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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그들이 두려워지기 시작한다

애플- 2018. 12. 24. 01:24

이제는 그들이 두려워지기 시작한다



청출어람.


에이스패밀리.


이제는 슬슬 두려워진다.




바로 어제 미션을 드렸다.


가족 중 두명이 22초이상 체공하실 것.



미션을 받고,

다음날 카푸치노님은 출날을 간다.


곧바로, 영상이 도착한다.



[ 카푸치노님 영상첨부 ]



저렇게 높이 나는데.....

우빈이는 환호성도 없다.


그저 묻는다.

"아빠 몇초야?"



[ 카푸치노님 첫째 아들 우빈이 ]



우빈이의,

자신감있는 포스가 남다르네요....


한달 사이에,

포스 자체가 달라진 듯 ^^




카푸치노님 30초.

우빈이 26초.


갑자기.


갑자기 섬찟한 기분이 든다.


30초라는 기록은,


메인이벤트에서,

'애플에게 치킨 쏘지 않아도 되는 기록' 인 '29초'를 넘어선 시간이다.


그럼에도,

30초를 선뜻 보냈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


둘 중에 하나일 것이다.


'언제든 그 정도 기록은 낼 수 있다.'는 자신감.


또는,


'그 보다 더 좋은 기록을 이미 냈다.'는 뜻일 것이다.


둘 중에 무엇이 진실이던간에,


나는 이제,

그들이 두려워지기 시작한다.


그들은 바로 '카푸치노댁, 에이스 패밀리'^^



※ '얻어걸림' 없이, 30초 체공 장면을 보는 것은 처음 인 듯 합니다.


저렇게 급상승 하려면, 고무줄을 엄청나게 감아야할테고 - 그럼, 초반에 프로펠라의 바람이 너무 강력해서 - 비행기가 균형을 잡지 못하고 추락할텐데.....

저는 이해할 수 없는 경지에 다다르신듯.

이제는 존경의 마음까지 듭니다. 카푸치노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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