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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이 최고의 날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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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외편

우드락 고무동력기 잘 만드는 법 + 날리는 방법

애플- 2018. 9. 13. 22:33

우드락 고무동력기 잘 만드는 법 + 날리는 방법




아들둘맘님, 쭈여사님 등...

저로 인해, 

우드락 스티로폼 고무동력기를 구입한 분들을 위한 꿀팁입니다.




우선,

제가 놀란것은,

'의외로 내구성이 좋다'는 것입니다.


수없이 날리면서 놀고,

땅바닥에 추락해도 괜챦더군요.


과거의 습자지? 날개 잘 찢어지는 고무동력 비행기와는,

내구성 면에서 차이가 크긴 크네요.


또한,

만드는 방법도 워낙에 쉽고 간단하니,

결국에는 우드락(스티로폼) 재질로 된 제품들로 물갈이 될 듯 하네요.


그래서,

오늘 알려드릴 꿀팁이 중요해요.


예전의 아카데미 & 보이저 & 코스모 고무동력기와는,

너무나 큰 차이점이 있습니다.


우드락 재질과는 너무 큰 차이점이 있고,

그에 관련된 정보는 얻기가 어렵습니다.


그러니, 꼭 읽어보세요 ^^




◆ 우드락 스티로폼 고무동력기 만드는 법



배송료포함 900원이라는 가격때문인지,

심심찮게 구입처 질문을 받고 있는 제품입니다.


예전의 고무동력기 잘 만드는 방법을 말씀드리려면 한도 끝도 없겠지만,

이 우드락 재질은 만드는 법이 아주 쉬워요.


다만, 몇 가지 주의할 점만 말씀드릴게요.



양면테이프가 들어있을텐데요,

굉장히 얇고,

굉장히 접착력이 좋습니다.


양면테이프를 그냥 손으로 잡아 올리면,

바로 돌돌 말려버립니다.

돌돌 말리면 절대로 못 씁니다. 접착력이 엄청납니다.



이미 선이 그어져 있으니,

칼로 살살 끊어서 - 아예 껍질째 떼어 버리세요. 


흠... 무슨 말이냐면...


아쿠아밴드 붙여 보셨죠?

파스?


흠...


그러니까,

껍질을 떼지 말고, 그냥 분리를 시킨 후에,


한쪽 껍질만 떼어서 - 붙여야 할 한쪽에 붙이고,

그 다음에 나머지 쪽 을 떼어서 붙이면 - 손에서 돌돌말릴 일이 없쟎아요.


이해되시죠? ^^


이미 만들어 놓은 상태라서,

말로만 설명하려니 힘드네요.



그리고,

저기 고무줄 걸어 놓는 고리 보이시죠?


지금 제가 뺀찌로 눌러서 - 빠질 곳을 작게 만든겁니다.


그렇지 않으면, 놀다가 고무줄이 빠져요.

그럼 고무줄 잃어버립니다.


뺀찌로 눌러서 조여주세요.


우드락 고무동력기 만드는 방법은 이것으로 끝입니다.

쉽죠? ^^




◆ 앞날개 위치잡기



다 만드셨으면,

거실에서 날려보세요.


크기가 작아서 집에서도 날려 볼 수 있습니다.


날렸을 때,

위로 솟구치거나,

아래로 쳐박거나 하지 않고,

똑바로 스무스하게 날아갈 때까지, 앞날개 위치를 잡아주세요.


잡고나면,

테이프를 조금 떼어서 붙여주세요.

안그러면, 놀다가 또 위치가 바뀝니다.


글루건은 사용하시면 안됩니다.

무거워지기 때문에....

스카치 테이프 조금만 뗘서 붙여도 되요.




◆ 스티로폼 우드락 고무동력기 잘 날리는 법


최고로 중요한 핵심 포인트 갑니다.


이것 때문에,

바로 이 점 때문에,

 

유튜브의 전세계 리뷰어들이 0.5초만에 추락을 하는 겁니다.


심지어는,

과거의 고무동력기 잘 날리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주는 영상까지 찍는 사람도 이건 못날립니다.


그 사람은,

이미 알고 있기 때문에,

이미 자신이 알고 있다고 착각하고 있기 때문에,

더 알수 없게 되는 거죠.

아이러니 합니다.



바로 이 고무줄이 핵심입니다.



설명서를 봐도 이렇게 걸었습니다.

그리고, 과거의 고무동력 제품들도 저런식으로 걸었지요.


 

그러나 우드락 비행기의 날개를 보세요.


뼈대가 없습니다.


즉, 강한 바람이 불면 - 순간적으로 날개는 휩니다.

날개가 휘면, 비행기는 당연히 추락합니다.



고무줄을 이렇게 4줄이 되게 걸면,

얼마 감지 않아도, 팽팽하게 됩니다.


그리고 프로펠러를 놓으면,

바람이 강력하게 붑니다.


그 강력한 바람은 - 앞날개를 휘게하고, 결국 추락하는 것이죠. 



이렇게 걸어야 합니다.


고무줄을 이렇게 걸어서 감아야합니다.


설명서도 틀린 겁니다.


이렇게 걸어서 감으면,

날개가 휘지 않을 만큼만 바람이 붑니다.



이렇게 됩니다.


한참을 감아야합니다.

한참을 감는 다는 것은 - 프로펠러도 한참 동안 돌아간다는 뜻입니다.


바로, 이 것을 몰라서,

이 점 때문에,

추락을 했던 거에요.


그리고 나머지 고무동력기 날리는 방법은,

과거의 제품과 유사합니다만, 그래도 또 차이점이 있습니다.


먼저 프로펠러를 놓은 후,

1.5초 정도 지난 후 비행기를 밀어줍니다.


눈보다 약간 윗방향으로 해서,

살그머니 밀어주는 겁니다.


"에라이 옜다!'"

하면서 던지는 것이 아닙니다.

던지면 바로 추락합니다.


아주 살그머니 밀어줍니다.


그리고,

바람 불어오는 방향을 정면으로 두고 날리는 것이,

과거의 고무동력기 날리는 법이었지만,

우드락은 다릅니다.


정면으로 하면,

날개가 못 버팁니다. ( 틀어져서 솟았다가 추락합니다. )


바람을 약간 옆으로 두세요.

제가 해 보니 그것이 낫습니다.


그리고,

바람이 너무 강하면 못 버팁니다.

날개가 휘기 때문에,


그런 날에는 연을 날리세요 ^^ ㅎㅎ


지금까지,

우드락 고무동력기 잘 날리는 방법 그리고 만드는 법이었습니다. ^^



◆ 아래 예전글 링크에는, 제가 날리는 영상이 나옵니다.


900원짜리 세계 최저가 고무동력 비행기 날리기 - 한국남자가 TOP



◆ 그리고, 아래 링크들은 관련 제품들 할인속보입니다.


※ 할인 속보는, 저랑 어떤 커미션 적인 관계가 없습니다.

말 그대로, 할인 속보일 뿐이니, 기회를 잘 이용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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