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이 최고의 날개다
카시오 스타일 아동 전자시계 할인 속보!- 초등학생 추천 본문
아동 & 초등학생 카시오 스타일 전자시계 할인 속보!
아동 전자시계 300개를 리뷰하는 중입니다.
그 두번째 장으로써, 오늘도 제품 3개를 추천해 볼께요.
역시나 가성비는 극강의 수준입니다.
( 구입한 가격 : 각각 배송비포함 5,000원 / 1,050원 / 2,000원입니다. )
자, 그럼 시작해볼까요?
◆ 카시오 전자시계 스타일.... 가격은 '가깡'
구입한 가격은 1,050원이다. ( 배송료포함 )
그런데, 이번 30일날에는 800원에 세일을 한다. ( 2018년 3월 30일을 의미함 )
800원......
모형이 아니라 시계다.
그런데 배송료포함 800원이다.
'가성비'를 테마로 하는 블로그인만큼,
'가깡'이라는 유치한 단어는 사용하고 싶지 않았다.
그러나, 더이상의 표현이 없다.
가....깡.
어설프게 저렴한 제품들에게 실소를 날리며,
그 극한의 경지 꼭대기에 홀로 서 있다.
카시오 스타일이다.
그렇다고 카시오 아동 전자시계에 저런 모델이 있다기 보다는,
성인 모델에서 있었던 것 같다. ( 확실치는 않지만, 희미한 기억이 그렇다. )
물론, 이 모델은 아동용이다.
아동용이지만, 스탑워치 & 알람 등, 멀티펑션 다기능을 지원한다.
놀랍다.
( 소리가 작기 때문에, 알람 기능은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
색상은 '블루'를 선택했다.
그 외에도 블랙 & 노랑 & 빨강이 있다.
모든 색상들이 예쁘게 빠진 듯 하다.
바디 사이즈가 작기 때문에,
5세이상 아동이나, 초등학생시계로 추천드린다.
( 사진이 희한하게 커 보이게 찍혔으나, 저렇게 크지 않다. )
초등 고학년 남자아이에게는 약간 작아보일 수 있다.
그러나, 원래 저런 스타일은 크게 차는 것이 아니고, 손목에 비해 약간 작아야 예쁘다.
마감은 형편없는 수준이지만,
디자인은 깔끔하다.
디자인이야, 카시오 전자시계의 영향이겠으니 그렇다 쳐도,
두께나 무게가 엽기적인 수준이다.
저 얇은 두께를 보시라.
NASA 직원의 뺨을 후려칠 기술력.
차이나 야매의 기술력에 소름이 끼친다.
무게는 19g이다.
바람이 불면 날아갈지도 모른다.
얇고, 가벼우니, 아동시계로써는 큰 장점이다.
백라이트 발광까지 된다.
그러나 발광이 상당히 어설프다.
뭐? 생활방수까지 된다고?
정말?
더이상은 눈꼴시려 못봐주겠다.
곧바로 샤워실로 직행했다.
[ 간단 영상 첨부 ]
이 가격에 방수가 안된다 해도, 뭐라할 소비자는 없다.
허나, 안되는 걸 된다고 하면 - 그 제원만 믿다가 마음에 상처를 입을 수 있다.
상처입기 쉬운 어린 초등학생의 영혼이므로, 내가 확인하리라.
이 정도 물줄기에 전사한다면,
차이나 야매의 영광도 이것으로 끝이다.
습기가 침투했는지, 뒷 뚜껑을 따보자.
침투 흔적 없음.
검은색 테두리가 방수를 위한 고무 씰링이다.
완벽한 만듬새.
어이가 없다.
밴드는 무난하다.
유연하다.
밴드 안쪽은, 땀이 나서 손목에 들러붙지 않도록 - 중앙이 파여져있게 마감되었다.
훌륭하다.
○ 추천드리는 분들
- 어린 자녀가 전자시계를 사 달라고 조르지만, 어차피 몇일 가지고 놀다가 던져버릴 스타일이라는 것을 이미 알고 있는 부모님에게 추천드린다.
○ 주의사항
- 유치원 아동은 상관없으나, 초등학생 전자시계로써는 약간은 작은 편이다. 고학년 남학생에게는 너무 작을 수 있다.
- 마감이 부실해서, 선물용으로는 적합하지 않다.
◆ 산뜻함과 웅장함.... 그리고 밤의 황제
구입한 가격은 2,000원이다. ( 배송료포함 )
필자가 선택한 색상은 '화이트 그린'이다.
이 외에, 블랙 바탕의 여러색상도 있다.
봄바람도 살살불어서인지, 산뜻한 색상을 선택하였다.
내 기대 이상으로 산뜻했다.
페인팅 굳.
가장 놀랐던 것은,
'웅장함' 때문이다.
웅장하다.
2천원짜리라서 빈약한 스타일일 줄 알았더니, 그게 아니었다.
포스 작렬.
원래 이런 텍티컬한 스타일은 크게 차야 폼이 난다.
2천원을 들여, 아들 손목에 채워준다면,
저기 멀리서 걸어올때부터, 시계가 보일 것이다.
그대의 어린 아들이,
저 웅장한 기세에 눌리지 않을,
상남자라는 조건이 필요하다.
이따위 기세에 눌릴 아들이 아니라면,
선물하시라.
거친 야생마를 길들일 수 있는 자녀에게,
늙은 조랑말을 선물할 이유는 없으니.
바디는 엄청나게 튼튼해보인다.
스크래치가 나도 그다지 티가 나지 않을 색상이다.
이 제품에게는 또하나의 엄청난 특징이 있다.
바로 '밤의 황제'......
백라이트를 켜 보았다.
멋진 발광!
엇?
어랍쇼?
아자잣~!
[ 영상을 보셔야만 한다 ]
백라이트 발광 버튼을 누르는 순간,
그대의 아들은 밤의 황제로 군림한다.
어슴푸레한 저녁이 다가올 때,
수많은 놀이터를 발밑에 둘 것이다.
디스플레이 구성도 마음에 든다.
시원시원한 남자다운 폰트.
그러면서 촌스럽지도 않다.
요일표시 / 알람표시도 보인다.
최상단 좌우의 검은색 무늬는 계속 움직이면서,
끊이지 않는 스테미너를 상징한다.
오른쪽 상단 버튼을 누르면,
월/일이 표시된다.
역시나, 시원시원한 폰트가 마음에 든다.
스탑워치 화면.
알람설정도 가능하다.
방수는 3기압방수(30미터)이다.
생활방수로 받아들이시면 된다.
도대체, 2천원짜리의 흔적은 어디서 찾아야 하는가?
너무나 완벽하다.
바디 두께는 얇지않다.
허나, 바디주변이 앞으로 튀어나와 있는 형태임을 감안한다면, 용서할 수준.
밴드 재질이나 마감도 좋은 편이다.
유연하면서 내구성도 좋아보인다.
안쪽 마감도 훌륭하다.
엄청난 가성비.
다른쪽 밴드.
밴드 남는 부분 끼우는 곳을 보시라.
저 두께를 보시라.
시계에서 저 부분이 가장 취약한 곳이다.
세월이 지나면 끊어지게 된다.
그래서인지, 상당히 두껍게 만들었다.
이건 2천원이 아니라, 2만원짜리 상품을 보는 듯 하다.
바디와 밴드가 이어지는 부분에 울퉁불퉁한 부분을 보시라.
여름에 땀이 나는 것을 배려하면서,
손목에서 시계가 빙빙돌아가지 않게 설계된 것이다.
거기에 '멋짐'까지.
무게는 41g으로 가볍지는 않으나,
바디 사이즈(아우라)에 비교한다면 가벼운 편이다.
○ 주의사항
- 아무리 크게 차야 폼이나는 스타일이라해도, 지나침은 모자람만 못한 법. 미취학 아동은 불가한 사이즈이며, 고학년 이상 남자 초등학생 시계로 추천드린다.
◆ 아동전자시계추천 3번째 - 그 전에 리뷰했으니, 다녀오시라
얼마전에 '어린이날선물' 포스팅을 하면서, 리뷰한 제품입니다.
링크걸어드릴테니, 다녀오세요.
2018/03/17 - [가성비 선물 찾기 대작전] - [5세 아동 ~ 초등] 어린이날 & 생일 선물 best10 추천!
◆ 그 전 아동시계 리뷰
이 3개 제품의 리뷰가 궁금한 분은, 아래를 참고하세요 ^^
2018/03/22 - [가성비 아동시계 300개 구입기] - 내 인생 최고의, 어린이 전자 손목시계 추천 3개
※ 모든 제품은, 제 비상금으로 충당했습니다. 구입처 정보가 필요한 분들은 댓글 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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