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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이 최고의 날개다

속보! 아들 키우는 분은 제발 빨리! 찬스 찬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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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아들 키우는 분은 제발 빨리! 찬스 찬스!

애플- 2018. 6. 16. 00:01

속보! 아들 키우는 분은 제발 빨리! 찬스 찬스!



어떤 장난감이 있다고 가정해보죠.

그 제품의 장점은 이렇습니다.



★ 아들의 집중력을 높입니다. 


누가 그러더군요.

'장난감 총'이 집중력을 높인다구요.


장난치나요?

우리 아들들을 무시하는 것도 아니고...


겨우 가늠쇠와 타겟 맞추고

손가락 까딱하는 것이 집중력을 높인다?


인생을 살 때 집중력은 그런게 아니죠.


탄환처럼 직선으로 가는 것이 아니고, 포물선으로 떨어지기 때문에 - 각도를 계산해야하고,

바람을 계산해야하고,

시위를 당긴 상태라서 - 팔과 등에 엄청난 부담이 가는 순간,

그 순간을 버티면서, 중요한 판단을 해야하는 그런 상황.

그 정도는 되어야 '집중력'이 올라가는 것 아닌가요?



★ 전완근(팔뚝) + 이두근(알통) + 등근육을 발달시킵니다.


장난감 총은, 가늠쇠를 맞추고 손가락만 까딱하면 됩니다.

발달되는 것?

조준하느라 인상써서 - 미간에 주름살 생기는거?


그러나, 이 완구는 전완근 + 이두근, 그리고 궁극적으로 '등근육'을 발달시킵니다.


남자는 '갑빠'라고요?

아닙니다.

남자의 에너지는 '등근육'과 '허벅지'에서 나옵니다.

갑빠는, 등근육에 비교하면 그냥 폼이지요. ( 아예 의미없다는 뜻은 아닙니다. 비교의 차원에서 )



★ 재밌습니다. 가슴이 뻥 뚫립니다.


제원상으로는 60미터를 날아간다고 합니다.

ㅋㅋ 하여튼 짜장면 아저씨들 뻥은 알아줘야 합니다.

그러나 멀리 날아간다는 것은 확실한 듯 합니다.

그럼 가슴이 뻥하고 뚤립니다. ( 원반을 던져봐서 그 느낌을 압니다. )

정말 재밌을 겁니다.


★ 배터리(건전지) 따위는 필요없습니다.


★ 위험하지 않습니다.


★ 가격은 2,400원입니다. ( 배송료포함 )



이제 부모님의 선택이 남았습니다.

사실건가요? 말건가요?


사실거면, 아래의 내용을 보세요.






오늘 도착했습니다.

날려보지도 못했고, 술한잔 마시고 들어와서 급하게 포스팅하는 겁니다.


뭐가 그리 급하냐구요?


배송료포함 2,400원은 지금 찬스 뿐입니다.

분명히 가격이 오르거나, 단종됩니다.


어떻게 아느냐구요?

그냥 압니다.

일종의 패턴이 있어요.


이 가격대에 팔 수 있는 제품이 아닙니다.

그럼 이유는 두가지입니다.


단종 직전이라 재고떨이를 하거나,

장난감 총등의 유행으로, 판매 저하로 재고가 쌓여서 - 일시적인 할인을 하거나......


일시적인 할인이라면 다행지만,

단종 떨이라고 한다면, 이제는 못구하는 제품이 되는 것입니다.



아들과 캠핑장 다니신다면,

무조건 사세요.


무조건입니다.


제가 사용하기 전에 포스팅하는 거지만,

만져만 봐도 압니다.


이런거 하루이틀 보는 것도 아니고.....




크기가 굉장합니다.



크기에 비해서는 가볍습니다.

바디의 모든 부분이 '충격'에 파손되지않는 재질입니다.



저 부분을 잡고 당길겁니다.

미끄럼 방지 마감이 되어있네요.



이따가 말씀드리겠지만,

고무 밴드의 탄력이 엄청나기 때문에 - 저렇게 버티는 것 만으로도 전완근(팔뚝)이 강해질 것입니다.



꼬리 깃발?은 스폰지 재질입니다.

충격에 파손되지 않을 것입니다.



마감은 별로입니다.

글루건 칠 한 것이 그대로 보여요.


상관없습니다.

이미 '아우라'는 충분히 폼이 납니다.


사나이가 손에 쥐는 물건은,

마감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아우라'가 중요합니다.


캠핑장에서, 다른 아이들이 그네들의 부모에게 조를 것입니다.

자기들도 저거하고 놀자고.... 





머리는 스폰지 재질입니다.

안전사고를 예방한 목적이겠지요.

그렇다고 너무 물렁하지도 않습니다.


마음에 들어요.




머리에 구멍하나가 보이죠?


날아갈 때 소리가 나게 만들기 위해서입니다.

판매 페이지에서 영상을 보니까,

'퓨슝~' 하는 소리같습니다. ( 미사일 소리 흉내? )



저기 가운데 아래에 걸쇠 부분 보이시죠?

고무밴드 걸리는 부분입니다.



몸체 원통 부분도, 부러지지 않는 재질같습니다.

딱히 무슨 재질인지 명칭은 모르겠네요.



레드 색상 미사일도 함께 들어있습니다.




즉, 미사일은 2개 + 발사기는 1개입니다.




미사일은 커요.

30cm가 좀 안될겁니다.



이것이 발사기입니다.



손잡이 부분은, 그립감을 위해서 스폰지 재질입니다.



고무밴드는,

제가 가지고 있는 '새총' 고무줄보다도 강력해 보입니다.



탄성이 굉장하고,

내구성도 좋아보입니다. ( 경험을 아직 안했으니, '좋다'고는 표현 못하겠네요. )



판매 페이지에서는 이렇게 잡으라고 나오지만,

엉터리입니다.


판매자들이 뭘 모르는 겁니다.


저렇게 잡으면 못 버팁니다.

고무밴드가 탄성이 워낙에 강해서 못버팁니다.



저렇게, 엄지로 뒤를 받쳐주면서 쥐어야 합니다.




제가, 어린이 장난감으로 가장 높게 평가하는 것이 '활'입니다.


'활'에 대한 장점은,

아까 포스팅 초반부에 설명드렸습니다.


장난감 총 따위와는 비교 불가지요.


그런데, 제대로 된 '활' 장난감은 4만원정도 합니다. ( 대신에 그건 진짜입니다. )


허나, 이것은 2,400원입니다.



이렇게 버티고 있을 때,

아들의 이두근(알통)과 등근육에 힘이 엄청나게 들어갈겁니다. 


그리고는,

엄청나게 멀리 날아갈 겁니다.

당겨보면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럼 속이 뻥 뚤릴 것입니다.


물론, 멀리 날리기 게임을 하시라는 뜻은 아니고,



거리를 두고,

'박스(타겟) 맞춰서 쓰러뜨리기' 라던가,

'박스안에 골인시키기' 같은 게임을 하시면 됩니다.


정말 재밌을 겁니다.


저 미사일 덩치면,

멀리있는 큰 박스도 넘어뜨릴 수 있습니다.


속이 뻥 뚤릴겁니다.


건전지도 필요없고,

위험하지도 않고,

아들의 '몸'과 '집중력'은 발달합니다.


대신, 조건이 있습니다.



거리가 어느정도 있는 타겟을 맞추는 게임이니,

재밌게 하려면,

가족 인원 수 만큼 각각 세트를 사는 것이 좋습니다.


아들 둘에, 아빠, 엄마라면..... 4개는 사야겠지요. ( 2,400원 곱하기 4 )


그래야 재밌게 놀 수 있을 겁니다.



또 하나의 조건은,

'너무 어리면 곤란하다'입니다.


이 제품은, 멀리 날아가는 대신에,

힘이 필요합니다.


고무줄 탄성이 굉장해요.


제가 느끼기에는, 유치원생은 절대 이거 못 당깁니다.


제 옆에 아들이 있다면 당겨보라 하겠는데,

없다보니, 그냥 제 짐작으로 말씀드려야 하는데......


제가 생각하기에는 초등 3학년 아래는, 너무 힘들 것 같습니다.

보통 탄성이 아닙니다.


대신에,

어른들도 재밌을 겁니다.


60미터는 솔직히 너무 뻥이라고 봅니다만....

30미터만 날아가도 속이 뻥 뚤릴 겁니다.


정말입니다. 해보세요.


바로 이런게 캠핑 놀이기구라고 생각합니다.



분명히 가격이 오르거나, 단종입니다.

제발 지금 사세요.


제발 저한테 구입처 질문 하세요..... 제발 아들하고 캠핑장에서 즐겁게 노는 모습 보여주세요 ~~~~


( 이번 주말에 좀 바쁩니다. 밤에 일괄적으로 구입처 정보 메일 보내드릴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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