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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이 최고의 날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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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께 선사하는, 애플 최고의 작품

애플- 2018. 12. 16. 19:40

VIP께 선사하는, 애플 최고의 작품




※ 우선,

시간관계상 '경어'를 제외하고 독백형식으로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




쌍날개 5개를 망가뜨렸다.


5년이상 걸리지 않던 감기에 걸....리지는 않았으나, 좀 거시기 하다. ( 새벽에 날리면서 연구하느라 )




끝끝내 성공했다.


애초에 이름부터 정했었다.


이름은 '무난다'


'무조건 난다'의 줄임말이다.




나,

애플이 보장하건데,


앞으로,

VIP회원의 가족들은,


'의미없는 고무줄 감기' 자체가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


즉,

비행기를 날렸을 때, 꼬라박는 일이 없어질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뒤집어서 던지는 수밖에 없다.


그것이 아니면,


원하던, 원하지 않던..... 쌍날개는 하늘을 난다. ( 날개하나 제거 버젼 )




◆ '무난다'의 특징


○ 바람 

바람이 불어오는 방향 - 즉, 맞바람으로 날리면, 비행기가 높이 뜬다.

바람에 등을 지고 날리면 - 당연히 비행기는 높이 뜨지 않는다.

그리고,

그 외에 '바람'이 주는 영향은 없다. ( 얻어걸림 제외 )

바람이 세게 불던,

약하게 불던,

그것이, 무난다가 하늘을 나는데 방해를 하지 않는다.  ( 날개가 접힐 정도로 큰 태풍 제외 )


○ 날리는 방향

의미없다. 위에서 설명한 바람의 영향으로 인한 '날아가는 높이'를 제외하고는 없다.

날리고 싶은 방향으로 날리면 된다.


○ 앞날개 위치

앞날개를 앞으로 옮기면 비행기가 높이 뜨고,

앞날개를 뒤로 옮기면 비행기가 낮게 뜬다.

그 외에 영향을 주는 부분은 없다.


○ 고무줄의 강도 - 절대비법

절대비법이 필요없다.

고무줄이 강도가 세면, 더 세게 날아갈 뿐.

그로인해 앞머리가 들리거나 추락하지 않는다.


○ 주의사항

없다.

다만, 너무 꼬라박지 않아서 섭섭하다면,

뒤집어서 날리면 꼬라박는다.

그 외의 방법으로는 꼬라박고 싶어도, 꼬라박지 않는다.




◆ 엄청난 맞바람 속에서


엄청난 맞바람 속에서 쌍날개를 날려보았다.


그리고,

날리기 어렵다고 소문난(헌쌤님은 알고계심) '원날개'도 날려보았다.

물론, 바퀴는 달지 않았다.


( 그딴걸 달던 말던, 우선은 날고 본다. 그것이 무난다의 아이덴티티이다. )


[ 간단 영상 첨부 ]



'무난다'로 재탄생 된 이후에는,

단 한번도 꼬라박지 않았다.


추락하지 않으니,

비행기가 손상되지도 않는다.


대충 던져도,

높이뜨니, 기록도 좋다.


큰 원날개를

4번 촬영하고,

아주 쉽게 21초가 나왔다. ( 날리는 방향이나 바람 방향 따위는 신경도 안썼다. ) 

더 가벼운 '쌍날개 무난다'였다면, 훨씬 더 좋은 기록이 나왔을 듯.


[ 영상 첨부 : 고무줄은 직구로 구입한 2mm 넓이 / 2미터 50센치 재단 ] 





이제, 여러분들은,

애플의 고무동력기 이벤트 때문에 '고생'하는 일이 없어질 거에요 ^^


'즐거움'과 '환호' 만이 가득할 것입니다. ^^


※ 구정 전에 성공해서 다행입니다. 일가 친척이 다 함께 고생하면...... VIP 회원분들 얼굴에 먹칠하는 거니까요. ^^


※ 무난다 셋팅법은, 2~3일안에 이메일로 보냅니다.




'내 인생 최고의 고무동력기'는, 이제 '유아용 고무동력기'로 이름을 바꿉니다.


이 제품도 '무난다' 이지만, 12초이상 체공할 수 없는 구조입니다. ( 고무줄을 팽팽하게 걸어야해서, 얼마 못 감아요. )

상황이 달라졌으니, 이제 더이상 '최고'라는 수식어는 붙일 수 없는 '유치한' 제품이 되고 말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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