 무슨말이냐구요?

기다리세요.....



꼬리날개는 크게 칭찬합니다.

3개의 방향키가 전부 존재합니다.


이건 놀라운 배려입니다.

꼬리날개에 방향키는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조절하면서 놀 수 있습니다. ( 나중에 알려드릴게요. )



앞날개 끝에 선 그어져 있는 부분 있죠?

저기도 컷터칼로 그어서 조절할 수 있게 만드세요.


그러면 더 재밌습니다.



자, 여기서 중요한 것은,

놀다가 날개가 망가졌을 때,

개조하기가 너무 쉽다는 겁니다.


문구점가면,

거대하게 큰 우드락 ( 방문짝 절반 만한거 )도 천원대면 삽니다.

( 저는 이미 몇일 전에 사 놨습니다. )


우드락으로 날개를 만들되,

더 크게 - 더 길게 만드세요.

주익(앞날개) 사이즈가 길어지면, 비행능력도 상승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거든요.


그리고 양면테이프로 붙이세요.


재밌을 겁니다.


바로,

이런 과정을 자녀와 함께 하시라는 겁니다.


날개를 제외한 다른 부분들은, 내구성이 상당해 보입니다.


요즘,

아카데미 고무동력기나 글라이더 가격이 상당히 떨어졌는데,

거기에 프로펠러를 올려도 재밌을 겁니다.

( 제가 나중에 보여드릴게요. )



충전 박스.

마감들이 상당히 좋은 편입니다.

싸구려 같지 않은 느낌. 좋습니다.



저기 왼쪽 위에 둥그런 버튼 보이세요?

저것을 누르고 있을때에만 충전이 됩니다.


상당한 배려입니다.


저처럼 어리버리한 사람이,

깜빡하고 딴 생각할까봐 배려했습니다. ( 충전을 길게하면 콘덴서가 손상됩니다. )



여기 써 있네요.

이 제품은 - 즉, 이 안에 있는 콘덴서는 1분이상 충전하지 말라는 뜻입니다.


콘덴서의 사양은 낮은 편입니다.

요즘에는 20초만 충전해도 1분동안 프로펠러가 돌아가는 제품도 많은데,

이 제품은 그렇지 않습니다.


제가 직접 측정 해 보니,

40초 동안 충전했을 때, 30초동안 프로펠러가 돌아갔습니다.


지금 무슨 생각하셨나요?


'에게~ 겨우 30초?'


설마 이런 생각하셨나요?


30초.... 장난감 비행기에게는 너무나 긴 시간입니다.

오히려 오버입니다.


15~20초 정도면 충분합니다.


말이 20초이지,

엄청난 시간입니다.


공중에 있는 시간이 너무 길면,

까딱하면 너무 멀리 갈 수 있습니다.

그럴 필요 없습니다.

( 그러나, 대부분 한쪽으로 돕니다. 계속 직진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


※ 충전을 짧게 하면, 구동 시간도 줄어듭니다.



너무나 마음에 드는 또 한가지.

aa건전지가 들어가는 점.


일반 콘덴서 전동 비행기의 경우,

충전박스에 aaa건전지가 들어가는 경우가 많은데,

그럼 용량 면에서 손해입니다.

( 알카라인 건전지이던, 충전지이던, 같은 가격에 aaa의 용량이 훨씬 낮습니다. 거의 2배차이 )


그리고,

2개가 들어간다는 점.


대부분 3개가 들어갑니다.

홀수 단위보다야, 짝수단위가 아무래도 더 낫지요.



또,

분해가 가능하다는 점이 마음에 듭니다.


현재 슈퍼 콘덴서가 나날이 저렴해지고, 성능도 좋아지고 있습니다.

이 안에 들어있는 것 보다도 좋은 콘덴서도 800원이면 사는 시대입니다.


또한, 모터의 발달도 빠르죠.


즉,

나중에 업그레이드도 손쉽게 가능하다는 결론이나옵니다.

더 큰 전동 비행기로 개조하고 싶었던 저에게도, 상당히 유쾌한 구조라 할 수 있지요.



30초 정도만 충전하면 적당하다고 봅니다.

20초만 날아도 한참 날아요.


아이가 엄청나게 좋아라 할 겁니다 ^^



※ 특징 정리


○ 경비행기를 본딴, 아주 예쁜 디자인

○ 날개 사이즈 & 프로펠러 사이즈 부터, 일반 콘덴서 뱅기의 비교대상이 아님. 그냥 압도.

○ 날개는 우드락 재질. 언젠가는 망가짐.

○ 동체와 중요부품 케이스의 내구성은 좋아보임. 오직 날개만이 망가질 확률이 큼. - 결국 튜닝이나 개조가 쉽다는 결론.

○ 예비 프로펠러 들어있음. ( 프로펠러도 놀다보면 언젠가는 망가질 것임. 그러나 가격이 워낙에 저렴하므로 걱정 안하셔도 됨. 배송료포함 천원에 2개 )

○ 온오프 스위치 탑재

○ aa사이즈 2개가 들어가는 실용적인 충전 박스

○ 거의 모든 부분이, 싼티 보다는 있어보이는 마감.



★ 현재, 아래의 비행기 장난감들이 거의 떨이에 가깝습니다.

놀다가 질리면, 전동으로 개조도 해수 있는 제품들입니다.

한번 구경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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