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고등학생 & 중학생 생일 선물 추천 best 모음

남자 고등학생 & 중학생 생일 선물 추천 best

같은 말을 앵무새처럼 반복하는 것은 딱 질색입니다만.....

이 페이지를 처음 보는 분이 분명히 계실것을 알기에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제 블로그에서 등장하는 제품들은 모두 '저렴한'을 우선 순위로 둡니다.

대상 자체를 - '지출을 아껴야하는 형편'에 계신 분들을 위해 리뷰하기 때문입니다.

남자 중학생 & 고등학생 생일 선물로 고가의 제품 추천을 기대하는 분과는 어울리지않는 포스팅입니다.

저는 아들이 없으므로,

중학생 사촌에게 선물하는 삼촌이라고 가정하고 선물을 골라보겠습니다.

총 10가지를 리뷰할 텐데요,

오늘은 1부로써 4개만 소개하고, 2부에서 6개를 소개할게요.

시간관계상 경어는 제외하고, 독백형식으로 글을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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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극강의 카리스마 - 너는 남자다

구입한 가격은 1,2500원이다. ( 배송료포함 )

모 플랫폼에서 시계리뷰를 하고 있는데,

그 중에서 가장 '카리스마' 쩌는 모델을 선택했다.

아직 어린 중학생 선물이니,

좀더 귀여운것으로 선택하라고?

천만의 말씀.

남자가 되어가는 시기다.

무엇을 원하는지 알고있다.

몸에 걸치는 물건은 중요하다.

어떤 '아우라'를 풍기느냐에 따라 - 영향을 받게 되어있다.

그 '영향'은 - 나비효과가 되어 - 삶의 태도를 다르게 만들기도 한다.

우리 조카는 약간 소심한 듯 보여서,

일부러 터프한 모델을 선물로 선택했다.

부디, 이 시계처럼 묵직해 보이는 남자로 성장해서,

작은 산들바람에는 흔들리지 않는 뚝심있는 인생을 살았으면 한다.

그래야 나중에 '든든한 가장'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돈만 잘 버는 게, 든든한 것이 절대 아니다.

( 삼촌 처럼 살면 안돼.... ㅜ,.ㅜ )

투박해보이지만, 마감은 좋다.

특히, 바디에 음각으로 새겨진 글씨들은 -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풍긴다.

바디 재질도 훌륭하다.

쉽게 스크래치가 나지 않는 재질로 보이며, 내구성또한 뛰어날 것이다.

보시다시피, 

바늘시간(쿼츠)과 디지털이 함께 공존하는 듀얼방식이라서 - 나름 비싸보이는 분위기다.

하단에는 백라이트버튼이 추가로 있다.

오른손으로 누를때 편한 포지션이다.

( 유명 브랜드는 저 버튼 하나 넣으면, 그 모델은 십수만원이 올라간다. )

바디 두께는 얇지 않다.

괜챦아. 너는 이제 남자니까.

손목에서 빙빙 돌아가지 않게 - 손목을 잡아주는 부분이 보인다.

상남자가 될 껀데, 빙빙돌아간 시계를 바로 잡는 행동 따위는 삼촌이 용납못하지.

백라이트 발광 모습.

어린애 처럼 이불속에서 이러고 놀면 가만 안둔다.

바늘은 너가 좋아하는 '야광'이다.

야광이 아주 잘되는 모델이란다.

시계의 생명은 밴드.

조카 생일선물로 후진 밴드를 선택 할 수는 없다.

착용감이 좋다는 2단 버클 형식이다.

내구성 좋고 유연하다.

마감도 좋다.

끝 부분은 약간 들려있어서 - 쉽게 풀리지 않게 배려하고 있다.

다른쪽 밴드 마감도 좋다.

저럼한 시계는 스텐버클의 완성도가 떨어지는 모델들이 많은데,

이 정도면 합격이다.

밴드안쪽 모습.

이런 류의 밴드가 가진 단점이라 할 수 있는 - 손목에 땀이 차는 것을 방지했다.

가운데 부분이 들려있어서 땀이 차거나, 손목에 들러붙는 일이 없을 것이다.

훌륭하다.

싼티따위는 없다.

브랜드를 따지는 허영심은 용납못하지만, 그렇다고 싼티나는 것을 조카에게 선물할 수는 없음이다.

굳!

오른쪽 상단 버튼을 누르면 월/일이 표시된다.

스탑워치 화면.

알람 설정도 가능하다.

방수는 50미터 방수이다.

농구하고 세수할 때 시계를 벗을 필요없다 조카야.

무게는 74g.

덩치에 비해서 가벼운 무게를 보여준다.

그래도 아직 힘이약한 남자 중학생 선물인데, 너무 무거운 것은 추천하기 어렵다.

( 가상의 대상이 中학생이라서 이렇게 말하는 것입니다. 고등학생선물로도 안될이유는 없겠지요? ^^ ) 

74g이면, 사이즈에 비해서 가벼운 무게다.

제가 손목이 얇아서 딱 중학생 손목입니다. 감안해서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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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옜다~! 삼촌 돈 없다~!

구입한 가격은 3개에 1,350원이다. ( 배송료포함 )

총 모양 볼펜이다.

개당으로 따지면 450원꼴인데, '아우라'가 장난이 아니다.

삼촌 돈 없는거 알지?

이거 3개 줄테니까, 두개는 친구 주고, 하나는 너 써라.

볼펜이란다.

남자 중 * 고등학생이라면, 분명히 '총'을 좋아한다.

'칼'은 싫어하는 이들이 있지만,

'총'을 싫어하는 남자는 본 적이 없다.

겨우 450원짜리지만, 이 선물을 받으면 함박웃음을 지을 것이다.

마감은 완벽하지 않다.

그러나 '아우라'는 확실하다.

이 정도 마감이면 나름 선방이다.

모나미 볼펜과의 비교샷.

길어서 필통에 안들어가면 분리도 된다.

볼펜을 보자.

일반 볼펜보다 자세가 편할리는 없다.

설마 이걸 진짜 필기용으로 사용하지는 않겠지, 조카야?

헉! 젤펜!

중성 젤펜이다!

이 가격에 중성펜이라니.... 대단한 가성비다.

아무래도..... 하나는 삼촌 가져야겠다.

옜다~ 넌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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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 생각하는 건 삼촌밖에 없지?

구입한 가격은 750원이다. ( 배송료포함 )

자전거 뒤에 매다는 안전등? 비슷한 개념이다.

( 자전거타는 남자 고등학생 선물로 추천하는 제품입니다. 자전거 안탄다면 필요없어요. )

너(조카)가 밤에 자전거 타고 다니는 것을 보면 삼촌이 왠지 불안해.

그래서 선물로 준비했단다.

역시 삼촌밖에 없지?

( 이런 삼촌의 행동에 대해서는 꼭 엄마한테 가서 보고하는 것도 잊지 말고. )

너 자전거 뒤에 매달면 되.

고무재질이니, 원하는 곳에 알아서 장착하렴.

비를 맞아도 되는 방수설계라고 하니까, 한번 달아 놓으면 굳이 풀 필요 없을거야.

밤에는 꼭 이것을 켜고 자전거를 타도록 해.

그래야 다른 차들이 너에게 주의를 기울일테니까.

수은전지는 2개가 기본적으로 들어있어.

저기 빨간 종이를 빼야 - 작동할 수 있단다.

건전지 방전 보호하려고 들어있는 건가봐.

led는 전력소모가 적으니, 한참을 사용할 수 있을거야.

건전지 다 닳면, 까짓거 750원주고 삼촌이 하나더 사줄게.

어떤 식으로 작동되는 거냐고?

너를 위해 삼촌이 동영상을 찍었으니 볼래?

끝내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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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비효과 - 작은 도전들이 자신감을 키운다.

이건 삼촌이 700원에 산 만능볼펜이야. ( 배송료포함 )

여러가지 색상으로 샀으니, 너도 하나 골라잡아.

이건 '연장'이나 마찬가지야.

'연장'은 손이 닿는 곳에 있으면 - 반드시 사용하게 되어있어.

그리고 그 '사용'은 - '경험'으로 이어지고 - '경험'은 곧 '자신감'을 키우지.

삼촌이 아직도 콘크리트벽에 못 박는 것을 못하는 거 알지?

만약에 소시적에 망치질을 몇 번이라도 해봤다면 - 지금 할줄 알거야.

그런데, 전혀 경험없이 해 봤다가 - 실패하고 나서는 - 자신감을 잃고서 이제 슬슬 피하쟎아.

진로를 이런 쪽을 택하라는 이야기가 아니야.

나사가 풀려서 흔들거리는 의자가 있다면 - 드라이버를 들고 스스로 해 보기도 하면서 - 경험으로인해 두려움이 사라지면 - 적극적인 남자가 될거야.

겁이 나는 일들은 대부분 - 네가 겁이 많아서가 아니라, 경험해 보지 않은 일이라서 그런거니까.

응?

( 따분한 조카는 이미 방에서 나갔음 )

모나미 볼펜과의 비교샷.

그냥 평범한 볼펜같이 생겼다.

앞부분을 돌리면 펜촉이 튀어나온다.

부드럽게 촉이 등장한다.

모나미볼펜과 유사한 유성볼펜이다.

두께도 0.7정도 되는 듯.

볼펜으로써 자세가 안나온다던가 하지 않다.

펜심만 추가로 구입이 가능하다. ( 10개에 650원 / 배송료포함 )

뒷 부분은 터치펜이다.

겨울에 장갑을 꼈을 때 유용할 것이다.

아주 잘 된다.

터치펜 부분을 돌리면....

드라이버가 등장하는데 마감이 상당히 좋다.

중학생 생일선물로 왠 드라이버냐구?

두고보시라.

연장이 곁에 있으면 반드시 사용하게 되어있다.

먼저 경험하면 - 친구 의자?도 나서서 조여줄 것이고 - 그런 일상들이 쌓이면서 - 결국 '자신감' 덩어리가 된다.

추천할 제품이 없어서, 이 볼펜을 등장시킨 것이 절대 아니다.

'나비효과'는 존재한다.

반대편은 일자드라이버다.

역시나 마감이 좋다. 

저정도 들어가면, 내부의 자석이 철컥하고 잡아당긴다.

실로, 엄청난 가성비를 가졌다.

바디에는 센치자 눈금이 있다.

각이 져 있어서 칼질을 할 때에도 유용할 것이다.

다른편에는 인치자가 있다.

수평계도 있다.

수평을 볼 때 사용하는 툴이라고 알려주자.

그럼, 언젠가는 반드시 쓴다.

터치펜을 볼펜쪽으로 끼울 수도 있다.

볼펜보다 드라이버를 자주 사용하면 이렇게 사용할 수도 있는 것이다.

집에 굴러다니는 일반 볼펜이 11g인데....

만능볼펜이 겨우 13g이다.

별 차이가 안난다.

무거우면 볼펜으로써 단점이 될 텐데 - 정말 훌륭한 설계다.

나는 초등학교때부터 드라이버를 사용했다.

이유는 간단했다. 책상에 내 드라이버가 있었기 때문이었다.

지금은 전혀 다른 진로에서 생활하지만 - 컴퓨터를 조립하는 등의 하드웨어 적인 일도 잘 하는 편이다.

아마도 그 때의 나비효과 때문인 듯.

'공부머리'만 고려하기 보다는, '일머리'도 고려해서 - 남자 중학생선물을 추천드리고 싶었다.

◆ 부록편 - 놓치면 안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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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언맨 열쇠고리 + led시계 + 만보기팔찌의 자세한 리뷰는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2018/03/13 - [가성비 선물 찾기 대작전] - 미리! 초등학생 어린이날 선물 추천 top10 (1위~10순위)

터프한 남자 고등학생 생일선물 추천! ( 12,000원 / 배송료포함 )

상남자가 되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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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싸다!

자세한 리뷰는 밑에 링크 걸어드릴테니까 잠깐만 참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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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터프가이 시계 + 자전거 후레쉬와 거치대 + 다스베이더 키체인에 대한 자세한 리뷰는 아래로 다녀오세요.

2018/04/08 - [가성비 선물 찾기 대작전] - 가성비 갑! 40대 아버지 생신선물 추천 4선

◆ 무시무시한 예고편 ( 중 & 고등학생 선물로 대박 추천 )

주제 : 내 인생 최고의 가성비 남자 시계

[ 짧은 영상 첨부 - 난리남 ]

예고편 리뷰는, 일주일안에 발행됩니다. ^^

※ 구입처가 궁금한 분들이 계시면 댓글 주세요. 전부 제 돈주고 구입한 제품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