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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캠핑 가는 분을 위한 팁을 준비중인데요, 헬프미!

애플- 2018. 7. 9. 22:41

첫 캠핑 가는 분을 위한 팁을 준비중인데요, 헬프미! ^^




컨셉은 이렇습니다.


아내와의 추억을 위해 캠핑을 시작하고 싶은 남편.

그러나, 미래를 위해 과도한 지출은 줄여야하는 상황.


이런 분들을 위한 첫캠핑 계획을 짜 보려합니다.



조건은,

이마트나 다이소에서 간편하게 구입할 수 있을 것.


캠핑을 준비하면서, 아내와 함께 쇼핑하는 재미도 쏠쏠하지요.  그리고, 역시나 마트 중에서는 이마트가 구색(물

건종류)이 다양하니까요.



저는 '현재 어디에서 얼마에 구입할 수 있다',

그래서 '결국 얼마가 지출된다' 까지 소개할 계획입니다.


( 그 후에는, 자녀 둘과 함께 - 즉, 넷이서 가는 계획 - 캠핑가는 것으로, 그 때는 '리빙쉘텐트'나 '구이바다' 등과 같이 어느정도 형식?을 차리는 컨셉으로 포스팅하려 합니다. 이번에는 우선 2명이구요. )


그런데,

저도 초보 캠퍼인데다가,

그다지 꼼꼼하게 챙기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분명히 캠핑 목록 리스트에서 빼 놓는 물품이 있을 것 같아요.


알려드리는 입장에서 그려면 안되겠지요.

그래서, 여러분께 도움을 청합니다.


다음주에 직접 캠핑을 떠나서, 사진을 찍고 - 그 내용을 포스팅할 계획인데,

빼먹고 출발해서 - 후회하는 장비가 없었으면 해요.


캠퍼 분들이 한번 봐주세요.

제가 무엇을 빼 놓았는지......


※ 30미터 릴선은 있지만, 안찍었습니다.

아내랑 둘이가는 첫 캠핑이니, 노지캠핑으로 컨셉을 잡았습니다. ( 어차피 저는 강아지때문에 일반 오토캠핑장은 안갑니다. )



3인용 돔텐트입니다.

이마트 빅텐에서 할인행사를 할 때가 됬는데,

그럼 아주 저렴한 가격에 구입이 가능할 것입니다.



타프가 가장 큰 고민입니다.

헥사타프를 가져가자니, 아무래도 처녀캠핑으로가는 남편(또는 애인) 분이 치기에 너무 힘들 것 같고,

지출도 커질테고......


어찌해야할지.... 그렇다고 타프없이 가기는 좀....



그라운드시트 (방수포)



장갑





팩망치



팩제거기



위의 연장?들을 넣을만한 수납백



캠핑가방



아내(또는 애인)를 위한 바람막이 외투 ( 불빵 방지용으로도 사용가능 )



아내가 더위를 많이 타면, 휴대용 선풍기 ( 또는 부채 )



체어



수납할 수 있는 최소한의 캠핑가구?



텐트램프



헤드랜턴 및 후레쉬



가위



남자분의 가오?가 떨어지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는 아이템으로 선정.

즉, 이것이 있으면 - 숯불을 지피려 고생할 필요도 없고, 불쇼도 어느정도 막아줄 듯. ( 가격도 비싸지 않음. 필자는 만원정도에 구입 )



여기에 번개탄 모양의 원형숯을 넣으면, 토치도 필요없음.



이렇게 라면도 끓여먹고, 햇반도 대펴 먹으면,

휴대용 부르스타도 안사도 됨.



캠핑테이블 위에 올릴 수는 있으나,

무언가 받칠 것은 있어야 할 듯.



피크닉세트.

휴가철에 이마트에 가면 언제나 세일함.



종이컵



원형숯 넉넉히



'오동통'이 없어서 다른 라면 찍음.

해장라면으로는, 맛으로나 가격으로나 오동통이 최고라고 생각함.

캠핑갈때에는 오동통으로 가져갈꺼임.



내가 좋아하는 건빵튀김 재료.

그날 직접 비쥬얼만 보여드리겠음. ( 맛을 못 보여드리는 것이 천추의 한이 될 듯. )



침낭



돗자리 (블랑켓)



아.... 이거 이름이 생각안남....

어쨌든 텐트 안에 찬기 올라오지 말고, 푹신하라고 까는 거.



아이스박스



테이블 조명



물티슈 + 휴지



모기대비.


※ 저는 몇일전에 한빛님이 선물로 보내주신 '최고의 모기기피제'와 '보조배터리용 홈매트'가 있음 ㅋㄷ

조만간 포스팅하겠음.

( 영양제까지! 감사합니다~! ^^ )



세면도구



테이블.

( 만약 랜턴걸이가 없다면, 따로 랜턴을 걸 대책이 있어야함 )



불멍을 위한 메쉬화로대와 장작 ( 불멍은 개취. 허나, 대부분의 여성분들은 좋아함 )



아내를 배려한 배게, 

또는 연인을 배려한, 의자에서 배가림? 쿠션.



안주 ( 물론, 술과 음료와 생수도 )



햇반 ( 볶음밥 또는 아침에 해장라면에 밥 말아먹기 )



아..... 더이상 생각이 안나요....

빼 놓고 캠핑가면, 포스팅하는데 지장있는데.........


아참! '핫팩' 있네요.


아.... 이제는 진짜로 더이상 생각 안납니다.


뭐 빼먹은거 없는지 좀 봐주셔요~~~ !!!!

( 도움주시는 분께는, 님 꿈에 등장해서 감사의 뽀뽀를 드리겠습니다. )



◆ 아래는, 화제의 예전글 링크입니다. 꼭 읽어보세요.


2018/03/07 - 초보 오토 캠핑 준비물 리스트 추천 꿀팁 best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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