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장비 70번째 추천 - 오토 캠핑 요리 도구 ( 과도 )

가성비 장비 70번째 추천 - 오토 캠핑 요리 도구 추천 ( + 접이식 과도 추천 )

안녕하세요. 애플입니다.

가성비 초강력 야영용품을 리뷰하고 있는데요,

판매처는 저와는 따로 실리적인 관계가 없습니다. ( 구입처 질문은 댓글 주세요. )

오늘은, 소소한 캠핑요리 도구 몇 가지를 리뷰해 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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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토캠핑 요리장비 첫번째 - 과도(또는 식칼) 겸 오프너 ( 병따개 + 통조림따개 )

구입한 가격은 1,100원입니다. ( 배송료포함 )

굉장히 날이 잘드는 도구입니다.

의외로 사이즈가 있어서 놀랬습니다.

어디에 쓰는 물건이냐구요?

캠핑 과도 ( 또는 요리용 칼 )가 있구요,

이렇게 병따개와 통조림 오프너가 있습니다.

맥가이버칼 처럼 접이식으로 되어있으며....

고리도 있습니다.

즉, 접이식 + 고리로 - 휴대성이 좋지요.

휴대성이 좋아서,

등산이나 백패킹하는 분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 같네요.

겨우 그거냐구요?

이 캠핑용 과도의 가장 큰 장점은,

'엄청난 절삭력'에 있습니다.

'과도'라는 제품 자체가 원래,

날이 잘 갈려나오기는 하지만,

정말 대단할 정도로 날이 잘 듭니다.

아래 영상 보세요.

겨우 종이 자르는 걸로 날이 잘든다고 어떻게 장담하냐고 생각하는 분들도 계시겠지요.

그러나, 얇은 종이를 세워서 자르는 것은, 날이 정말 잘 들어야 가능합니다.

조금이라도 날이 무디면,

종이가 잘리기전에 구겨지거든요.

잘리는 것보다 구겨지는 것이 먼저시작되면 - 절대 저렇게 잘리지 않아요.

이건 뭐... 그냥 종이에 칼을 가져다 대면 잘리는 수준입니다.

오토 캠핑용 '요리 칼'로 사용하기에는 작다는 분들도 계시겠네요.

뭐... 저는 미니멀로 다니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굳이 큰 칼(식칼) 까지는 가지고 다니지 않아요. 

저도 숯불고기나 좋아라하지, 

캠핑 요리에 대해서는 별로 아는바가 없습니다만,

그래도 그건 압니다.

'요리 칼은 잘 들어야 위험하지 않다'는 거요.

즉, 안드는 칼이 더 위험한 것이지,

잘 드는 칼이 위험한게 아닙니다.

( 요리하는 주부님들이 더 잘알겠죠. 사실 저는 요리를 잘 안해서 몰라요 ㅎㅎ )

바디는 '오돌오돌' 마감 처리가 되어있어서,

'그립감'을 살렸습니다.

손에 놓치면 위험한 제품이니, '그립감'은 필수 조건이겠지요. 

원래는 리뷰할 때,

손으로 제품을 만지작 거리면서 포스팅을 해야 현장감이 있는데.....

어머니 드리는 바람에 사진만 있네요 ㅎㅎ

어머니도 날이 잘 든다며, 좋아하시더라구요.

가끔 등산이나 여행가셨을 때, 과일 깎아 드시기 좋을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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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내가 구입한, 희한한.... 정말 캠핑요리 장비 맞어?

4,600원에 구입했습니다. ( 배송료따로 )

그런데, 지금 최저가를 살펴보니,

7,500원이네요.

2,500원 배송료 더하면.... 만원이라는 얘긴데.... 흠.... ( 가성비 최강 카테고리에 흠집이.... )

가격이 약간씩 오르락 내리락 하는 것 같으니,

관심있으시면, 쌀 때 노렸다가 사셔도 되겠네요.

이거 아내가 산거에요.

그런데.... 정말 희한한 요리 장비입니다.

우선 간단 영상 찍었어요.

( 요리를 하는 장면이라던지... 그런 재미있는 영상이 아닙니다. 구입을 희망하는 분들을 위한 모양새 영상이니, 바쁘면 패스 )

여기다가 쥐포나 가래떡 같은거 구워먹으면 맛있다고 하는데....

아래에 구멍이 뚤려있어서, 직화의 맛을 느낄 수 있다고 하는데....

그것까지는 알겠는데.....

뚜껑이 분리가 안됩니다.

즉, 저 안에 쥐포 부스럼?이 떨어지면.... 도대체 어떻게 청소하라는 거죠?

청소기로 빨아내기?

뒤집어서 미친듯이 흔들기?

흠... 저는 요리장비에 대해서 잘 몰라서 그런가 이해가 안되네요.

알아서 판단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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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토 캠핑 요리 장비 추천 세번째 - 토스트기

4,500원 주었습니다.

'이마트'에서 산거라, 배송료는 안들었어요.

이마트에서 득템하는 방법, 저번에 알려드렸죠?

초보 캠퍼 분들은 '이마트' 잘 지켜보셔야 해요.

득템의 길이 엄청난 곳입니다.

저번에, 알려드린 '득템 찬스 잡는 방법' 포스팅을 못 보신 분들을 위해 링크 걸어드릴게요.

2018/03/28 - [최강 가성비 야영용품 구입기] - 추천 글 - 캠핑용품 할인매장 및 싸게파는곳 활용팁 정리

이거도 아내가 산거에요.

어라? 튀김건빵 해먹기 좋겠는데요?

제가 유일하게 해먹는 캠핑요리가 ( 숯불구이와 라면 제외 )

'튀김 건빵'입니다.

식용유 달궈지면, 건빵 ( 마트에서 3봉지에 천원에 파는 거.... 뭔지 아시죠? ) 넣고 튀긴다음에,

그릇에 덜어서 ( 키친타올 있으면, 건빵에 묻은 기름 좀 빼고 ) 

설탕에 버무리면 완성입니다.

맛은, 난리납니다.

술만 취하면, 했던 얘기 또 하는 진상 멤버한테 만들어주세요.

그거 다 먹을때까지 조용해집니다.

난리나요.

( 기름에 건빵 튀길때 타지 않게 조심하세요. 금방 탑니다. )

아내에게 '구입 목적'을 물어보니,

비단 캠핑 용 요리 도구 뿐만 아니라,

'미니 오븐'의 개념으로 사용 할거라네요.

즉, 와플이라던지... 베이킹... 뭐 그런 뭐시기 있쟎아요. 아시죠 그쵸? ^^

오븐은, 예열을 해야하기 때문에,

소량의 베이킹을 하려면 전기세도 많이 먹고 어쩐다고 하는데... 아시죠 그쵸? ^^ ( 저는 모르니, 님이 아셔야 합니다. ㅋ )

[ 간단 영상 첨부 ] ( 요리하는 장면같은 바람직한 영상은 없습니다. 그냥 모양새 영상 )

 

짱짱한 걸쇠가 있습니다.

진공상태를 유지하나본데..... 달군 상태에서 열면... 뻥! 하는 거 아닌가요? 엔진 뜨거울 때 부동액 뚜껑 열 때 처럼요.....

( 이게 추천 리뷰인지, 태클인지...... 누가 보면 일본 제품이라 헐뜯는다고 하겠네...... 아참 이거 스텐레스 재질 아니에요. 스텐 아니네요. 알루미늄 재질 비슷한 건가 봐요. 알루미늄 재질 코팅 벗겨지면 몸에 안좋은거 아시죠? .... 뭐 그렇다고 이 제품이 벗겨진다는 뜻은 아닙니다. 내열처리 뭐라고는 하는데.... 저는, 일본어 써 있는 제품이라고해서 함부로 편파 리뷰하고 그러는 사람 아닙니다..... 제품 참 별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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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성을 자극하는 오토 캠핑 도구 - 스텐 코펠 받침대

이것도 아내가 구입한 거에요.

2,200원 주었대요. ( 배송비 따로 )

저번에 한번 등장했던 장비입니다.

저는 이렇게 스텐 마감이 좋은 제품을 보면....

황홀경을 느낍니다.

캠퍼 분들은 아실거에요.

마감잘된 스텐레스 재질을 처음 대할때의 그 느낌을.... 

굉장히 힘주어 끼워야 합니다.

보통힘으로는 안됩니다.

결혼을 약속한 여성이 있다면, 모른척 하고 스스로 끼우도록 놔둬보세요.

만약에 그녀가 한방에 끼운다면..... 50세 넘어서 님이 맞고 살 수도 있어요.

맞는 게 두려워서 사랑을 포기하면 상남자가 아니니,

지금부터라도, 제가 리뷰하는 '생존 장비'에서 몇 가지 제품 구비해 놓으세요. ( 곰 때려잡는 제품도 리뷰할거에요. )

짜쟌~

소중한 캠핑테이블을 - 코펠의 뜨거운 열로부터 보호해 줄거에요.

[ 역시 모양새 영상 ]

흠... 이거 캠핑 용 요리도구 리뷰는 실망입니다.

아내가 구입한 거 위주이다보니, 리뷰할 흥이 안나네요.

사실, 저는 저런 코펠 받침대 안씁니다.

귀챦게스리...

그런데 왜 리뷰하냐구요?

필요한 분들도 있을 수 있쟎아요.

저만 볼려면, 제 일기장에 쓰지 여기 쓰겠습니까요? ㅎㅎ ^^

( 그런데, 요즘에 일기쓰는 성인도 있나요? ㅋㄷ )

아참! 그리고....

지금 초보 캠퍼 분들 사이에 난리났다는 그 소식 들으셨어요?

어떤 포스팅 때문이라는데... ㅋㅋ

바로, 아래의 가성비 캠핑 장비 리뷰 때문입니다. ^^

→ 2018/03/10 - [최강 가성비 야영용품 구입기] - 초보 필수 캠핑용품 추천 best - 야영장비 꿀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