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이 최고의 날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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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공지 + 나의 일기장
나의 일기장
※ 일기장이므로, 당연히 반말입니다 ^^
◆ 가장 감동 받았던 순간들
● 카푸치노님께서 혼자 콘덴서 비행기를 날리러 갔을 때.
우빈이와 함께도 아니고,
컨디션이 좋아서도 아니고... ( 동상 경력과 무릎.... ㅜㅜ )
선물이 거창한 미션도 아니었고.... ( 기름값도 안나오는... 2,500원짜리 )
오직, '애플 블로그'를 위한...... ^^
● 쭈여사님의 서프라이즈 선물
다리를 삐었다는 포스팅을 하자, 이틀만에 '바르는파스' 선물이 딱! ^^
● 뺀질뺀질님의 '쌍날개 대결 참가'
그 당시, 엄청 못날리시는 상황이었는데,
뻔히 '패배'할 것을 알면서도 참여.
나는 그런 모습에서 '진짜 남성다움'을 느낌. ( 덩치만 좋고 비겁한 남자들 천지임 )
● 우빈이의 감동적인 말 한마디
" 삼촌한테 보여줘야 하는데.... 찍었어, 아빠? "
● 아들둘맘님의 2차 메인 이벤트 참가
역시, '패배'를 알면서도 참가하심.
하도 궁금해서 이메일로 따로 "왜 참가하시는 거에요?"라고 따져 물음 ^^
은근히, 남자보다 의리가 더 있는 여성들이 많음을 다시 느낌.
● 헌쌤님의 사진
감동이라기 보다는 '놀라움'.
엄청난 사진 실력. 그리고 예쁜 눈동자 ( 정직해보이는 눈동자 )
● 카푸치노님의 마지막 출격
짜증날정도로 추운 날씨.
목 장갑을 끼고 결국.... 최고의 기록을 세우는 카푸치노님.
( 사실, 이 이후에 1등 선물도 받지 않으셨고 - 2등이었던 뺀질뺀질님께 양보한다 하심. 허나 혹시나 뺀질님께서 자존심 상하실까봐 애플이 이야기하지 않은 것임 )
혹자는 궁금해 할 수도...
'선물도 안받을 거라면, 뭐하러 추운데 나가서 날렸지?' 라고...... ( 궁금해 할 필요없음... 잔머리로 계산하는 인생은 어차피 이해할 수 없을것이니.....)
◆ 내 인생 최고의 스틸샷
정말 백번은 돌려 본......
최고였음 ^^
저작권 '자세' 시비?까지 오갔던... 바로 그 문제의....^^
전부 끊어진 쭈여사님의 고무줄.
실적은 꽝. ㅜㅜ
사탕물고 명랑한 분위기 속에서도,
최고로 반듯한 자세.
몰두하는 동생을 보고 미소짓는 오빠.
너무 따뜻한 느낌.
너무 듬직한 분위기에 오히려 빵 터짐.
웃었던 사진 ^^
'집중하는 눈빛' .... 내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눈빛.
집중하는 자세 -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사진 ^^
집중 그리고 차분함....
거기에...
'남자다운 폭발력'까지....
카푸치노님이 날린 비행기.
천사 다예가 날린 비행기
아.....추우실텐데..... ( 배우급 사진을 본 자만이 아는 경외심 )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사진
나는..... 첫째딸 다은이의 팬임. 센스쟁이.
쭈여사님을 만나게 된 계기. 그래서 기억에 남음. ^^
왠지 멋져.
팽이 미션 성공^^..... 그리고 천상의 목소리.
마스크끼고 미션 수행 중.
미션을 대하는 자세부터가.... 역시 아버지를 닮음 ^^
다예 웃는 모습이 좋았고,
예린이 예뻐서 놀랐고.... 비행기에 '뺀질'이라고 쓴 거에 실망했고.....^^;
역시 멋져 ^^
가슴아픈 기억. 반드시 잘 날리는 영상을 받으리라.
손가락 이름표를 보고 완전 빵터짐 ^^
언니에게 '초강력 원반 던지기'를 성공한 후....^^
언니들 응원중인 다예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사진 ^^
※ 모두들 감사했습니다.
올해에는 작년보다도 좋은일이 많고, 건강하시길 기도해요 ^^
내일 부터는, 영상이나 사진이 도착할 때만 포스팅할게요 ^^ ( 톡으로 발행했음을 알려드릴게요. 톡이 울리는 것이 싫은 분들은 말씀주시면 보내지 않을테니, 시간될 때 들리셔요 ^^ )
※ 설마 그런 분은 없으시겠지만...
이벤트를 중도 포기하는 분은 당연히 없으시겠지만.... 어쨌든 그건 안됩니다. ^^ ( 입원 할 경우 제외 )
중도 포기는,
밤새, 줄자로 고무줄을 재단하던 제 마음을 욕보이는 것이고,
동상 & 아픈 무릎을 끌고 미션 수행을 하는 카푸치노님 정신을 욕보이는 거에요 ^^
※ 슬라이딩 팽이 도착했네요 ^^
어젯밤...
의리의 쭈여사님 답게,
" 아들둘맘님 애들꺼는 없어요? "
라고 물으셨는데요.....
제가 설마 쫀쫀하게 열개만 샀을까요? ^^ ( 24개 한박스 샀어요 ㅎ )
헌쌤님하고 아들둘맘님께는 따로 '구실'을 만들어서 드릴거에요. ( 저는 구실 만드는데 천재에요 ㅋ )
다만.. 요즘 너무 바쁘신 듯 하여 터치를 하지 않은 겁니다.
근데...
생각보다는 어렵네요. ( 정확히 반듯하게 놓아야 잘 돌아갑니다. )
[ 영상 첨부 ]
※ 미션 방식을 바꾸겠습니다.
대결 방식으로 하면 너무 피곤할 수 있으니....
'1분 이상 회전'으로 바꿉니다. ( 물론, 세명 시간을 종합해서 1분입니다. )
통과하지 못한 분은,
벌칙으로 - 닉네임 앞에 '불통'을 붙이겠습니다.
( 예를 들어, 카푸치노님이라고 한다면 - '불통카푸치노님'이라고 부르겠습니다. 예를 카푸치노님으로 들어서 죄송합니다 ^^ )
아마..... 아주 쉽지는 않을거에요 ^^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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