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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바이벌 생존장비 - 백패킹 & 등산 배낭 추천 용품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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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바이벌 생존장비 - 백패킹 & 등산 배낭 추천 용품

애플- 2018. 5. 8. 18:56

서바이벌 생존장비 - 백패킹 & 등산 배낭 추천 용품






오늘도, 역시나 재미있는 포스팅이 될겁니다 ^^


작지만 무시무시한 서바이벌 생존장비 추천 글인데요,

등산 & 백패킹 배낭 용품으로 끼워두면, 좋을 듯 해서 추천 해 봅니다.


내용을 끝까지 보셔야,

왜 무시무시한지 알게 될 거에요 ^^



구입한 가격은 1,800원이다. ( 배송료포함 )



생존장비라고 하기보다는,

그냥 장난감 같이 보일 것이다.


그러나, 정말 무시무시한 제품이다.

활용성 또한 대단하다.




이 제품을,

그저 등산배낭 인테리어? 정도로 생각해서 구입하는 분들은, 이 상품의 탄생 목적에 대해서 모르는 분들이다.


이제 그 진실을 공유한다.



이런 끈이 내장되어있다.

이 끈은 얇고 가볍지만, 굉장히 질기다. 그래보인다.


조난을 당하면,

우선 이 끈이 - 서바이벌에 중요한 요소가 되므로, 버려서는 안된다.



우리는 무인도에 가끔 불시착을 하곤 하는데,

그때, 우선 이 나이프로 나무 가지를 썰어서 -  작대기를 하나 만든다. ( 길게 )



그리고나서,

이 끈을 풀른 후.....



끈을 이용해, 막대기 끝에 저 나이프를 묶는다.

지금 옆구리를 보시면, 묶기 좋게 홈이 파여져 있는 것이 보일 것이다.


막대기에 묶으면 아주 튼튼하게 고정 될 것이다.


그럼, 그 막대를 이용해서,

나무위에 있는 ( 키가 닿지 않는 ) 과일을 딸 수도 있고,

토끼나 물고기를 잡을 수도 있다.

다들, 작살로 사냥을 하는 수업을 받았으니, 수월하리라 본다.


그 뭐더라.....  톰행크스가 무인도에 불시착하는 영화...

퀘스트 어웨이? 케스트 어웨이? ( 왜 외국영화라고 영어로 제목을 짓는가? '무인도 생활백서'나 '무인도에서 잠못드는밤' 같은 제목이면 헷갈리지도 않고 얼마나 좋은가? )

어쨌든, 그 영화에서 톰행크스가 이 장비를 가지고 있었다면,

그토록 마르지 않았을 것이다.



작지만, 엄청난 내구성을 보여주는 만듬새이다.



두께가 놀라울 정도다.

역시 서바이벌 생존용품으로써의 자격이 있다.


작살을 헛 손질하여 - 돌멩이 등에 맞았다고해서 바로 날이 부러져 버린다면,

굶어 죽고 말테니.....



한쪽은 톱니 모양이다.

나무등을 다듬을 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만듬새는 괜챦은 편이다.

1,800원이라는 가격이 무색하다. 



날은 별로 잘 갈려있지 않다.

샤프너(칼갈이)등으로 갈아주어도 좋을 듯 싶다.

우리의 이웃같은 다이소에서 판매한다.



서바이벌장비로써의 가치는 여기에서 끝이 아니다.

진짜는 지금부터다.



주먹으로 꽉 쥐면,

놀랄 정도로 단단히 고정된다.



엄지와 검지사이에 저런 식으로 들어간 후에 꽉 쥐어야 한다.



겉보기에는, 쉽게 빠져버릴 것 처럼 보이겠지만,

아니다.

마치 주먹과 하나가 된 것처럼 꽉 물린다.



굉장히 튼튼하게 고정되기 때문에,

손가락이 부러지기전에는, 나이프가 빠지지 않을 것이다.




엑스맨의 울버린이 된 기분이다.



정말 짱짱하게 고정된다.

자, 그럼 이 제품을 왜 등산배낭 추천 장비라고했는지 살펴보자.



누구 아이디어인지는 모르겠으나,

천재에 가깝다고 본다.



배낭 줄에 결합을 하면,

절대로 허덩거리거나 빠지거나 하지 않는다.



배낭에 너무 멋지게 장착된다.



필요할 때 스피디하게 빼서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좀 더 스피디하게 사용하기 위해,

멜빵 쪽에 설치하기로 했다.


그렇게 되면, 배낭을 벗지 않고도, 나이프를 꺼낼 수 있으니 말이다.





만듬새가 좋아서,

나이플 빼고 꽂을 때에도 느낌이 좋다.

헐렁하지도 않고, 뻑뻑하지도 않다.




스스로 자화자찬을 하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지만,

정작 배낭을 어깨에 매 보니, 너무 위로 올라갔기에 - 다시 좀 내려서 장착했다.




완성본이다.


자, 우리는 백패킹이나 등산을 할 때,

이따금씩 늑대나 곰을 만나곤 한다.


그 때, 스피디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저렇게,

검지와 중지로 꺼내야, 바로 사용할 수 있다.





늑대나 곰이 나타난 순간,

바로 나이프를 빼어든다.


그리고서......



태양빛을 나이프에 반사를 시킨다.

그럼, 곰과 늑대가 눈이 부셔서 비틀거릴 것이다.


바로 그때,

얼른 도망가면 된다.



그리고,

백패킹 도중에, 삥을 뜯으려는 깡패를 만날 수도 있다.

그럴때에는,

얼른 이 칼을 꺼내든다.

그리고는, 서바이벌 용품으로써 어떤 가치가 있는지 설명을 해준다.


남자는 누구나 이런 생존장비에 매력을 느끼기 때문에, ( 설마 여자한테 삥 뜯기는 중은 아닐테니... )

솔깃할 것이다.

바로 그때 조공으로 바친다.


그런 넘들이 은근히 잔정이 많아서,

자신이 가지고 다니는 사시미를 보답으로 줄 수도 있는데,

사양하면 짜증낼 수도 있으므로, 기쁘게 받아서 오자. 

( 아내에게 선물하면 1타 쌍피다. 어차피 저건 1,800원주고 다시 사면 그만이다. )


※ 내용추가

엊그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곰한테 두드려 맞는 영화를 보았다.

곰이 그렇게 성질이 더러운지 몰랐다.

눈부시게해서 성질 긁지 말고, 바로 도망가는 것이 상책일 듯.



◆ 등산배낭 & 백패킹배낭 추천 꿀팁!

 




배송료포함 1,400원에 엄청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장비들이다.

아래 예전글 링크를 꼭 읽어보시라.


2018/03/14 - [최강 가성비 야영용품 구입기] - 등산 장비 & 백패킹 용품 추천 꿀팁 + 열쇠고리 멀티툴




○ 구입한 가격 : 3,200원 ( 배송료포함 )

○ 특징 : 센서반응 충전식 헤드랜턴 겸 모자랜턴 ( 원하는 대로 장착가능 ) / 리튬 충전지 내장


극강의 가성비를 자랑하는 장비이다.

영상을 첨부해 보았다.



영상을 보셔서, '이건 사야해'라고 결심하셨을 테니,

자세한 리뷰를 링크 걸어드리겠다.


2018/03/19 - [최강 가성비 야영용품 구입기] - 캠 초보 짠돌씨의 오토캠핑용품 추천 7선 - 꿀팁 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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