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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이 최고의 날개다

내 인생 최고의, 어린이 전자 손목시계 추천 3개 본문

가성비 아동시계 300개 구입기

내 인생 최고의, 어린이 전자 손목시계 추천 3개

애플- 2018. 3. 22. 12:06

내 인생 최고의, 어린이 전자 손목시계 추천 3개







'가성비 아동시계 300개 구입기' 카테고리의 첫장입니다.


첫장이니만큼, 몇가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 앞으로 300개의 어린이손목시계를 리뷰할 것입니다.


● 제가 리뷰하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으나, 가장 큰 이유는,

'형편이 어려워 가계 지출을 줄여야하는데, 어린 자녀가 시계를 사달라고 조를 때' 도움을 드리고자 입니다.


● 300개의 리뷰를 하면서, 어떤 곳에서 댓가를 받는 다던가 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 이미 백개이상을 제 사비로 구입했습니다. )


● 구입처를 질문하시면 당연히 답변을 드립니다.

티스토리 회원이시면 비밀 댓글로 답변드리고, 회원이 아니시면 이메일로 답변 드려야하니, 이메일 주소를 적어주세요. ( 회원이 아니시면 제가 남긴 비밀 댓글을 읽으실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



● 저는 이런 식의 리뷰가 처음이 아닙니다.


가장 섭섭할 때에는, '혼자 아무리 찾아봐도 어디서파는지 잘 모르겠다.' 면서 저에게 구입처를 물을 때 입니다.

제가 시간이 남아돌아서, 사진찍고 리뷰하는 것이 아닙니다.

당연히 '형편 어려운 부모'와 정보 공유를 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럼 저한테 물어보시면 되는 것을, 왜 힘들게 찾아헤매십니까?

( 공개적으로 판매처나 구입방법을 말씀드리지 않는 것은, 제 메일을 받으면 이해하실 겁니다. 저도 메일 보내는 것 귀챦습니다. )



● 싸구려라 핀잔주는 네티즌


방문자가 100명이라면, 그 중에 정말 아쉬운 한두명만 질문을 하십니다. ( 이미 제 머릿속에 통계가 나왔습니다. )

그런데, 방문자 중에서 '내 자녀에게 저런 싸구려를 사줄 수 없다'는 뉘앙스를 풍기는 댓글을 남기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런 댓글을 읽으면, 저렴한 제품이라도 사주고 싶어하던 부모는 마음이 작아지고 슬퍼집니다.

아무리 좋은 식으로 표현했다해도, 그런식의 뉘앙스를 풍기는 댓글은 삭제합니다.

( 저는, 표면적으로는 상당히 예의있어보이는 말인데, 그 안에 비수가 들어있는 대화법을 쓰는 사람을 제일 싫어합니다. 다른사람은 몰라도, 저한테는 걸립니다. 제 블로그안에서는 용납못합니다. )



● 구매는 신중히 하세요


뭐.. 제 자랑처럼 들리실 수도 있지만, 제가 설득력이 좋은 편입니다.

공부도 못했고, 영업일을 한적도 없지만.... 어쨌든 그렇습니다. ( 초등학교 시절에, 안경살 돈이 없어서 칠판이 전혀 안보였습니다. 할일이 없다보니, 소설책 1,500권정도를 연달아 읽은적이 있는데, 그 후로 사람이 좀 이상해졌습니다. 혀?를 잘 놀리고, 표현을 잘하는 편입니다. )

그런데, 이것이 꼭 장점이 아닌것이 - 제 리뷰를 보는 분이 '흥분'을 하여, 앞뒤 재지않고, '그래 이거야!' 하면서 덜컥 사버릴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구매는 신중히 하세요.

제 글을 읽으면서도 '저 넘아는 혀를 잘 놀리니 냉정을 잃지 말아야지' 라고 되새김질 하세요 ^^



● 리뷰하는 제품의 가격은 500원에서 15,000원 사이가 될 것입니다


배송료 포함해서 500원짜리부터, 비싸게는 15,000원 정도가 될 것입니다.

오늘 리뷰할 어린이 전자손목시계는 비싼 편에 속합니다.

즉, 더 저렴한 제품들도 속속 등장할 예정이오니, 형편이 만만치 않은 부모님들은, 무리해서 지출하지 마시고, 조금 기다리세요.



● 저렴한 중국산 어린이시계는 아이덴티티까지 갖추기 어렵습니다


중국산은 대부분 유명 브랜드에서 디자인을 참고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덴티티까지 바라지는 마세요.

( 실례로, 오늘 3번째 등장하는 모델은, 모 회사의 백만원 상당의 모델에서 아이덴티티를 가져왔습니다. 제가 사고 싶어서 알아봤거든요. 그런데 그 모델은 크기가 너무 크고 두껍고 무거워서 안샀습니다. 가벼웠다해도 백만원주고 전자시계를 사지는 않았을 테지만요. 어쨌든 그렇다는 겁니다. )



● 제가 자녀가 없다보니 문제점


아주 어린 3살 유아가 좋아할 만한 시계도 리뷰할 것이고, 중학생이 좋아할 제품도 리뷰할 것입니다.

그런데, 저는 자녀가 없다보니, 문제점이 있습니다.

아이들의 성향이나, 그 나이때에 걸맞는 모델에 대해서는 잘 모릅니다.

그건 부모님들이 더 잘 아실테니, 스스로 판단하세요.

그리고, 제가 디지털시계를 좋아하다보니, 그런 위주가 되겠지만,

그렇다고 전자시계만 리뷰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캐릭터나 쿼츠(바늘) 모델 등, 여러 종류가 될 테니, 자녀가 백프로 마음에 든다고 바닥에 드러눕지 않는한은 기다리세요.



● 경어는 빼고 리뷰하겠습니다


경어까지 함께 적으면, 타자치는 시간이 너무 오래걸립니다. 시간이 오래걸려서 포스팅을 못하느니, 경어를 빼고 포스팅을 하는 것이  더 낫겠지요? ^^ 



● 제가 원래 농담을 좋아라합니다


제가 원체 농담식으로 이야기하는 것을 좋아라합니다.

그것이 약간의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으나,

제 성격까지 꾹꾹 눌러가면서 포스팅을 하고 싶지 않습니다.

글을 읽다가 '저건 농담이여 뭐여?'라고 의문이 드신다면, 그건 백프로 농담입니다. ^^



여기까지 몇 분이 읽을까요?

2천명에 1명정도 읽습니다.

정말입니다. 대부분 스크롤 내려버립니다.

님은 2천분의 1에 들어가는 분입니다. ( 바로 이런게 농담이에요.^^ )


자, 그럼 리뷰를 시작해 볼까요?


※ 오늘 등장하는 어린이시계 가격들은, 배송료포함해서 - 만원 / 7,500원 / 9,300원입니다. 


◆ 어른 사이즈를 그대로 축소했다!



구입한 가격은 만원이다. ( 배송료포함 )



오른쪽 제품이, 이미 필자가 가지고 있던 '어른 사이즈' 모델이다.

완전히 똑같고, 크기만 다르다.


달라보일 수도 있으나, 내가 큰 사이즈를 '주황색'으로 사서 그럴뿐이고,

같은 '블랙' 색상이라면 - 거의 백프로 똑같은 디자인이다. 


아버지와 어린아들이 함께 커플 시계로 차도 보기 좋을 듯 하다.



'레드' 색상도 샀는데,

레드는 실망이다. 아우라가 별로.


'화이트'와 '핑크'도 있는데,

그 두가지 색상은 아예 여성용으로 나와서 - 전혀 딴판이다.

내부도 화이트 & 핑크이다.

너무 예뻐서 감히 사지 못했다.

벌써 리뷰했다가는, 나중에 리뷰할 재미가 없을 것 같아서 사지 않았다.

나중에 살꺼당.



이렇게 비교하니, 엄청 깜찍하다.



보시다시피, '듀얼'방식이다.

이렇게 바늘(쿼츠) 시간과 전자시간이 함께 있는 듀얼방식은, 좀 비싸보이는 경향이 있다.


마감도 완벽한 수준.

디스플레이 구성도 지저분하지 않다.



오른쪽 위에는 월/일이 표시되고, 하단 액정에는 요일 / 시 / 분 / 초가 표시된다.

굳! 



스탑워치 구동화면이다.

어린이 전자시계라면, 역시 스탑워치는 기본이다.



알람 설정화면.



백라이트 발광 모습.

예쁘다.



하단에 백라이트버튼이 추가로 있다.

보통 왼쪽 상단이 백라이트버튼인데 - 그렇게 되면 오른손으로 버튼을 누를때 불편하다. ( 한번 지금 흉내내보시라. )

저렇게 밑에도 있으면 - 누를때 편하다.


전자손목시계 좋아하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브랜드 제품에서는, 하단 백라이트 하나 더 넣은 모델의 가격이 십수만원이 상승한다.

실로, 가성비 좋은 어린이시계로 추천 백점.





버튼에는 벌집마감을 주어, 

땀이 많은 여름에 버튼을 누를 때에도, 손가락이 미끄러지지 않게 했다.




바디재질이나 마감은 극강의 수준이다.

광택있는 플라스틱 재질은, 스크래치가 쉽게 눈에 띄어서 금방 빈티가 나고 싸구려 틱해 보인다.

그렇다고 너무 고무재질은, 제품이 무거워지고, 칙칙한 느낌이 난다.


가장 바람직한 바디 재질.

그리고 완벽한 마감.




그 어느누구도, 이 시계가 만원짜리 제품이라고 예상하지 못할 것이다.

이 정도면 최고의 부러움을 산다.

부러움의 최고는, '비싼 제품'에서 오는 것이 아니고, '그 가격이면 나도 소유하고 싶다' 는 마음에서 온다.


동갑내기 친구들의 부러움을 한몸에 받을 것이다.



얇은 두께는 아니지만,

이런 바디스타일에서는 두꺼운것이 아니다.

그리고, 바디사이즈가 작으니, 비율적으로 더 두꺼워보이는 것이다.


이정도면 선방.



필자 양 엄지손가락 있는 부분을 보시면,

손목을 잡아주는 부분이 보인다.

저 부분 때문에 - 시계가 손목에서 빙빙돌아가는 일이 없어진다.


우리 아들 시계가 손목에서 빙빙돌아서 거꾸로 매달려 있다?

그래서 그걸 자꾸 바로잡는다?

우리 아들은 어리지만 상남자다.

그런건 사사로운 행동을 하게 만들지 말자.



아... 완벽한 재질과 마감을 보여주는 밴드.

착용감이 좋다고 하는 2단 버클 방식이다.



유연성과 내구성을 모두 갖춘, 실리콘 레진 재질이다.

뻣뻣하고 싸구려틱한 우레탄 재질은 저리가라.



밴드 끝 부분은, 쉽게 풀리지 않게 약간 턱이 올라있다.

훌륭한 마감.



밴드 안쪽을 보시면,

중앙부분이 위로 들려있다.

땀이 차는 것을 방지한 것이다.


이런 스포츠전자시계의 단점 중의 하나가, 여름에 땀이 차는 것이다.

그것을 방지했다.



아... 맙소사.

이런 우레탄시계에서 가장 약한 부분이 어디인 줄 아시는가?

바로 남는 밴드 끼우는 부분이다.

세월이 지나면, 그 부분이 끊어지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보시라.

그 부분이 스텐으로 되어있다.

스텐이 끊어질 일은 없을 것이다.



스텐의 저 마감을 보시라.

이해할 수가 없다.


저 부분이 스텐으로 되어있던,

그냥 고무로 되어있던간에,

살 사람은 사고, 안 살 사람은 안산다. ( 대부분 저런 부분까지는 안본다. )


그럼에도 단가가 더 높아지는 스텐으로 했다니.

이것이 정녕 이름없는 브랜드의 자세란 말이더냐?

( 유명세는 약하지만, 내가 가장 좋아하는 소?브랜드이다. 어린이시계에서도 역시나 실망시키지 않는다. )




'내 인생 최고의' 라는 수식어를 붙이지 않을 수 없다. 


방수는 3bar, 수심 30미터 방수이다.

시계 제원에서 30미터 방수라함은, 생활방수를 뜻한다.

이거 차고 수영은 하지 마시라.

( 소비자를 우롱하는 표기법이지만, 오늘 그 이야기를 하면 내용이 길어지므로, 다음에 )



무게는 53g.

아동 손목시계 치고는 가벼운 무게는 아니지만, 

웅장한 바디 스타일과 듀얼 방식 특성상 용서할 무게다. 



어른용 큰 사이즈는 88g.


◆ 미취학 아동을 위한 최고의 선택





구입한 가격은 7,500원이다. ( 배송료포함 )





이런 특이한 컨셉의 손목시계는,

디자인은 예쁠지 몰라도, '기능'적인 면이나 '재질'면에서 약한 모습을 보이기 마련이다.

그러나...... 




이 모델은 그런 모습 따위는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내 인생 최고의' 모델로 뽑히게 되었다.




자동차 천장을 보시면 - 실제감을 위해 볼록하게 처리했다.

그렇다보니, 카메라 촛점이 잘 맞지를 않으니, 눈이 아프시더라도 봐주시길.




자동차 문이 버튼이다.

즉, 양옆 2개씩 - 총 4개가 버튼이 되는 셈이다.

센스있다.







백라이트를 켰을 때의 모습.





7,500원짜리의 싸구려 느낌?

그딴건 존재하지 않는다.




슬림한 바디(자동차)의 두께.

이건 기술력이다.


필자는 이 회사의 모델을 30여개 가지고 있다.

내구성과 방수성능이 좋은 편이다. ( 러시아나 인도같은 국가에서는 굉장히 유명한 회사다. )




님의 아들이 자동차를 좋아하는가?

그럼, 생일선물이나 크리스마스 선물로 손목에 채워 주시라.

너무나 행복해 하리라.

유아원(유치원)에 가서도 영웅 대접 받을 것이다.




나이대는 5세 아동? 7세 남아?

사실, 나는 자녀가 없다보니 잘 모른다.

부모님들이 더 잘 아실 듯.



색상은 상당히 여러종류가 있으며,

필자는 노란색을 선택했다.




방수는 5bra(5atm) - 수심 50미터 방수.

어이가 없다.


괜히 판매량이 높은 회사가 아니다.




저기 액정에 빨간색 바늘은 아무것도 아니다.

기능없이 그냥 폼이다.


그러나, 계기판을 상징하는 듯한 저 느낌은 센스있다.



디스플레이 구성을 보자.

요일 / 월 / 일 / 시간이 모두 한눈에 보인다.

알람과 차임벨은 설정하지 않은 상태이지만, 설정유무도 확인이 가능하다. ( 챠임벨 - 한시간 정각마다 알림 기능 )


디스플레이 구성도 훌륭하다.

굳!



스탑워치.

어린이 전자손목시계의 필수 기능. ( 나는 어릴적에 이 기능으로 참 재미있게 놀았다. 누가 두번 빨리 누르나 게임으로... )



알람 설정 화면.



손목시계의 생명이라 할 수 있는 밴드를 보자.


타이어를 상징한 디자인.

센스있으면서도, 재질도 좋다. 

마감도 굳이다.


밴드 두께도 얇지 않아서, 내구성에도 문제가 없을 듯 하다.



남는 줄을 끼우는 부분이 2개나 된다.

전자시계에서 가장 먼저 고장나는 부분인 만큼, 신경을 쓴 모습이다.

배려심도 굳.




스텐버클의 완벽한 마감.

역시 최고다.



무게는 40g

어린이손목시계라고 생각한다면 가볍지는 않다.


그러나, 밴드 두께와 자동차 장식을 생각한다면 양호한 무게.

쓸데없는 곳에 무게를 사용한 것이 아니다.


◆ 손목에 차는 순간, 전부 무릎을 꿇는다



구입한 가격은 9,300원이다. ( 배송료포함 )


내가 현재 소유한 백개이상의 시계 중에서,

'손목에 찼을 때 가장 예쁜 모델' top3에 뽑힌 모델이다.


이 모델도 '큰 사이즈'와 '작은 아동 사이즈'가 존재한다.

완전히 디자인이 똑같고, 크기만 다르다.


손목에 차는 순간 천하평정.


그대의 아들에게  천하를 지배할 기회를 주시라.


이 모델은 이미 리뷰한 적이 있으므로, 아래의 예전글 링크를 따라 보고 오세요 ^^

2018/03/13 - [가성비 선물 찾기 대작전] - 미리! 초등학생 어린이날 선물 추천 top10 (1위~10순위)



여아 손목시계 깜짝 예고편



○ 애칭 : 나는, 머리털 나고 이렇게 예쁜 시계는 처음 봤다.

○ 특징 : 7,500원(배포) / 일본산 무브먼트 탑재로 내실 좋음

( 예고편에 대한 구입처 문의는 받지 않습니다. 리뷰 나간 후에 구입 유무를 결정하세요. )



오늘은, '내 인생 최고의'라는 다소 과장된 제목으로, 어린이 전자시계 추천 best3를 꼽아보았습니다.

이제 297개 남았네요. ^^;


※ 모든 제품은 제 쌈짓돈으로 샀습니다. 구매처가 궁금한 분이 계시면 댓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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