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감성 캠핑용품 추천 best 6 소품

초보 감성 캠핑용품 추천 best 6 소품

오늘의 주인공들 보셨죠?

시작해볼까요?

※ 제 블로그에서는 비싼 브랜드 제품은 리뷰안해요. 가성비 위주로만하고 있습니다. 

오늘의 감성캠핑소품들도 저렴한 것들로만 구성했으니, 고가 제품 리뷰 원하시는 분하고는 안맞을 수 있음을 주의하셔요 ^^

---

○ 감성 캠핑용품 추천 첫번째 - 하트 조명(전구) 

구입한가격은 2,600원입니다. ( 할인가격이었을 수도 있어요. 정확하지가 않네요. )

아내따라 마트에 갔다가 우연히 구입하게 되었어요.

저는 원래 감성캠핑에는 관심이 없는 무심한 남자인데,

그래도 아내를 생각해서 구입했습니다.

총 4세트를 구입했어요.

사진은 한세트만 찍은 거구요.

나무로 엮은 방식입니다.

정작 만져보면 상당히 단단하고 내구성 좋아보입니다.

구입한 이유는 하나입니다.

캠핑장에서 한번도 본적없는 전구였거든요. ( 우리만의 감성? ㅎㅎ )

리빙쉘텐트 문 앞에 꾸며줄 계획입니다.

예쁘겠지요?

온오프 버튼이 달린 건전지 박스입니다.

초보 캠핑하는 분들에게 팁하나 드리자면, ( 저도 초보에요 ^^ )

이런 제품은 건전지로 충당하려면 답 안나옵니다.

비 경제적이에요.

충전지 사세요.

니켈수소 충전지는 요즘에 가격이 내려서 거의 건전지 가격입니다.

( 에네루프가 좋기는 한데, 에네루프 충전지는 쪼끔 비싸요. )

※ 깜짝 출연 - 니켈수소충전기 / 구입한가격 1,500원(배송비포함) / usb충전방식 / AA & AAA 사이즈 모두 가능. 

---

○ 초보 캠핑용품 추천 두번째 감성 - 야광스트링(로프)

요건 야광스트링입니다.

6m에 1,200원 주었는데, 지금은 가격이 좀 오른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 배송료포함 )

스트링에 걸려서 넘어지는 경우가 많다는 것 아시죠?

즉, 감성캠핑용품이면서도, 안전용품이 될 수 있는 아이템이랍니다.

저는 텐트스트링을 전부 야광으로 바꾸기 위해서, 엄청 많이 샀습니다.

노지나 오지로 갈 때도 있는데 - 그렇게 어두운 곳에서는 더욱 위력을 발휘하겠지요.

초보캠핑용품으로는 조금 오바 일 수도 있지만, 저도 초보인데 샀는데요.... ^^

어차피 한번 사면 오래 사용하는 아이템이니, 질렀습니다. ㅋ

( ※ 주의! - 야광은 그 특성상 아주 어두울때만 발광을 잘 하고, 지속시간도 길지 못합니다. 낮에 축광(빛을 봐야 함)을 해야한다는 단점도 있구요. 큰 기대하고 구입하시면 후회하십니다. 야광은 그 한계가 있어요. )

---

○ 감성캠핑용품 세번째 추천 - 블루투스 스피커

구입한가격은 4,700원입니다. ( 배송료포함 )

감성캠핑소품에서 '음악'이 빠질 수는 없겠지요?

방수 블루투스 스피커인데, 제가 강력추천하는 소품입니다.

리뷰보시면 놀라실거에요.

야영장은 집과는 달라서,

핸드폰을 테이블에 올려놓고 음악을 듣다보면,

위험한 순간이 많습니다.

컵을 넘어뜨려서 핸드폰에 음료수가 쏟아진다던가,

캠핑테이블이 약하거나, 지반이 기울어서 - 핸드폰이 떨어질 수도 있고.....

어쨌든 비싼 핸드폰을 보호하기 위해서라도 있어야 좋아요.

원래는 하늘색만 샀었는데,

아내가 음질이 좋다고 자기도 사달래서 - 결국 핑크색상도 샀습니다. ㅋ

재질이 우선 마음에 듭니다.

재질은 미끈미끈한 재질이 아니고,

약간 고무가 섞인 듯한 재질입니다.

미끈 미끈한 플라스틱 재질은 - 스크래치가 눈에 띄어서 금방 빈티가 나지만,

저런 재질은 빈티가 덜나거든요.

옆 모습도 귀엽습니다.

깜찍해요.

위에 보면 전원스위치가 있습니다.

캠핑가방에 대충 넣어도 - 저절로 눌릴 걱정도 없습니다.

음악을 듣다가 전화가 왔을 때에도 - 저 버튼을 누르면 핸즈프리 통화를 할 수 있습니다.

음질 난리납니다.

핸드폰과 한번만 블루투스 설정을 해 놓으면, 그 다음부터는 전원만 켜면 됩니다.

출력은 난리나는 수준입니다.

출력이 좋으니 - 고음도 깨끗하구요.

하나더 구입하게된 결정적인 이유입니다.

눈동자를 누르면 - 곡 건너띄기 / 다시듣기 등이 되는 거구요,

아래에 쪼그만 입모양 구멍 보이시죠?

핸드프리 마이크입니다.

핸즈프리 음질도 난리납니다. 

저만 잘들리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도 잘 들립니다. 제가 해봐서 알아요.

옆에 충전 선도 번들로 들어있습니다.

충전은 usb로 하는데요,

좋은 점이 핸드폰충전기랑 단자가 같다는 점입니다.

뒤에 보이시죠?

저기에 핸드폰 충전기를 꽂으면 충전이 됩니다.

캠핑장에서는 보조 배터리로 충전을 할 수 있으니, 든든합니다.

충전시간과 구동시간은 제가 직접 측정했습니다.

한시간 충전하니 완충되었고 - 3시간 사용하니 다시 밥달라고 말이 나왔습니다.

기대이상입니다. ( 볼륨은 34평 거실에서 크게 듣는 수준으로 틀었습니다. 더 작은 볼륨이라면 더 오래가겠지요. )

충전을 시작하면 아래에 빨간불이 나오고 - 완충되면 그 불이 희미해집니다.

사용중일 때에는 파란불이 나오고, 블루투스 신호를 잡고 있을 때에는 파란불이 깜빡입니다.

그 모든 불이 아래에 있어서 - 눈이 부시지 않아서 좋습니다.

엘이디는 아무리 작은 불빛이라도 - 직접 바라보면 눈이 부셔서 별로거든요.

설계가 좋습니다.

흡착판의 성능은 극강입니다. 절대 안떨어져요.

캠핑 테이블 구석에 붙여 놓고 사용하면 - 굴러 떨어질 일도 없고 마음에 듭니다.

다만, 찝찝한 점은 - 분명히 방수가 된다고 제원에 쓰여있는데, 충전단자가 노출되어있는 것이 이상합니다. 아무래도 물에 직접 닿지 않게 조심해야 겠습니다.

어쨌든 환상적인 가성비를 가진, 감성 캠핑소품이라는 점에서는 한치의 의심도 없습니다.

---

○ 초보 캠핑용품 추천 네번째 - 데이지체인

요건, 단순히 감성을 떠나서 - 초보 용품 리스트에도 올라가야하는 장비입니다.

데이지체인이라고 하는 건데, 폴대끼리 연결하거나, 나무에 연결하거나 - 어쨌든 빨랫줄 처럼 연결해서 여러가지를 걸 수 있게 한 제품이에요.

조명을 건다던지, 설겆이 말리는 메쉬망이라던지... 등등요.

저는 데이지체인은 이것말고도 있는데,

굳이 이 제품을 리뷰하는 이유는 - 가성비가 워낙에 좋아보이기 때문입니다.

현재, 겨우 2천원 초반대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 배송비는 따로 )

그런 취급?을 받기에는 제품이 괜챦아 보여요.

한번 보시죠.

파우치도 깔끔합니다.

이천원짜리의 파우치가 아니에요.

한번 꺼내볼까요?

놀라지 마세요.

무려 4미터 90cm라고 합니다.

이 가격대에 이런 길이는 듣도보도 못했습니다.

보이세요?

칸칸이 되어있지요?

저기에 고리나 카라비너를 이용해서 원하는 캠핑용품을 걸으시면 되요. ( 제 블로그 다른 포스팅을 보시면, 그런 부속?소품들도 많이 나옵니다.^^ )

칸칸이 되어있기 때문에 - 흘러내리지 않겠지요?

이건 가위로 잘라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에요.

아이디어 괜챦지 않나요?

그리고, 아주 질겨보입니다. 내구성도 좋아보이구요.

가성비가 좋아서 추천해 봅니다.

( 저거 풀렀다가 다시 넣을 자신이 없어서, 그냥 사진은 여기까지만 ^^. 저도 아직 미사용이에요 ㅎㅎ )

---

○ 감성 캠핑용품 추천 다섯번째 - 아이들을 위한 피규어후레쉬

이건 어린 자녀들을 위해 추천하는 거에요.

자녀들도 저녁에 화장실을 가거나, 돌아다닐 때 작은 후레쉬 정도는 있어야 겠지요?

또한 재미있는 사운드까지 들려준답니다 ^^

아참, 가격 보고?를 잊었군요.

젖소는 1,200원에 구입했습니다. ( 배송비포함 )

아이언맨은 1,300원에 구입했구요. ( 역시 배포 )

젖소는 딸에게, 아이언맨은 아들에게 사 주시면 좋겠네요 ^^

아이언맨부터 볼까요?

키체인 후레쉬입니다.

뒤의 버튼을 누르면 - 두 눈에서 엘이디가 점등되면서 사운드가 나옵니다.

후레쉬 성능이 의외로 엄청납니다.

'차창~!'하는 사운드도 나오구요.

동영상 찍었으니 한번 보셔요.

후레쉬 성능 괜챦지요?

의외로 밝습니다.

젖소는 너무 귀엽네요.

역시나 키체인이 달려있습니다.

쉽게 끼었다 뺄 수 있는 형식의 키체인입니다.

머리의 귀여운 버튼을 누르면 - 콧구멍에서 빛이 나면서 사운드가 나와요. 귀엽습니다.

led 밝기는 아이언맨보다 떨어집니다.

그러나 소리는 더 재밌네요.

'음메~'하면서 웁니다 ㅎㅎ ^^

두 제품의 차이점을 들자면,

아이언맨은 스위치를 눌렀을 때 - 사운드가 한번만 나오고 - 후레쉬로 사용가능합니다.

그러나, 젖소는 계속 사운드가 나오지요. 밝기도 더 어둡고요.

즉, 후레쉬로 생각한다면 아이언맨이 더 적당합니다.

---

○ 감성캠핑소품 추천 여섯번째 - 커플 손목시계

이번엔, 저희 부부 캠핑용 커플시계입니다.

이런 '커플룩'도 '감성'으로 넣어도 되겠지요?

구입한 가격은 개당 만오백원입니다. ( 배송료포함 )

디자인이 아이덴티티는 약하지만,

저희 부부가 원래 브랜드는 잘 안따지는 성격이라서 - 캠핑용 커플시계로 정했습니다.

시계리뷰하는 사람은 정작 나인데,

이 모델은 아내가 고른거에요 ㅎㅎ ^^

이 색상이 아내 것이구요,

이 모델이 제가 차는 겁니다.

약간 차이가 있지요?

제 모델이 더 남성스럽고, 아내 것은 캐쥬얼합니다.

솔직히, 만원대의 손목시계라고 하기에는 너무 예쁩니다. ( 아이덴티티가 없으니, 디자인은 칭찬하기가 좀... )

방수 제원은 3bar - 30미터 방수입니다.

저 초침 마감 좀 보세요.

대단한 마감실력입니다.

누가보면 십수만원대 시계인 줄 알겠어요.

제 것도 예쁘지 않나요?

참고로, 그레이색상도 엄청나게 멋집니다.

버튼 주변 마감 색상도 모델마다 다릅니다.

센스있어요.

바디 재질도 고급스럽고, 내구성 좋아보여요.

버튼 마감 실력보세요.

그립감을 살리기 위해서 버튼에 마감 된 것 보셔요. 훌륭합니다.

스탑워치와 알람도 됩니다.

뒷판도 전혀 튀어나오지 않았습니다.

저가 시계들은 저 뒷판이 튀어나오는 경우가 많거든요.

훌륭합니다.

위아래에는 손목을 잡아주는 부분이 보이시죠?

손목에서 괜히 빙빙 돌아가는 일이 없어집니다.

뒷판마저 고급스럽습니다. 싼티는 어디에도 없어요.

굳!

시계의 생명이라 할 수 있는 밴드는,

유연한 실리콘 레진 재질입니다.

과거의 뻣뻣한 우레탄재질과는 다르지요.

착용감 좋다고하는 2단 버클 방식입니다.

마감과 재질이 좋아서 - 고급스러움과 착용감, 2마리 토끼를 잡았습니다.

밴드 안쪽은 땀이 차는 것을 방지했습니다.

가운데 부분이 층을 지어서 올라간 것이 보이실거에요.

밴드 두께 보세요.

유연하면서도 내구성이 뛰어나 보입니다.

시계에서 가장 취약한 부위인 - 남는 밴드를 잡아주는 부분이 아예 스텐레스재질로 되어있습니다.

스텐레스가 끊어질 일은 없겠죠.

아... 저 스텐버클 두께 보세요. 내구성까지 대단해보입니다.

캠핑시계인데, 백라이트발광은 기본이겠지요?

등산이나 낚시하는 분에게도 유용할 듯 합니다.

바디사이즈가 커서, 남자인 제가 더 잘 어울릴 줄 알았더니,

의외로 아내가 더 잘어울리더군요 ㅎㅎ

사진은 저입니다. 제가 남자치고 손목이 얇아요.

---

감성 캠핑용품추천 1부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다음에 2부를 이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 때도 가성비 좋은 제품들로 찾아뵐게요 ^^

※ 모두 제 사비로 구입한 제품들입니다. 구입처가 궁금한 분이 계시다면, 댓글 주세요.

◆ 가성비 야영용품 화제의 글

지금 아래 포스팅들 때문에 난리도 아니네요.

안 읽고 나가시면 평생 모릅니다. ㅎㅎ

2018/04/25 - [최강 가성비 야영용품 구입기] - 득템한 기분! 가성비 오토캠핑용품 추천 6선

2018/04/05 - [최강 가성비 야영용품 구입기] - 마트 캠핑용품 코너에는 없지만, 준비하면 좋은 10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