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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이 최고의 날개다

캠핑 야외 놀이용품 추천 - 플라잉디스크 원반 3가지 본문

최강 가성비 야영용품 구입기

캠핑 야외 놀이용품 추천 - 플라잉디스크 원반 3가지

애플- 2018. 7. 4. 09:06

캠핑 야외 놀이용품 추천 - 플라잉디스크 원반 추천 3가지!






최강 가성비 야영용품을 리뷰하는 애플입니다.

오늘은, 야외 캠핑 놀이용품 추천을 해 볼께요.


바로,

'플라잉 디스크'라 불리는, '원반'을 모아보았습니다.


※ 리뷰하는 제품은, 제 봉창에서 나온 돈으로 구입했습니다. 

판매처와 다른 끈적한 관계가 없으니, 구입처가 궁금한 분들은 댓글 주셔요.




◆ 첫번째 원반 추천 - 가성비 굳! 야외 놀이용품의 대명사!  



구입한 가격은 8천원입니다. ( 배송료포함 )



전문 얼티미트 시합 용은 아니지만,

선수용 플라잉디스크 근접하게 만들었다고 홍보하고 있습니다.


제가 자주 가는 쇼핑몰에서,

굉장한 판매량을 자랑하고 있고, 고객상품평도 좋은 편입니다.


제 만족도는 어떠하냐구요?

아직 모릅니다.

왜냐하면, 더 좋은 제품들과 비교도하고, 많이 날려도 보고.... 그래야 알 수 있는 거니까요.



지금 느낄 수 있는 것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재질이 놀랍습니다.

저는 깜짝 놀랐습니다.



만져보면,

단단한 플라스틱 같습니다.


분명히 그렇게 느껴집니다.


그런데!



힘주어서 구부려 봤더니,

과장안하고, 완전히 접힐때까지 구부려도 안부러집니다.


그 탄력성이 정말 신기하더군요.


그런데, 왜 구부리는 사진 안보여주냐구요?

그래도 새제품인데, 괜히 자꾸 구부리기 싫어요. ( 진짜로 해봤어용 )



단단하지만,

충격을 받으면 구부러진다는 것은 의미하는 바가 큽니다.


보통,

플라잉디스크(원반)에 대해서 잘 모르는 분들은, ( 저도 잘은 모릅니다만... )

소프트한 재질을 사야 위험하지도 않고 좋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물렁한 재질은 - 원반이 날아갈 때 - 휘청거리기 때문에,

잘 날지도 못할 뿐더러, 정확도도 떨어집니다.


한마디로,

재미도 없고, 원반 던지기 실력이 늘지도 못하는 이죠.



그런데,

이 제품날아갈 때는 휘청이지 않고 잘 날아가고,

어디엔가 부딛혔을 때에는 휘면서 충격을 흡수할 것 같습니다.


재질에 대해서는 대단히 칭찬합니다. 



옆에서 본 모습입니다.

각진 모서리가 없기 때문에, 위험성에 있어서도 걱정할 수준은 아니라고 봅니다.

( 실제 두께보다 좀 더 두꺼워보이게 찍혔네요. 저렇게 두껍지는 않습니다. 오해마시길. )



한가지 더 칭찬할 것은,

완벽에 가까운 마감입니다.



훌륭한 마감을 보여줍니다.




이번에는 단점을 꼽아볼까요?


※ 자꾸 주황색만 나오면 지겨우니까, 이제는 파란색 플라잉 디스크를 등장시키겠습니다.



무늬가 좀 평범합니다.


상상해보세요.

캠핑 놀이용품으로 이 원반을 가지고 논다면 - 캠핑 온 다른 사람들(특히 아이들)이 쳐다볼 것입니다.


그런 상황이라면,

좀 더 간지철철 디자인이었으면 좋았을 뻔 했습니다.


물론, 잘 던지고 잘 받는 것이 제일 멋있는 거지만,

그래도 폼생폼사라는 말도 있는데,

샤방 샤방한 금테도 하나 둘러주고하면 오죽 좋아? 안그래요?



그렇다고해서, 꿀릴 아우라는 아닙니다.



이 빨간색 원반링과 비교하면,

사진상으로는 이 제품이 더 예뻐보일 수도 있지만,

실물로 보면 아닙니다.


실물로 같이 있으면 - 이 빨간 원반링은 그냥 장난감 같고,

저 파란 원반은 진짜 스포츠맨 도구? 같습니다.

아우라 자체에서 비교 대상이 아니에요.



다음에, 영상 찍어서 꼭 보여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소감( 잘 나는지 )도 말씀드리겠습니다.



파란색은 카푸치노님 보내드릴거라,

주황색으로 찍을 거에요 ^^




◆ 초 가성비 야외 캠핑 놀이용품 추천 - 지금이 기회다!



우리나라 제품은 아니고,

외국 제품인데, 우리나라에도 정식 수입업체가 있는 듯 합니다.



예전에,

미국인들이 이 제품으로 캐치볼(서로 던져서 주고 받는 거) 하는 동영상을 보고,

순간 흥분했었습니다.

'저거다!' 했었죠.


정확하게 기억이 나지는 않으나,

그 당시에 아마 만원이 넘는 가격에 판매하고 있었을 겁니다.


그런데, 몇 일 전에 우연히 다시보니,

엄청나게 저렴하게 판매를 하더군요.


지금이 찬스입니다.

가성비 좋은 야외 놀이용품을 찾던 분들이라면, 이렇게 싸게 팔때가 기회입니다. 


 

제 예상에는, 재고를 좀 소진하려고 그런 것 같습니다.

전세계 어디에서도, 그 가격에 파는 곳은 한국 뿐일 겁니다.

말도 안되는 가격입니다.


저는 리뷰를 할 때, 얼마에 구입했는지 꼭 밝힙니다.

허나, 정식 수입업체에서 '일시적인 할인'을 하는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 도저히 그 가격은 말이 안됨 ),

지금 그 가격을 말씀드리면,

나중에 그 업체에서 할인이 끝났을 때 - 방문자들이 이 글을 보고, 괜히 좋은 제품의 이미지가 떨어질까 걱정되어서, 공개적으로 말씀드리기가 애매합니다. ( 싼 가격을 먼저 대하면, 왠지 제품이 후져 보이는 느낌을 받을 수도 있쟎아요. )


저한테 구입처를 질문하시면,

제가 구입한 판매처를 알려드릴테고 - 그럼 가격도 자연적으로 알게 되십니다.

굳이 공개적으로 밝히지는 않겠습니다.

( 제가 백개가 넘는 제품 리뷰를 하면서, 가격을 전혀 언급하지 않는 건, 이번이 처음이네요. )



포장 가운데에, 

200피트라고 쓰여있는 것은, 60미터가 날아간다는 뜻입니다.

( 지금 제 손으로 제품명을 가리고 있습니다. 일부러 안보여 드리는 겁니다. 제 마음에 드는 거라고 포장 상품명을 보여드리면, 다른 제품들과 형평성이 어긋납니다. 다른 제품들은, 아예 포장을 버리고서 사진 찍습니다. )

 


이건 저렇게 옆으로 던지는 겁니다.

어깨를 위로해서 던지는 일반 캐치볼 놀이에 비해서 '어깨'에 무리가 덜 가겠죠.

즉, 저처럼 연세?좀 있는 사람도 캐치볼을 가능케 해 주는 것이죠.



우리 어릴적에,

강물에 돌 던지던거 기억나세요?


옆으로 던져서, 여러번 튀기게 하는 거 있쟎아요.... 그걸 뭐라고 하는데... 기억이... 어쨌든 뭐 말하는 지 아시죠?

그런식으로 던지는 거에요.



저는 이 제품을 4개를 주문해서 받았습니다.


그리고, 그날 저녁에,

저녁식사를 하고 나가서 '4시간'을 내리 놀았습니다.



흉물스런 사진입니다.


4시간을 놀고서, 다음날 어깨가 움직이질 않아 부황을 뜬 모습입니다.


저는 평소에 운동을 전혀 안하거든요.

그러니, 어깨 근육이 놀랐겠죠.

( 뻔히 그렇게 될 줄 알았으나, 가오가 있지 그게 무서워서 멈추지는 않음 )


제가 부황 얘기까지 하는 이유가 무엇이냐면,

도대체 얼마나 재밌었길래, 저지경이 되도록 놀았겠습니까?

안그래요?

( 마흔 넘은 나이에, '놀았다'는 표현은 좀 거시기하네요. '플레이했다'로 정정합니다. )



그리고,

그 다음날 저는 '20개'를 추가로 구입하게 됩니다.


2개가 아니라,

20개요.

( 저는 사촌이 엄청 많습니다. 이런 캠핑용 놀이용품은 선물할 곳이 많아요. )



저로하여금 총 24개를 구입하게 만든,

이 제품에 대해서,

제가 느낀 장점을 정리해보겠습니다. ( 물론 저의 주관적인 견해입니다. )



● 플라잉디스크와 공의 장점만을 뽑았다.


'공'은 단단한 야구공이 아닌이상, 멀리 던질 수 없습니다. ( 단단한 야구공은 위험하지요. )

'원반'은 멀리 던질 수 있으나, 휴대성이 나쁘고, 바람을 많이 탑니다.

이 제품은, 단단하지 않으면서도 멀리 날릴 수 있고, 바람도 덜 탑니다. 

휴대성이야 두말하면 잔소리기 때문에, 간단한 야외용 놀이용품으로 제격입니다.



● 받기가 좋다.


캐치볼은 '받기'도 좋아야 즐겁습니다.

'공'이나 '원반'은 손가락에 데미지를 입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 제품은 데미지도 거의 없으며, 받기도 좋습니다.

크기도 좋고, 손에 짝짝 붙는 느낌도 좋습니다.



● 덜 위험하다


'공'이나 '원반'이 위험하지 않은 재질로 만들어지면 - 필연적으로 멀리 던져지지가 않습니다.

그러나, 이 제품은 위험한 재질이면서도 멀리 던질 수 있습니다.



● '공'에 비해서 덜 구른다


캐치볼 할 때, 공을 받지 못하면 - 공의 특성상, 데굴 데굴 굴러갑니다.

그래서 주우러 갈 때 짜증나지요.

그러나, 이 제품은 공보다는 훨씬 덜 구르는 모양을 갖추었습니다.



● 눈에 잘 보이는 색상이다


그래서, 받을 때에도 좋고, 떨어진 것 찾을 때에도 좋습니다.

색상을 저렇게 형광색으로 한 것은 대단히 센스있다고 봅니다.



● 만지는 순간 기분이 좋아질 정도로 재질이나 만듬새가 좋다


만지는 순간 '내가 고급 브랜드 제품을 사용하는 구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거짓말 아니에요.

그냥 대충만든 고무 조각이 아닙니다.



● 내구성이 좋다


참 슬프지만, 

저는 4시간 동안 '플레이'를 할 때, 받아주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4개를 던지고 - 떨어진 곳 까지 걸어가서 다시 4개를 던지고 - 또 떨어진 곳 까지 가고..... 그런 반복을 했었죠. ( 아... 왠지 안쓰러운.... ㅜㅜ )


그럼에도, ( 바닥에 계속 떨어졌음에도 )

제품이 손상되거나 까지거나 하지 않았습니다.

멀쩡하더군요.


내구성, 정말로 인정합니다.



아니, 그렇다면 단점은 정말로 하나도 없는가?


있습니다.

어렵습니다. 그것이 단점입니다.


이거 정말로 멀리 날리려면 어려워요.

어렵습니다. 

여성이나 어린이는, 단순히 연습으로 해결될 문제가 아닙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자면, 오늘 밤 새야합니다.


그러니, 추후 동영상 첨부한 포스팅 할 때 설명드리겠습니다.


다만, 이거 하나는 말씀드릴게요.


이 제품을 제대로 날릴 수 없는 어린이나 여성이라 할 지라도,

'공'보다는 캐치볼할 때 더 낫습니다.

여러모로 '공'으로 캐치볼 하는 것 보다는 낫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그러니,

쌀 때 구입하세요.

지금 판매되는 가격은 가격이 아닙니다.

이 제품에 대한 모독입니다.


※ 

이걸로 해변에서 게임하면서 놀면..... 아..... 난리나겠네요. 

( 비치볼? 장난쳐? 비치볼에 비하면 이건 로케트입니다. )



※ 추신

사진보세요. 포장이나 로고까지 멋지지 않습니까? 제가 구입한 판매자는 하나씩 투명 비닐에 깔끔하게 넣어주더군요.

사진 보시면 느끼시겠지만, 케이스 아우라 자체가, 싸구려 분위기가 아닙니다. 스포츠 브랜드 분위기입니다. 

선물용으로도 굳이지요.


※ 또 추신

제가 총 24개를 샀습니다. 

그 중에 조금이라도 상태가 안 좋아 보이는 제품은, 단 한개도 없었습니다.

전부 퍼펙트 했습니다.

'뽑기운'에 대한 걱정도 없는 제품인 듯 합니다.




◆ 세번째 플라잉디스크 추천 - 가볍고 멀리 날아가는 '링'



이 제품은 3,900원에 구입했습니다. ( 배송료포함 )

이미 저번에 자세히 리뷰한 적이 있으므로, 링크를 걸어드리겠습니다.


2018/06/14 - [최강 가성비 야영용품 구입기] - 야외 캠핑 놀이용품 추천 - 가족이 즐길수 있는 게임




◆ 7월 이벤트에 대하여


이번 7월 이벤트는,

'퀴즈' 보다는, 제 임의대로 해 보았습니다.


제가 원래 '피드백' 받는 것을 좋아하는데요, ( 그래야 힘이 납니다. )

6월달에 가장 많은 댓글을 주신 분께 당첨의 영광?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한번 댓글을 세 보았는데요....


1위 : 한빛님 ( 42개 댓글 )

2위 : 카푸치노님 ( 41개 댓글 )

3위 : 공수래공수거님 ( 28개 댓글 )


이라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또!

또! 한빛님이 1등을!


이번에도 한빛님을 괴롭?혔다가는,

더이상 제 블로그에 안들어오실까 염려되어, 특별히 '열외'를 시켜드렸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단 한개차이로 2등을 하신,

'카푸치노'님께 당첨의 영광?을 드리고 싶네요 ^^


( 공수래공수거님은, 올해안에 당첨 안되시면, 무조건 군대간 자제분 예비용 시계... 싫다하셔도 보내드릴거에요 ^^. 곧 아들 군대보내실 은이님두요 ㅎㅎ )


카푸치노님, 시계는 어느 페이지에서 고르는지 아시죠? ^^


그리고요.....



아내분이랑 운동할 플라잉디스크 블루색상이랑요, ( 제 아내가 주황색이 더 마음에 든다고 하네요. )



어린 자녀들과 캐치볼 할, 요놈도 함께 넣어서 보내드릴거에요.


싫다하셔도,

카푸치노님 댓글 덕분에 제가 힘이 난 적이 많아서, 반 강제적으로 택배 박스에 함께 넣겠습니다.

( 요즘 계속 비가와서 박스를 구하기가 나쁘네요. 금요일이나 다음주 월요일에 보내드려도 되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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