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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보기 손목 시계 팔찌 추천 - 가격 이천원에 파는 곳 발견 본문
만보기 손목 시계 팔찌 추천 - 가격 이천원에 파는 곳 발견
'할인속보' 카테고리를 만들었습니다.
처음 리뷰할 제품은 '만보기 시계'입니다.
총 2가지 제품을 리뷰하겠습니다.
가격은 1,800원(배송료포함) / 1,600원(배포) 주었기 때문에,
'땡처리'까지는 아니더라도, 상당히 저렴해 보여서 '할인속보' 카테고리에 넣었습니다.
자, 그럼 가성비는 어떤지 살펴볼까요?
※ 추신
할인속보 카테고리에서는 - 제가 구입한 제품 또는 가지고 있는 제품에 한해서 리뷰를 합니다.
싸게파는 곳을 알려는 드릴 수 있어도, 그 곳에서 구입한 후에 실망을 하시거나 한다면, 그건 제가 책임 지지 못합니다.
그러니, 구입 결정은 신중하게 하도록 하세요 ^^
※ 또 추신
깜빡하고 액정 보호필름을 떼지않고 사진을 찍었네요. 그냥 이해하고 보셔요.
○ 만보기 팔찌 첫번째 - 가볍고 슬림하다. 괜챦은 재질.
구입한가격은 1,800원이다. ( 배송료포함가 )
걸음 횟수를 재는 보수계가 달린 시계이다.
걸음걸이 측정에는 관심없었다.
얇고 슬림한 손목시계라는 이유로 구입했다.
그리고, 상식적으로 - 허리춤에 찬다면 모를까, 손에 차고서 어떻게 측정을 한다는 건지.
말도 안된다는 생각을 했었다.
그래도 호기심에 - 제품을 손으로 들고 흔들어 보았다.
카운터가 안올라간다.
그러면 그렇지....
썩소가 나왔다.
나는 사용할 계획이 없는 기능이었다해도,
다른 사람들은?
만보기 손목시계라는 이유로 구입한 사람들은 뭐지?
어이가 없다.
이건 사기다.
기대가 없었으므로, 실망도 없던 나였기에,
팔목에 차고 그냥 걸어보았다.
6걸음 정도 걷고 액정을 보았다.
헉~!
카운터가 찍혔다!
이럴수가!
이건 도대체 무슨원리지?
NASA의 핵심 멤버들이 제작했나?
손으로 일부러 흔들때에는 카운터가 올라가지 않더니,
걸으니까 카운터가 올라간다.
이게 가능해?
갑자기 흥분이 된다.
가슴이 두근거렸다.
그렇다면 다시 제대로 걸어서 측정을 해볼까?
한.걸.음....
아.... 갑자기 팔을 어찌해야할지 모르겠다.
너무 의식을 해서인지, 로보트처럼 움직이게 된다.....
나의 '강박증'이 도지기 전에, 여기서 멈추자....
한가지는 깨달았다.
나는 소심해서 만보기로 이용못한다는 것.
그래도 신기한건 사실.
전체적인 라인은 잘 빠졌다.
상당히 슬림하면서 밴드 재질도 괜챦은 편이다.
너무 고무는 손목이 답답하고,
너무 플라스틱은 손목에서 겉도는 법인데,
그 중간 재질로 만들었다.
플러스 점수.
간단 영상을 찍어 보았다.
색상은 '블랙'을 구입했는데,
색상 선택의 폭이 상당히 넓다.
파스텔톤의 예쁜 색상도 많다. ( 열가지도 넘는 듯 )
나는 추가로 '하늘색'과 '핑크'를 구입했다.
도착하면 사진찍어서 보여드리겠다.
줄 끼우는 방식도, 요즘의 방식이다.
밖으로 걸리적 거리는 것 없이, 깔끔하다.
버튼 마감도 좋아서 - 아다리?가 딱 들어맞는다.
기본 만보기가격만 천원은 할텐데, 이 수준이 1,800원이라면 - 놀라운 가성비다.
두께도 얇은 편이다.
두께가 얇으면, 착용감도 좋고,
시각적으로도 세련되어보인다.
저런 디자인이 두께가 두꺼우면 우스꽝 스러울 것이다.
괜챦은 디자인.
가볍다는 것 또한, 착용감을 올리는데 결정적인 요인이 될 것이다.
고작 15g이다.
무시무시하게 가볍다.
운동할때 찬다고 생각한다면 - 무거워서 좋을 건 없을 것이다.
엄청난 장점.
액정은 되게 작다.
지금 확대샷이라 커 보일 뿐이다.
그래도 시간은 딱딱 맞는다. ( 3일동안 지켜보았다. )
시계화면으로 해 놓아도, 카운터는 올라간다.
훌륭해~!
그밖에 칼로리소모, 이동한 거리측정이 되나본데,
말도 안된다고 본다.
그게 말이돼?
그래도 이 덩치에, 이 가격에,
이런 기능들이 있다는 것이 신기하다.
허나, 이런 기능들을 믿고서 구입하는 소비자도 분명히 있을텐데,
얼렁뚱땅 스펙늘리기는 하지 말기를.
○ 장점
- 재질이 바람직하다.
- 가볍고 슬림하다.
- 착용감이 좋은 편이다.
- 선택할 수 있는 색상의 폭이 넓다.
- 밴드 버튼 방식이 신식이다. 깔끔하다.
○ 단점
- 아직도 이해할 수 없다. 카운터의 원리를. ( 저 팔로, 맘편히 코나 후빌 수 있겠나? )
※ 첫번째 제품의 가성비 점수는 '85점' 주고 싶네요. ^^
※ 만보기 파는곳이 궁금한 분들이 계시면 댓글 주세요. 제 돈주고 구입한 제품이에요.
● 만보기 시계 두번째 - 90년대 디자인과 더러븐 착용감. 실망스런 재질의 환상 조합.
구입한 만보기 가격은 1,600원이다. ( 배송료포함 )
아까 제품보다 무려 200원이나 싸게 구입했다.
그런데 덩치는 훨씬 크다.
덩치가 크다보니, 액정도 크고 - 숫자 폰트도 크다.
그러나......
저 두께를 보시라.
실망스럽다.
많이 두꺼운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두꺼운편이다.
넓이가 넓은 편이니, 두께는 좀 줄이지 그랬어?
디자인은, 90년대 '삐삐'가 생각나는 디자인이다.
빈티지가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가운데 플라스틱재질은 - 스크래치가 쉽게 나는 재질이다.
넓이가 넓으니 - 쉽게 스크래치가 나고, 조만간에 빈티가 작렬할 것이다.
밴드재질은 말랑말랑 고무재질이다.
유연한 면에서는 탑이지만, 손목이 약간 답답한 재질이다.
만보기 팔찌는 운동하면서 찰 일이 많을 텐데 아쉽다.
전체적인 마감은 괜챦은 편.
1,600원짜리 스텐버클임에도, 아다리?가 딱딱 맞는다.
버튼은 샤이닝한 은색으로 도색되어 - 싸구려틱한 디자인과 조화를 이룬다.
버튼 클릭감은 최악으로, 힘을 상당히 주어서 눌러야 한다.
손가락 관절이 시릴 정도다.
간단영상을 찍어보았다.
계속 '흉'만 봤지만,
그건 내 기대가 컸기 때문이고,
사실, 아주 밉지는 않다.
그냥 평범하다.
손목이 두꺼운 남성이나,
눈이 어두운 어르신이 착용하기에 부족하다고 보지는 않는다.
손목 두꺼운 남성이, 아까 처음 제품처럼 너무 슬림한 것을 차면 어색해 보일 것이다.
또는, 눈이 어두우신 노인분들에게는 액정이 너무 작을 것이다.
그렇게 따진다면, 이 제품이 최선이다.
다른거 다 떠나서,
시계 기능이 있는 만보기가격이 1,600원이라는 것 부터가 - 대단한 가성비다.
마감에 문제가 없다는 것도 마음에 든다.
마감에 문제가 없으면 - 선물도 할 수 있다.
나는 블랙색상을 구입했으며,
이 제품도 여러가지 색상이 있다.
개인적으로는, 화이트와 라이트그린이 예뻐 보인다.
다른 색상을 구입하시면 - 저렇게 넙대대해 보이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지금은 원톤이지만 - 투톤으로 변하기 때문이다.
즉, 중앙 바디는 지금처럼 검은색이고 - 주위 밴드 색상이 변하기 때문에 - 훨씬 예뻐 보일 수도 있다.
무게는 30g으로, 아까 제품의 딱 2배이다.
그래도 손목시계라고 생각한다면 가벼운 무게이다.
두번째 제품의 장단점을 보자.
○ 장점
- 상대적으로 큰 폰트크기
- 선택할 수 있는 색상 많음
- 마감 좋음
- 액정 바탕 색깔이 첫번째 제품보다 흰색임
- 덩치가 있다보니, 가격보다는 분명히 비싸보임
○ 단점
- 밴드 재질이 너무 고무재질임
- 약간 두꺼운 편
- 버튼 클릭을 하려면 너무 세게 눌러야함
- 전체적인 라인이 촌스러움
※ 두번째 제품 가성비 점수 - 70점
※ 이 만보기 파는 곳이 궁금한 분들이 계시다면 댓글 주셔요. 역시 제 돈 주고 구입한 제품입니다.
★ 우정출연 스냅샷
○ 애칭 : 만보기 기능이 들어있는 스마트와치
○ 가격 및 특징 : 18,000원(배송료포함) / 충전필요없음 / 전원 온오프 가능/ 전원을 켜면 스마트폰과 연동되면서 시간이 저절로 맞추어짐 / 전화 & 문자 수신 알림 / 50미터방수 / 앱을 받아서 체중과 키를 입력하면 - 걸음걸이 & 이동거리 & 칼로리 측정 및 앱에 운동일지가 기록됨 / 카메라원격셔터
이 제품 리뷰는 아래 링크로 가시면 있습니다.
2018/03/01 - [최강 가성비 야영용품 구입기] - 캠핑용 남자시계추천 - 가성비 스마트와치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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